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지역에 따라 흐린 지역이 있었는데 토요일에는 날씨가 좋아 나들이가기 좋은 날씨더군요.
현재 파주 모던하우스 목조주택 현장은 외부 합판과 내부 다락 작업이 진행중이였습니다.
여주는 내부 인테리어 기초 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비슷한 작업 환경이여서 해당 현장은 어느정도
진척이 있은 후에 다시 종합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파주 모던하우스 47평형 목조주택은 앞으로 외장 마감과 지붕 마감을 진행하며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건축주께서 일부 공사를 별도로 직영공사 처리할 예정입니다.
우선 내부 작업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은 보일러실 사진으로써 전체적인 급배수 및 온수관련 파이프는 이중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에어컨 배관이 지나가게 되어 작업을 진행중이며 우측 사진에 에어컨 기초 설치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다락 계단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계단을 구성하는 스트렝거가 전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닌 부분 시공으로써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 상부를 막음과 동시에 공간활용을 위해 분할 시공하였습니다.
진입로 초기 부분을 다소 넓고 크게 시공하여 부담스럽지 않은 이동을 고려하였습니다.
이렇듯 분할하여 제작하고 바닥용 합판을 시공하면 완벽한 다락 계단이 완성됩니다.
계단 하단부나 디딤판 아래는 별도의 취향에 따라 수납가구를 연출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DIY를 하여 꾸밀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외부 캐노피 방식의 지붕을 소개하겠습니다.
지붕의 돌출이 비교적 심플하게 구성되다 보니 1층의 창호에 많은 양의 햇빛이 유입됩니다.
건축주의 요청에 따라 캐노피 방식으로 구성된 지붕을 벽체와 결합하여 라인에 맞게 구성중입니다.
비교적 일반적인 돌출 길이만큼 지붕을 구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적도 상당히 적습니다.
내수합판을 구조재에 맞게 재단하여 고정하며 일부 보강을 위해 철물이나 고정형 피스를 이용하여
고정하면 견고하게 유지가 됩니다.
캐노피의 전반적인 면적은 그리 크지 않지만 전면부과 측면부에 전체적으로 시공이 되는 것이지만
지붕의 전체 면적처럼 많은 양의 제설와 강우량을 부담하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당 캐노피는 징크 강판으로 구성하여 시공할 계획이며 외부 투습,방습지 작업 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반적인 주택의 윤곽이 나타났으며 이제 창호와 외부 투습,방습지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일정에 따라 징크 강판 공사와 외부 스타코플렉스 공사가 진행이 될 것 입니다.
오늘 새로운 한주는 피곤하지 않고 산뜻한 기분으로 시작해 봅시다.
이상 파주에서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