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동대문 uus빌딩내 패션센터 4층 전시실에서 열린 '생활한복 작품전' - 비단과 무명 그리고 실 이야기 - 은 40여분의 생활한복을 취미로 만드는 아마츄어 작가들의 생활한복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17일 11시 부터 열린 전시회 개회식에서는 '한소리 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를 위해 애쓴 참가자측 대표 이춘희선생님, 후원사인 질경이우리옷 이기연대표의 축사 그리고 주관을 한 패션센터 담당자 인사로 전시회의 소박한 시작을 알렸다. 생활속에서 가족에게 입히고 싶은 생활한복 작품을 살림을 하면서 만든 회원작가 작품이 약 40여 개 참가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과 소박한 미소를 떠올리기 하는 아주 뜻깊은 행사장이었다. 지금까지 서양복식 위주의 지원사업을 해 온 패션센터 담당자도 이번전시회에 참가한 작가들의 작품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이번을 필두로 정기적인 우리옷 전시회 및 지원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로 한소리 예술단의 공연모습 - 장구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공연단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전시 참관객들의 플래시 세례가 뜨겁습니다.> <후원사인 질경이우리옷 이기연대표의 축사 - '정말 건강해 보여서 더욱 예쁜 전시회입니다.'> <한소리예술단의 2부공연으로 춤사위가 이어집니다.> <전시회를 준비하신 생활한복 카페운영지기이자, 생활한복 선생님이신 이춘희선생님, 질경이우리옷 이기연대표 그리고 이번 전시를 위해 밤을 새고 준비하신 아마츄어 작가들의 단체사진> <엄마와 아기가 나란히 입을 수 있는 한복 세트>
<무명으로 만든 1-2세용 저고리 치마 한벌>
<폴리원단을 소재로 만든 저고리와 치마 작품> <꽃수가 은은한 배색감의 저고리 치마 한벌위에 살포시 내려 앉았습니다.> <두 모녀가 입은 배자를 주제로 한 귀여운 한벌 세트> <보기만 해도 시원한 모시한벌 작품>
<버선위에도 작가들의 수가 정갈하게 놓여 있는 모습>
<전시를 둘러보는 참관객들의 모습>
<인형위에 입힌 모든 작품이 모두 이번 전시회 작가들의 작품입니다. 아마츄어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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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리의 전통소재 생활한복, 질경이 우리옷 원문보기 글쓴이: 비비맘
첫댓글 한복을 배우면서 전시회를 하게되었어요 공연과함께 하게되어서 저에게는 뜻이 깊어요^^
생활한복 전문 브랜드인 질경이에서 촬영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