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주연 신보가사

[정원수]

2020 방주연 Come Back Album

01부자이더라 (박은희작사/정원수작곡)

잘 나가던 김 서방도 돈 많은 박 서방도 너 잘났다 나 잘났다고 해봤자 소용 없더라 인물 좋다던 이 서방도 세월에 장사 없더라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가는 인생 니가니가 잘나 내가내가 못나 부자가 따로 있더냐 마음이 행복해야 그게 바로 부자 이더라

02사루비아탱고 (박은희작사/정원수작곡)

사루비아 피던날 내 맘을 훔쳐간 빨간꽃 잎향기 온몸으로 퍼지네 정열의 탱고 꿈속에 탱고 달콤한 그맛에 내입술 적시며 탱고 춤을 춘다 나를 잊은 줄 알았었지만 사루비아 그 향기 가득 안고서 정열의 탱고 춤춘다

(2절End:정열의 탱고 탱고 탱고 춤춘다)

03엄마와딸 (박은희작사/정원수작곡)

1절)뒤돌아보니 아득히 머나먼 긴시간 해준것도 하나없이 맘 고생만 시켰구나 괜찮아요 괜찮아요 엄마가 내게있어 그 어떤 시련도 그 어떤 눈물도 나에겐 두렵지 않는 버팀목이 였어요 내 곁에는 엄마가 엄마 곁엔 내가있어 우리의 사랑은 영원해

2절)철이없어 그때는 엄마마음 몰랐어요 사랑한다 말한마디 해 주지도 못했어요 괜찮단다 괜찮단다 내딸이 내게있어 그 어떤 시련도 그 어떤 눈물도 나에겐 두렵지 않는 버팀목이 였단다 내곁에는 내딸이 너의곁엔 내가있어 우리의 사랑은 영원해

3절)괜찮아요 괜찮아요 우리가 함께있어 그 어떤 시련도 그 어떤 눈물도 이제는 두렵지 않는 버팀목이 랍니다 내곁에는 내 딸이 엄마곁엔 내가있어 우리의 사랑은 영원해

04상주가는길 (방주연작사/박용범,방주연작곡)

아아아 아아아 내가왔다 내고향은 상주다~

1절)내고향 찿아가자 출발은 서울이다 복사골 지나 충청도 길 문장대 돌아 지난다 감나무골 옥이생각 낙동강에 철새야 아아아 아아아 내가왔다 내 고향은 상주다

2절)상주로 가는길은 어디서든 삼백리다 서울부산 서해 동해 우리땅 한 가운데다 천봉산에 진달래꽃 나를 오라 손짓해 아아아 아아아 무병장수 내고향은 상주다-아아아 아아아 내가왔다 내 고향은 상주다 내 고향은 상주다~

05당신의마음 (김지평작사/김학송작곡)

1절)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 것은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2절)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아~아~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 것은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06자주색가방 (방일수작사/김학송작곡)

여고시절 삼년동안 정들은 자주색가방 비가오나 눈이오나 나의 친구였네 그러나 지금은 헤여져야 하는데 어데로 가드라도 지난삼년 생각하면 잊을수는 없을거야

2절)여고시절 삼년동안 정들은 자주색가방 밤이면 밤마다 같이밤을 새웠지 그러나 지금은 헤여져야 하는데 세월이 흐른다해도 지난삼년 생각하면 잊을수는 없을 거야

07기다리게해놓고 (박건호작사/장욱조작곡)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이시간은 너를 위하여 기다리는 것인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후렴)약속했던 시간을 허공에 두고 만나지도 못한 채 엇갈린 순간속에 잃어버린 꿈을 잃어버린 꿈을 잠재우고 가노라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08꽃과나비(방일매작사/김부해작곡)

1절)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2절)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