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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저학년 이상멕시코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인사… 팬들, 눈물과 환호로 반겨 BTS가 이번 세계 투어로 벌어들이는 돈만 3조 원 텍사스 엘패소에서 발생한 BTS 경제효과는 1100억 원 |
멕시코 대통령궁을 찾은 BTS를 보기 위해, 대통령궁 앞 소칼로 광장에 5만 명이 넘는 BTS팬들이 몰려들었다. BTS는 발코니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셰인바움 X
멕시코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BTS와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아미, 우리를 보고 싶었나요?”
지난 6일(현지 시각), 멕시코 대통령궁 테라스 앞 소칼로 광장에 BTS 멤버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그러자 거대한 광장을 가득 채운 5만 명 넘는 ‘아미’들이 눈물을 터뜨리며 함성과 환호로 화답했죠.
이날 오후, 공연을 위해 멕시코를 찾은 BTS는 대통령궁 발코니에 올라 팬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어요. BTS는 광장에 모인 수많은 아미에게 간단한 스페인어 인사를 하며 “초대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내일 콘서트가 너무 기대된다”는 말을 남겼어요. BTS가 대통령궁 발코니에 등장한 시간은 고작 7분 정도였지만 팬들은 몇 시간을 기다리며 노래를 따라 불렀어요. 한 멕시코 팬은 “직접 봤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울먹였고, BTS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광장이 완전히 뒤집혔어요. 멕시코는 BTS 팬덤인 ‘아미(ARMY)’ 규모가 엄청 큰 나라 중 하나예요. BTS 공연을 관람하고 싶어 하는 팬들만 100만 명에 달할 정도죠.
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공연을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 BTS는 이후 일본,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34개 도시에서 해외 공연을 열고 있어요. 7·9·10일 사흘간 5만 석이 넘는 멕시코시티 GNP 스타디움에서 컴백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죠. 멕시코는 전 세계에서 다섯째로 K팝을 많이 듣는 나라예요. 이번 공연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멕시코에서 BTS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죠. 멕시코 공연으로만 약 1557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얼마 전 열린 텍사스 엘패소 공연에서 발생한 경제효과만 1100억 원에 달했고요. 세계 투어를 모두 합하면 3조원에 달하는 수익을 낼 것으로 보여, ‘BTS노믹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죠. 전 세계 BTS 팬은 3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BTS는 음악을 통해 국가 간 문화 교류는 물론 엄청난 경제 효과까지 만들어내고 있는 겁니다. 전 세계로 뻗어가는 BTS의 영향력이 놀랍지 않은가요?
BTS 공연이 끝난 뒤 팬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연합뉴스
경제 꿀팁 아미 3000만 명... 기부도 하고 쓰레기도 주워요
BTS 팬들을 아미(ARMY)라고 불러요. 영어 단어로는 군대를 의미하는데, 마치 나라를 지키는 군대처럼 BTS와 항상 함께 한다는 뜻을 담고 있죠. 2026년 1월 기준,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BTS를 팔로하는 아미 수는 약 3237만 명에 달해요. BTS는 고민이나 성장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 팬들과 솔직하게 소통하고, 아미 또한 BTS의 음악과 메시지에 공감하며 응원과 함께 성장해왔죠. 이들은 BTS가 데뷔했을 때부터 SNS로 BTS를 홍보하고, 유튜브나 빌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스트리밍과 투표를 독려하며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어요. 또한 BTS 이름으로 베트남, 미얀마 등에 교육 관련 기부를 하고, 공연이 끝나면 모든 쓰레기를 주워 정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답니다. 이에 BTS는 수상 소감이나 공연에서 항상 “지금의 BTS를 만든 건 아미”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하곤 한답니다.
경제효과(經濟效果): 어떤 생산 활동을 통해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는 효과. 예컨대, BTS 공연이 열렸을 때 관람객들이 낸 티켓 비용, 숙박, 식사, 교통, 쇼핑 등으로 새로 발생하는 매출, 고용 창출 등을 뜻한다.
BTS가 멕시코를 방문하자, 팬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BTS가 투어로 만들어낸 매출은 어느 정도인가요? ‘경제 효과’를 넣어 설명해 보세요.
여러분이 BTS팬덤인 아미(ARMY)라면 BTS를 응원하기 위해 어떤 도움을 주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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