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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격국과 용신 상관격에 대하여.. 2
선운 추천 4 조회 2,712 09.04.01 01:2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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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01 23:13

    첫댓글 강의 잘 봤습니다. 월지 상관에 시지 상관이 투간한 상관격에, 관살혼잡입니다. 사주 보러 갔더니 역술가 분이 호통을 치시더군, 이실직고 하라고, 숨겨논 남자 있지 않느냐고, 거기다, 한술 더 떠 한 번 해 달라고 하데요. 기가 막혀서 제 사주가 화류계 사주라나요. 사주가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은 고사하고 상당히 가정적이고 친구 한 명 없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공부 해오고 있습니다. 박학수재. 언젠가 세상이 나를 알아 주리라 위안을 하며... 시지 상관만 있으면 마담팔자로 보는데 예술가들도 시지 상관이 상당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04.01 23:35

    상관이 나쁜 취급을 받는 것은 관 중심적 사고방식의 한국적 풍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선진화가 되면서 그러한 상관의 의미는 더 이상 큰 의미가 없으진 것이 현실입니다. 상관에 관살혼잡은 내 모든 것을 남편 비위를 맞추는데 다 소비했지만 아직도 맞출 용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오히려 어지간한 여자가 아니면 맞추기 힘든 남편을 모신 분이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착한 것이 흠이라면 흠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위에서 뭐라고 하던 스스로 마음을 잡고 사시면 좋겠지만 옆의 사람들 이야기에 신경이 특히 많이 가시는 분이라 더 걱정 스럽습니다. 어쨌던 편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1.19 00:42

    재극인이 되어서 바로 상관견관이 일어납니다. 이는 재생관을 하려다 재극인 하는 것으로 자신의 능력이나 지위에 걸맞지 않는 오버를 하다 오히려 자충수를 당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15.01.24 14:20

    상관격인데, 대운이 편인,정인 앞으로 20년이 오네요. 원국에 인수가 없는데요.ㅜㅜ

  • 15.03.22 17:42

    감사합니다

  • 16.04.06 00:33

    편재격의 상관투간된 옛 애인이 생각나요.. 그땐 이해할수없었지만 지금보니 그냥 그게 천성이었다는것을.. 너무 억압하려했던 제가 미안하단생각이 드네요.

  • 19.07.21 01:12

    강의 감사히 잘 봤습니다^^ 편관격에 월간 상관으로 제살하고 있는데, 예전에 월간 상관은 예술쪽이라고 들었는데 맞는것 같아요.

  • 23.05.11 18:14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하게 경청하며 반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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