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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수필가협회
 
 
 
카페 게시글
회원 칼럼 소개 의학과 문학, 김종길
김종길 추천 0 조회 212 10.08.21 13:2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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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3 15:49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예리한 지적과 깊은 식견에 거듭 공감합니다. 의사에게 문학은 또 떼어놓을수 없는 동반자나 다름없다는 말씀에 한참 숙연해 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10.08.23 15:51

    꼼꼼히 읽어보니 참 유익하였습니다.
    “나의 창조자여, 당신은 자신의 피조물인 나를 미워 멸시하지만,
    나와 당신은 우리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 풀릴 끈으로 묶여 있소,
    어떻게 생명을 가지고 그런 장난을 친단 말이요? 나에 대한 의무를 다 하시오.”
    우리는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도 아니고 죽 싶다고 죽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만이 태어나게 하고 양육해 준 은혜를 일생동안 잊지 않고 기억하고, 해야 합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부모의 사랑이 무조건적이고 숭고한 것이라는 대전제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럼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 그렇게 순수하게 아가페이라 할 수 있을까요?
    다른 문제도 참 유익했습니다.

  • 작성자 10.08.23 17:22

    꼼꼼히 읽으셨다니 고맙습니다~감사.

  • 10.08.25 20:11

    많이 배웠습니다.대단한 집중력입니다. 제목 하나 문장 하나 인용 하나에 신경을 써서 쓰신 글 같습니다.
    깊은 이해력이 부족한 제 탓입니다 . 두고 두고 음미해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8.28 12:01

    선배들이 다 해 놓은 작업일 뿐임다~~일반 문학인들에게 의사로 부끄하지 않고 욕 안먹으려고 집중을 좀 한 거 뿐이라요~

  • 10.08.27 11:11

    아, 진즉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문학과 의학>에 대해서 이토록 학술적인 글을 쓰신 김선생님께
    부끄러울 일이 제게 곧 닥칠 것 같아요.

  • 작성자 10.08.28 11:59

    별 말씀을...단행본 <의학과 문학>을 구입하여 공부해 보시기를 강추~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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