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의 의의
부채란 과거 사건의 결과로서 특정실체에게 지급해야 할 현재의 의무로서 미래경제
적 효익의 감소이다.
2절 부채의 종류
부채는 1년(정상적인 영업순환주기) 기준으로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분류한다.
1) 유동부채
① 매입채무(외상매입금, 지급어음)
② 미지급비용
③ 미지급금
④ 선수금
⑤ 예수금
⑥ 선수수익
⑦ 단기차입금
⑧ 유동성장기부채: 비유동부채 중 만기가 1년 이내 도래하는 것을 유동성장
기부채로 대체시킴
⑨ 단기충당부채
2) 비유동부채
① 사채
② 장기차입금
③ 장기성매입채무
④ 이연법인세부채
⑤ 장기충당부채
3절 사채회계
1) 사채발행시 처리
사채발행시에는 표시이자율과 시장이자율에 따라 액면발행, 할인발행, 할증발행으로
나누어 다르게 처리한다. 항상 사채가액은 액면금액으로 기록되며, 할인발행시 액면
가액과 발행가액과의 차이는 사채할인발행차금을 계상하며, 할증발행시 액면가액과
발행가액과의 차이는 사채할증발행차금을 계상한다.
(1) 액면발행 (표시이자=시장이자율)
차) 현금 XXX 대) 사채 XXX
(2) 할인발행 (표시이자<시장이자율)
차) 현금 XXX 대) 사채 XXX
사채할인발행차금 XXX
(3) 할증발행 (표시이자>시장이자율)
차) 현금 XXX 대) 사채 XXX
사채할증발행차금 XXX
2) 사채발행비의 처리
사채발행비는 사채발행가액에서 차감한다.
3) 사채발행차금의 상각
유효이자율법으로 상각한다. 할인발행의 경우 상각액은 이자비용에 가산하고,
할증발행의 경우에는 상각액을 이자비용에서 차감한다.
4) 사채상환시 처리
사채의 만기 상환시에는 상환손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사채를 중도에 상환하는 경우
에는 시장이자율의 변동에 따라 사채상환손익이 발생한다.
사채상환시에 장부가액과 상환금액과의 차이는 사채상환이익(사채상환손실)으로
처리한다.
또한 자기사채는 사채의 상환으로 보아 처리한다.
5) 사채의 공시방법
사채는 액면가액으로 기록되며, 사채할인발행차금은 사채에서 차감하는 형식으로
나타내며, 사채할증발행차금은 사채에 가산하는 형식으로 나타낸다.
4절 충당부채
충당부채를 인식하는 근거는 수익ㆍ비용대응을 때문이다.
대손충당금은 충당부채가 아니라 매출채권 등의 차감적 평가계정이다.
1) 충당부채의 요건
① 당기수익에 대응하는 비용이어야 한다.
② 지출원인이 당기에 있어야 한다.
③ 장래에 발생할 것이 확실한 것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추정하여 인식한
다.
2) 충당부채의 종류
(1) 퇴직급여충당부채
전 임직원이 퇴직할 경우에 지급해야할 퇴직금추계액을 부채로 계상한다.
따라서 당기에 설정해야할 퇴직급여충당부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