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감기 몸살 증상으로 곤욕을 치르는 사람들이 많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비롯한 상부 호흡기가 감염된 것으로 주된 증상은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인후통 등이 있다. 또한 몸살기라고 칭하는 근육통,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감기 몸살 증상은 대부분 1주일 정도면 가라앉지만 심한 경우에는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안정을 취하면서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체내에서 감기 바이러스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신체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버섯, 고등어, 홍삼, 마늘 등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중에서도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품이다. 또한 이미 국내외 수 천 편의 연구 논문과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받아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1. 강원대학교 생약자원 개발학과 손은화 교수팀 실험
강원대학교 생약자원 개발학과 손은화 교수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홍삼이 면역력에 좋은 음식임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눠 그중 세 그룹에 각각 0.5mg/kg, 5mg/kg, 50mg/kg의 홍삼추출물을 투여하고 면역력을 활성화하는 사이토카인 IL-6의 분비량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의 IL-6 분비량은 300pg/ml를 기록한 반면, 50mg/kg 그룹의 IL-6 분비량은 무려 약 900pg/ml로 늘어났다. 0.5mg/kg, 5mg/kg 그룹에서도 각각 400pg/ml, 600pg/ml로 IL-6 분비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해 홍삼이 외부 유해 인자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감기에 좋은 음식임을 알 수 있다.
2.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프란체스코 스칼리오네 교수팀 실험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프란체스코 스칼리오네 교수팀은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이 감기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홍삼추출물, 다른 한 그룹에는 가짜 약을 섭취시킨 후 감기 발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홍삼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의 감기 발생률은 37%에 달한 반면 홍삼을 섭취한 그룹의 감기 발생률은 13%에 그쳤다. 이번 연구를 통해 홍삼이 감기에 좋은 음식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란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된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다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한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이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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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겨울철은 건조하고 찬 공기로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유리한 환경이다. 이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침투해 쉽게 감기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고,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감기를 예방하는 데 힘쓰길 바란다.
또한 이미 감기 증상을 앓고 있다면 감기 빨리 낫는법(감기몸살 빨리 낫는법)으로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