▶◀ 김마리아 (金瑪利亞 1891∼1944)(여성독립운동가)

[★혁명가☆]

마지막 재판 당시...........
재판관 : 너는 조선의 독립을 언제부터 생각해 왔나.

김마리아 : 한시도 독립을 생각하지 않은 일은 없었다.

재판관 : 어째서 남자들과 함께 운동을 했나.

김마리아 : 세상이란 모두 남녀가 협력해야만 성공하는 것이다.

좋은 가정은 부부가 협력해서 만들어지고,

좋은 나라도 또한 남녀가 협력하는 것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재판관 : 어째서 독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김마리아 : 나는 조선인이기 때문에 스스로 조선의 독립을 바라는 것이다.

재판관 : 한일 합방과 일본의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나.

김마리아 : 조선은 결코 일본에게 합병된 것이 아니고

일본이 조선을 통치하는 것은 마치

독일이 그들의 속지에 대해서 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그야말로 정의와 인도에 반하는 것이다.

재판관 : 조선의 독립을 이루려고 하는 것은 그밖에 다른 이유가 있었나.

김마리아 : 첫째는,

조선의 행복을 위하는 것.조선과 일본은 역사와 풍속,언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결코 일본에 동화할 수 없고,

우리의 고종황제와 일반국민은 전혀 합병을 원하지 않았고

장래의 독립을 위해서 남녀노소가 한 덩어리가 되어서 지금의 고통을 견디어 왔다.

김마리아:둘째는,

일본의 행복을 위한 것.

우리 민족은 일본의 지배를 바라지 않기 때문에,

일본이 어떤 압제를 가하더라도 끝까지 반항할 것이며

일본의 안전을 위해서도 조선의 독립을 인정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김마리아:셋째는,

세계의 행복을 바라는 것이다.

조선과 일본의 두 나라가 아웅다웅하고 있는 동안은 동양의 평화는 있을 수 없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도 조선은 독립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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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교육자. 본관은 광산(光山). 황해도 장연(長淵) 출생. 기독교신자로 연동여학교(延東女學校;현재 정신여자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 수피아여학교와 모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일본으로 유학, 1915년 동경여자학원 대학예비과에 입학하였다. 18년 동경유학생 독립단에 가담, 황에스터[黃愛施德] 등과 구국동지가 되었다. 19년 2·8독립운동에 가담, 활약하다가 일본경찰의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독립선언서 10여 장을 품고 차경신(車敬信) 등과 귀국하여 3·1운동의 사전준비에 진력하였다. 3월 5일 서울 모교를 찾아갔다가 일본형사에게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출감하여 대한애국부인회(大韓愛國夫人會) 회장이 되고 하와이애국부인회에서 보내온 보조금을 상해 임시정부로 송금하다가 탄로나 3년형을 선고받았다. 20년 병보석으로 풀려나 21년에 상해로 망명하였다. 그곳에서 임시정부 황해도 대의사(代議士)·상해 애국부인회 간부로 활약하면서 난징[南京] 금릉대학[金陵大學]에 입학했으며 23년 미국으로 건너가 파크대학 문학부와 시카고대학 사회학과에서 수학했다. 이후 신학을 공부하고 32년 귀국하여 원산(元山)의 마르타 윌슨신학원 교사로 있던 중 병으로 사망했다. 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민족반역자처단협회] 작성&출처-민족반역자처단협회 (http://cafe.daum.net/kokoin)

[독립의군부]

김마리아~~진정한여성이요~이나라의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구미댁]

마리아님같은 어머님이많다면 우리나라에 씨잘것없는 학교교육이 필요없어도 좋으련만...

[칙칙i폭폭]

저기요... 셋쩨 부분에 으라고 써있는 부분을 의라고 수정해주십시요... -_- 이런 대단한 말씀에 태클만 건듯...

[친일파 처단자]

굼긍증이 풀렸네요...ㄳ

[바람의마족]

박수 ~짝 짝

[우리는할수있다!!]

정말 대단합니다!!

[타도매국노]

좋은 말 씀 이시군요 ^^..

[하얀신부]

독립을 이뤄야만 하는 3가지이유..느낀점이 있습니다..만약 나에게 똑같은 질문을 한다면..그져 우리 나라에 행복을 위해서 독립을 이뤄야 한다고 햇을텐테..일본에 행복과 세계의 행복이라..참 명언이네요..

[박자까]

위대하신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십니다..

[오발탄]

행복..조선인의행복..묵념

[거지소년]

정말 대단한 여성입니다,..그에비해 김활란이는 쳐죽일 매국노인데,..

[시연이]

존경합니다....정말 대단하십니다...ㅠ.ㅠ

[태희]

제가 존경하는 분..... 편지 잠드소서 ..

[아돌이]

조선의 독립, 그건 바로 조선인들의 소원, 바램.. 모두 갖추신 김마리아님께 고개를 숙입니다. .

[스텔라]

전 정신여자중학교 나온 사람인데요....제가 중학교다닐때 각반마다 이분의 사진이 걸려있었어요....학교에선 이분이 우리학교 출신이라는 자부심이 아주 대단했었는데....복도마다 독립운동활동 사진이 걸려있고요...정말 훌륭하신분이에요...

[kahlen]

저도 광산 김씨인데, 김 마리아 애국지사분도 광산 김씨 더군요..자랑스럽고 또한 저도 훌륭한 일 하겠습니다

[重傳/이희빈]

검은 것을 보고도 검다고 맗을 하지 못하는 세상은 곧 죽은 세상입니다!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마랄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어른들이 거짓말을 너무나도 많이 하는 세상이 되어서 참으로 걱정입니다! 있는 것도 없다고 하고 있고 없는 것도 있다고 한다면 과연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아닐 것입니다!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