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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려도 살 수 있다 | ||||||
소우주 한의원 조기용 원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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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을 통해 환자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된 조 원장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87년도 3월에 한의원을 개원했다. 현재 27년째 환자들을 치료해온 그는 특히 난치병으로 불리는 암의 권위자로 명성이 높다. 부모님과 조부 등 가까운 가족들이 암으로 고통 받는 것을 지켜보며 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에 힘쓴 결과다. 이는 2011년 8월에 발행한 저서 ‘암에 걸려도 살 수 있다’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당초 그는 한의사가 되어서도 식이요법과 교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1989년에는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설립하기도 했다. <강남 방치과> 등 협진을 통한 통합치료를 추구하는 조 원장은 그의 진료를 통해 말기암 환자와 난치병 환자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몸의 조화를 바로 잡으면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는 조 원장은 우리의 인체는 소우주라는 개념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조화를 이루면서 몸을 이끄는 것은 마음이기 때문에 마음을 치료하여 재발 방지를 하고, 몸의 구조를 바로잡는 추나요법, 턱관절 교정, 독소해독, 양생법 등을 접목시킨 통합치료로 병의 원인을 바로 잡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은 두개골이 반듯해야 뇌가 건강한데요. 바로 턱관절이 이 중요한 뇌 기능을 컨트롤합니다. 척추가 바로서야 몸이 바로 섭니다. 몸의 구조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추나요법과 턱관절 보조장치 착용으로 치료가 가능해지죠. 그리고 혈액과 몸의 독소 제거를 위한 세포 재생법으로 세포를 건강하게 하려면 피가 깨끗해야하기 때문에 혈액이 탁하면 반드시 독소 제거를 해야 합니다.” 조 원장은 혈액과 몸의 독소를 해독하는 네 가지 방법으로 간장을 통한 해독 방법, 신장을 통한 해독 방법, 대장을 통한 해독 방법, 피부를 통한 해독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의학 개념 중에 양생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중 생혈구검사란 가공하거나 변형하지 않은 그대로의 피 상태를 현미경을 통해 분석해보는 것이죠. 치료 전후 바뀌는 혈구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홍채검사, 경락기능검사, 생체에너지 검사, 치열과 설진 검사, 오링테스트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더욱 정확한 진단을 이끌어낼 수 있다. 현재 소우주한의원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아카데미강좌를 통해서 정확한 암과 난치병 치료에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환자들이 입원을 하게 되면 먼저 몰핀을 중단시키고 심리치료에 힘씁니다. 완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하고 병의 원인을 찾아 몸의 조화를 바로 잡아 주는 일을 합니다. 생명연장을 기본으로, 완치가 되도록 치유를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암환자와 난치병 환자를 치료하면서 비싼 의료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지켜보는 것이 마음 아팠습니다. 앞으로는 요양병원 규모를 갖춰 보험혜택을 받아 환자들에게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아 더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 한의학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해온 조 원장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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