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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2월 26일(日曜日). 07:30. ♥ 場所 : 전남 여수 백야도(白也島) 백호산(白虎山, 286m).
☞ 가는 길 : 07:30(삼천포 출발) → 08:24(사천IC 남해안 고속도로 진입) → 08:40-55(섬진강휴게소) → 09:20(동순천, 서광양 IC로 나옴) → 10:10(백야대교) → 10:13(여수시 화정면 와달 백야산 생태탐방로 입구 도착). ☞ 산행코스 : 백야도 생태탐방로 안내도 → 제1봉(281m) → 제2봉(286m) → 제3봉 백야산(백호산 282.5m) → 목장안 삼거리 → 전망대 → 신기선착장 → 백야 대교 → 탐방로입구 → 백야등대(약 8km. 4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15 : 백호산 등산로 입구 산행시작. 10:17 : 돌담 산행로. 10:18 : 편백림 삼거리(↖ 백호산 정상/→ 생태탐방로), 10:29 : 전망바위, 바다건너 돌산도, 금오도, 개도 조망. 상화도, 하화도 10:33 : 테크계단. 10:36 : 전망바위, 10:41 : 산성터. 10:43 : 백야산 제1봉(281m), 10:54 : 백야산 제2봉(286m). 10:57 : 사유지(염소목장). 우회로(철조망에 그물). 11:00 : 3봉 아래 바위 전망대. 1.2봉 조망. 10:10 : 백호산 제3봉(282.5m). 11;15 : 암릉 전망대. 11:34 : 삼거리(↗ 정상/↙ 생태탐방로/↓ 백야마을). 11:40 : 목장삼거리 이정표(↗ 정상 0.7km/← 전망대 0.6km/→ 백야사거리 0.7km). 11:48 : 활처바구전망대. 11:50 : 큰어덕전망대, 11:55 : 모래둠벙전망대. 12:10 : 신기선착장, 12:27 : 와달마을. 12:33 : 백야대교. 12:38 ; 백호산 등산로 입구 도착(원점회귀), 12:45 : 백야 마을, 선착장 입구, 12:50 : 백야도 쉼터공원 도착, 12:30-55 : 시산제(백야도 쉼터 공원 시산제), 12:55-13:40 : 점심. 12;58-14:20 : 백야등대(해상교통관제센터). ☞ 오는 길 : 14:30(백야등대, 해상교통관제센터 입구 출발) → 15:20-30(여천역) → 15:58-16:30(이순신 대교 전망대) → 17:15-24(사천IC 나옴.) → 17:55(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개도 봉화산(335m), ♥ 산행 위치 :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 특기사항 : 백호산(白虎山, 286m)은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위치한 백야도(동경 127°39′, 북위 34°36′)의 주봉으로 백호산 정상의 바위들이 하얀 색을 띄어 섬이 하얗게 보인다고 하여 백야도, 하얀바위의 모습이 호랑이를 닮아서 백호산이라 부른다, ▲ 07시 30분 삼천포 노산초교 앞 출발하여 사천IC, 남해안 고속도로 진입하여 섬진강휴게소(08:40 - 55) 휴식, 09시 20분 동순천, 서광양 IC를 나와 10시 10분 백야대교 통과. ▲ 10시 13분 여수시 화정면 와달 백야산 생태탐방로 입구 도착하니 백야도 백호산(백야산) 등산로, 생태탐방 안내도가 있어 다시 산행로를 재확인. ▲ 10시 15분 정상과 생태탐방로로 산행 시작. ▲ 돌담을 따라 3분여 오르니 편백림으로 백호산 등산로(직진)와 생태탐방로(오른쪽) 분리. ▲ 평안한 흙산의 잡목 숲길. ▲ 물개처럼 생긴 첫 조망바위. ▲ 급경사 길을 오르니 암릉 위로 테크목 계단. ▲ 두번째 나타난 전망바위 조망 : 백야대교와 오른쪽의 힛도마을과 바다 건너 여수시. ▲ 염소사육 목장의 돌담? 아님 옛 3km의 산성터? ▲ 10시 43분, 산행시작 30분만에 도착한 백야산 제1봉(281m), 정상은 넓은 너럭바위로 가야 할 백호산 2봉과 3봉이 보이고 제1봉 깃봉이 우릴 반긴다. 1봉에 봉수대가 있었다는데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 선두 그룹의 기념 촬영. ▲ 제 1봉의 서남쪽 조망 : 상화도.(우)와 하화도(좌). ▲ 제 1봉의 동쪽 조망 : 백야도의 백야등대와 바다 건너 돌산도의 금오산, 봉화산. 봉황산. ▲ 제 2봉을 향하면서 암릉 조망처에서 본 반가운 고흥의 팔영산. ▲ 제 2봉 옆의 조망 쉼터. ▲ 10시 54분 백야산 제2봉(286m). 조망은 1봉과 거의 비슷. ▲ 3봉 아래 사유지(염소목장)로 진입 불가. 주인에게 미안하지만 통과. ▲ 3봉 옆의 암릉 조망 : 지나온 1봉과 2봉. 후미들은 휴식하며 간식을 먹는 중. 우리도..... ▲ 3봉 옆의 암릉 조망 : 상화도와 하화도. ▲ 10시 10분 백호산 제3봉(282.5m). 정상석도 없고 삼각점(여수24 1993 재설)과 산악인 준,희씨의 정상표시판(그곳에 오르고 싶은 산, 백야산(백호산) 282.5m)과 독도, 이경일(백야산 283.5m)씨의 정상 표시 종이가 부착되어 있어 고맙다. ▲ 3봉 주위에도 사유림이기에 곳곳이 철망. ▲ 싱싱하게 봄을 준비하는 춘란. ▲ 3봉 아래의 수직 절벽암릉인 조망처. 백야도(白也島)는 우리말인 흰 섬으로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18.5km 떨어진 4.04㎢의 192가구 385명(2010년)이 거주한 해안선 길이 11.3km의 화정면 백야도는 면 소재지가 위치해 있어 제도, 개도, 월호도, 낭도, 사도, 추도, 상화도, 하화도 등 인근 섬을 연결하는 연락선 역할을 하며 섬의 주봉인 백호산 정상의 바위들이 하얀 색을 띄어서 섬이 하얗게 보인다고 하여 백야도, 하얀 색 바위의 모습이 호랑이를 닮아서 백호도라고 부르기도 했다. 기후가 온난하여 동백나무가 무성하며 남국적인 자연 경관을 이루고 있다. 1월 평균기온은 2℃이고, 8월 평균기온은 25℃이며, 연 강수량은 1,369㎜이다. 주민들은 주로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는데, 주요 농산물은 보리, 고구마, 쌀이고 수산물은 멸치, 붕장어 등이 어획되며 특산물로는 향기 좋은 유자가 생산되고 있다. 짐막골 해수욕장과 화백해송림 등이 아름다운 경관으로 해마다 여름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다고 한다. ▲ 아래 신기 선착장과 바다 건너 낭도와 그 뒤로 팔영산이 가까이. ▲ 8부 능선 아래는 푹신한 육산. ▲ 삼거리 돌담 이정표를 보고 왼쪽 생태탐방로 코스 행. ▲ 6분여 내려와 만나는 목장 삼거리 이정표(정상 0.7km/ 전망대 0.6km/ 백야사거리 0.7km)를 확인하고 섬을 한바퀴 일주하는 전망대 방향 행. 백야사거리는 하산 지름길. ▲ 돌담이 있는 편백숲. ▲ 테크목 계단과 활처바구전망대. ▲ 잘 가꾸어진 테크목 생태탐방로 ▲ 생태탐방로의 큰어덕전망대와 모래둠벙전망대를 지나. ▲ 포장된 임도. ▲ 신기 선착장. ▲ 오른쪽은 1봉을 향하는 생태탐방로. 우린 직진. ▲ 화백리 와달마을과 건너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 ▲ 화백리 사무소와 와달 경로당. ▲ 백야대교 도착, 여수 백야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와 화정면 백야도를 잇는 연륙교로 2000년 6월에 착공하여 2005년 4월 14일 준공되었으며 길이 325m, 폭 12m로 주탑 없이 아치로 상부를 지탱하는 다리로 왕복 2차선인 국도 77호선이다. 백야대교는 여수시와 고흥군 사이의 11개섬을 연결할 연륙교, 연도교 중 제일 먼저 준공된 다리이다. 고흥군과 여수시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섬이라는 지리적인 조건 때문에 주민들이 생활과 교육 전반에 반드시 선박을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백야도와 육지를 잇는 백야대교가 준공되어 어엿한 육지가 된 것이다(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 백야대교 앞 화백 삼거리에 있는 백야대교 준공비. 백호산 산행 입구 원점 회귀하여 오니 시산제 준비로 버스는 떠나고 천천히 3명은 걸어서 백야도 일주. ▲ 백야선착장. ▲ 되돌아 본 백호산 1봉, 2봉, 3봉(왼쪽 봉우리). ▲ 백야도 쉼터공원에 오니 시산제가 거의 끝난 상태, 시산제 참여한 후 많은 반찬으로 주류(막걸리, 소주, 맥주, 음료수)와 비빔밥으로 맛잇게 점심. ▲ 점심식사 중 건배. ▲ 식사 후 걸어서 여수 해상교통 관제센터(13:58)에 도착, 건물 뒤에 백야등대가 있다. ▲ 백야도 등대는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남쪽 끝단에 위치한 등대로 1928년 12월 10일에 처음 불을 밝혔으며 등탑은 8.8m의 흰 사각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건조되었다가 2006년 11월에 높이 24m의 백색 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개량하였다. 등탑 내부는 나선형 계단으로 설치되었으며, 최상층부의 등롱실에는 35km 외해에서도 볼 수 있도록 국내기술로 개발한 DKRB-400 중형등명기를 설치하여 여수와 나로도간 이용선박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5년 4월 백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백야대교가 설치되어 등대까지 차를 타고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되어 해안경관이 수려허녀 바다와 섬들, 해안절벽과 아름다운 남해안의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다. ▲ 백야도 등대 옆에는 쉼터가 조성되어 정자와 벤치, 4개의 조각상, 영도등대(1906년 12월 1일), 독도등대(1954년 8월 10일), 속초등대(1957년 6월 8일)의 최초 점등일, 위치, 구조, 등질, 특징이 소개되어 있다. 14시 10분 까지 구경하고 되돌아 와서 14시 30분 출발. ▲ 이순신(李舜臣) 대교 전망대(15:58-16:30)에서 휴식. ▲ 이순신 대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이순신 대교. 이순신대교(李舜臣大橋)는 철로 만든 하프 다리로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이 펼쳐진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 사이의 바다위에 건설된 대교로 2013년 2월 8일 완전 개통되었다. 이순신(李舜臣)대교는 순수 우리 기술로 시공한 국내 첫 현수교로 총연장(L) 2,260m, 폭원(B) 25.7m, 주탑과 주탑사이 주경간장(1,545m)는 충무공(忠武公) 탄신해인 1545년을 기념한 왕복 4차로의 3경간 대칭 현수교로 국내최대, 세계4위 규모로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라고 불리울 정도로 웅장한 자태를 보이고 있다. 이순신 대교를 이용 할 경우 여수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약 20분정도 단축되었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장소이다. 16시 30분 이순신 대교 전망대 출발하여 섬진강휴게소, 사천IC 나와 17시 55분 삼천포 도착. 오늘 즐거운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동행산악회원 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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