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6년 6월18일~19일(무박2일)
날씨: 오전-박무현상, 오후-맑음
인원: 이항직
교통:
{접근}
삼산동(18일 밤9시30분 출발)
~송내역(16번버스)
~영등포(1호선 전철)
~곡성역(무궁화, 밤10시53분열차,21,900원)
~과치재(곡성택시,28,000원)
{귀로}
노가리재~가암3거리버스정류장(편승)
~광주역(225번버스, 2,750원)
~영등포역(새마을,저녁7시10분열차,33,700원)
!산행경로!
곡성역(02:49착,04:30택시출)
-과치재(05시착-05:07산행출발)
-연산(07:04)
-방아재(07:58)
-만덕산(575m,09:44)
-물통구리전망대(10:11)
-호남정맥 중간지점(10:59)
-수양산삼거리(11:26)
-선돌고개(입석리, 11:45)
-국수봉(559m,13:02)
-산불감시초소(13:56)
-활공장(15:42)
-노가리재(15:52)
-가암리버스정류장(16:30)
-광주역(17:50착)
산행시간: 10시간52분
산행거리: 15.65km
정맥누계: 203.78km
@ 계획은 유둔재 까지 가리라 큰맘먹고 갔지만 역시나 느린 걸음 으로는 무리였다.
초반부터 이슬먹은 잡풀들을 헤집고 가느라 등산화와 옷이 젖어버렸고 쓰러져 길을 막아선 나무들이 발길을 잡는다. 힘도들고 젖은 발상태도 좋지않아 유둔재 까지 약 9km 정도는 다음으로 미루고 노가리재에서 산행을 마쳤다.
산행궤적
산행 고도표
산행 통계자료
▲영등포역-22시53분 여수엑스포행 무궁화열차를 기달리며...
곡성역-02시50분도착 해서 대합실에서 1시간넘게 쉬다가 곡성택시(061-363-2032)를 콜해서 과치재로 이동합니다.
곡성역 역사-성모양 으로...
곡성역 바로앞에 섬진강 기차마을
시골역 답게 정적만이 흐릅니다..
과치재 에서 저길을 걸어와야 하는데 택시를 탄김에 여기까지 택시로..
로뎀자연동산-산행들머리
개짓는소리에 관리인듯한 분 이나오길래 무슨시설이지 물어보니 노인 요양원 이라고..
로뎀 자연동산우측 들머리- 바로 올라서면 호남고속도로
호남고속도 순천,곡성방향
이짝은 광주방향-이쪽으로 갖길을 따라서 가면..
담양군 호남정맥 안내도가 나오고- 좌측으로 가도되는데 왜 우측 도로를 따라 철계단을 찿아 갔는지...
고속도에서 철계단을 올라와서
3단으로 된 철계단을 올라가면 안내도 에서 좌측으로 올라온길과 만납니다..
무덤옆에 반사경 아마도 멧돼지 방어용인듯...
연산- 선답자들 기록을 보면 1시간만에 오드만 2시간 걸렸네여..
방아재도로
방아재 이정표- 만덕산 방향으로.
이런 무덤도 지나고- 백지는 돌아가신분 호인듯...(시인 범대순묘)
정맥 좌측으로 담양 대덕면 참사랑병원
임도
만덕산 갈림길- 가까워서 잠시다녀오고..
만덕산 0.09km
만덕산 할미봉 뒷면-대덕면
만덕산- 막걸리 한잔 하고 인증샷(575m)
물통구리 전망대
물통구리 전망대 에서-창평
등산로 삼거리 - 입석방향으로..
수양산방향으로..
수양산 2.6km
임도에서 수양산방향으로..
호남정맥 중간지점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호남정맥 백운산까지 금남호남 정맥을 합쳐서 중간지점인듯..
모래재부터 시작하는 호남정맥 중간지점은 무등산 지나면 있을듯...
수양산 오르기전 임도
곡성 용대리방향..
담양 운암리방향
수양산 삼거리 - 수양산 정상 은 가지않고 우측 정맥길로...
입석리 선돌고개
350년된 선돌고개 보호수 느티나무
입석리 입간판
선돌고개 이정표-노가리재 방향으로
범죄없는 마을 표지석
반사경 뒤로 보이는 세멘트 길을 따라 올라가서 집 몇채를 지나서 마지막집 우측 시그널 보이는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국수봉(557.6m) -1시간 넘게 쓰러진 나무와 가시덤불과 잔가지들를 헤치고 올라 옵니다.
국수봉 산불감시 cctv 탑- 조망도 없고 쉴곳도 없어 그냥 진행해서 임도 그늘에서 막걸리에 간식먹으며 쉬어갑니다....
풀로 뒤덮힌 임도길을 따라 걷다보니...
월봉산 삼거리- 노가리재 3.1km
철문을 지나서 염소목장 철망을 따라서...
산불감시초소
나리꽃- 오늘 산행 내내 보입니다.(털중나리꽃인듯)
424봉 폐활공장을 지나서 노가리재 다와서 있는 헹글라이더 활공장
활공장 에서 본 청평면 오강리 풍경
노가리재-활공장 에서 10여분 내려오면..
터널안 그늘에서 행장을 정리하고 창평택시를 콜할려다 지나가는 차마다 손을 드니 그중 suv 차량 한대가 고맙게도 편승 을 해줍니다.
가암삼거리- 정류장에서 광주역 가는 버스가있다고 알려주며 내려줍니다.
버스를 기달리며 젖은 양말도 벗고 남은 물로 고양이 세수도 하고 배낭 을 정리 하며 30여분을 기달리니 광주행 225번 버스가 옵니다.
버스를 타고 1시간 만에 광주역에 도착해서 7시10분 영등포행 새마을 표를 예매하고 1시간쯤 남아서 역 주변을 들러보고 식당에 들어가 곰탕에 소주한병 마시고 열차를 타고 한잠 자고나니 영등포에 다와 갑니다 11시16분 도착해서 1호선 전철을 타고 귀가합니다....
첫댓글 수고가 많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