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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요한복음(9)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
☞ 말 씀 : 요한복음 3장 1절 - 15절 (신약성경 p.145)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서로 사랑의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 사랑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납시다.
여러분에게 이런 질문을 하나 드려 볼께요. / ‘여러분! 다시 태어난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어떤 분은 이 물음에 ‘목사님 저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그러더라구요. ‘왜 그렇습니까?’ 했더니
‘다시 태어나서 또 이런 고생을 하면서 살라고요.’ 한편으로 동정이 가긴 갑니다.
가정사역을 잘하시는 목사님께서 ‘당신은 다시 태어나면 당신의 아내와 결혼하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가정사역을 잘하시는 목사님이기에 당연히 ‘난 다시 태어나면 제 아내와 또 결혼합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그렇게 묻는 것은 ‘왜 다시 결혼하시겠다고 대답했습니까?’하는 그 다음 대답을 듣고 싶어서입니다.
그 목사님은 ‘결혼하고 30년 넘게 살면서 이제 맘 맞춰 가면서 살고 있는데, 만약 다른 여자와 결혼하면
또 마음 맞추느라 그 오랜 시간 고생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아예 맘 맞추어 놓은
지금 아내와 결혼하면 오래 오래 행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여러분! 다시 태어나면 남편 바꾸겠습니까? 그 남편하고 또 살겠어요. 웃는 것 보니깐 의미있는 웃음이네요.
또 우리 남자분들 다시 태어나면 그 아내와 결혼 또 하겠습니까? 예 예라고요 참 은혜스럽습니다.
속마음은 어떨진 모르지만, 그 대답이라도 ‘네’ 라고 대답하니깐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런데 우리 사람이 다시 태어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다시 태어날 수 없는게 우리 인간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육신으로는 다시 태어나지 못하지만, 성령으로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만,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3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아멘!
5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아멘!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보려면, 그리고 들어 갈려면, 반드시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 진리는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기에”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알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눈먼 소경 앞에서 무지개를 보고 감탄하며 하는 말이 “야! 구름 속에 다리가 생겼네.
이쪽 산에서 저쪽 산으로 걸쳐 있구만, 야! 저렇게 색깔이 멋지다니, 빨간색 주황색 노랑색
파랑색 초록색 남색 보라색, 일곱 가지 색깔이 너무 너무 찬란하구나“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여러분! 태어나면서부터 소경이 된 사람이 그 말을 듣고 이해할 수가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일곱 색깔 무지개의 찬란함을 이해할 수 없는
소경과 같이, 영적 세계를 알지 못하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설교 시간에 영적 세계와 하늘 진리를 선포해도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고, 이해가 안됩니다.
저 역시 어려서부터 예수 믿었지만, 제가 거듭나서 성령으로 깨닫기 전에는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교회가보니까, 전도사님이 기도하다 말고 울어요, 집에서 사모님하고 싸우고 왔나보다 그랬어요.
또 전도사님이 기도하면, 성도님들이 ‘주여 주여 아멘 아멘’ 하다가 한숨 푹 쉬고, 또 어떤 집사님이
기도할 때는 ‘주여,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하면 ‘무슨 죄를 얼마나 많이 지었길래 저렇게
괴수라고 그러고, 죄를 용서해달라고 그러는 거야‘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죄가 또 얼마나 많은 지 머리털 보다 더 많다고 그러고, 또 어떤 분은 모래알만큼 많다고 그럽니다.
거기다 눈물을 흘리면서 ‘먹보다도 더 검은 죄로 물든 이 마음’ 하는 찬송을 부를 때면 더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 다니면서 전도사님 집사님들은 다 선한분들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무슨 죄인지 모르지만
용서해달라고 눈물을 퍽퍽 흘리면서 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을 보고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영적 세계와 진리를 깨달은 후에, 제가 어렸을 때 생각했던 것과 똑같이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랬습니다.
교회 다니는 자매들이 말하기를 교회 다니는 형제들은 남자다운 매력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또 어떤 분들은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일해서 돈 벌 생각은 않고, 맨날 교회와서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기도만 하는 게으름뱅이들이라.“ 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교회에 나온지 얼마 안 된 성도님이 예배를 드리면서 본 성도님들의 모습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이 기도하고, 또 설교할 때에 아멘 아멘 하다가도 금방 고개 끄덕거리며 졸고 있는 분이 많데요.
자기가 볼 때는 아무리 아멘 아멘 해도 조는 것을 보면, 아멘만 하지 믿지 않는 것 같답니다.
그것도 설교할 때마다 졸고 있는 것을 보니, 자기가 은혜가 안 된답니다.
희안한 것은 설교할 때는 조는데, 설교가 끝나면 말똥말똥하더랍니다.
또 어떤 분은 교회만 나와 의자에 앉는 순간부터 하품을 해대는데, 그것도 살살하면 좋은데 하품을
한 번씩 하면 목젖이 다 보일 정도인데, 그것도 목사님을 빤히 쳐다보면서 하더래요.
그래서 그런 분 옆에 걸리면 자기까지 하품이 따라서 나오더랍니다.
여러분! 왜 이런 부끄러운 일이 일어납니까?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거듭나지 아니하면 볼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다고 우리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너희가 어떻게 믿겠느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니고데모는 보통사람이 아닙니다. 요즈음으로 하면 국회의원 가운데 한사람이요, 구약성경을 잘 가르치는
존경받는 랍비, 곧 구약성경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그 사람을 향해서 뭐라고 말씀했습니까? “네가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네가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없고, 들어갈 수 없다.“ 고 니고데모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잘 배운 사람도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인간의 이성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 사람 중에 “육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 육의 사람은 육의 것 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고전 2:14)
그저 눈만 뜨면 “무얼 먹을까, 무얼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어떻게 하면 향락을 취할까, 어떻게 하면
이 땅에서 조금 더 잘 살아볼까, 오래 살아 볼까.“ 하는 육의 생각만을 하며 살아갑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 보면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하고 말씀합니다.
육의 사람은 이미 영적으로 죽은 하나님의 임재가 눈에 보여져도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재림해도 그 사람은 깨닫지를 못합니다. 영이 죽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모로부터 육신을 입고 태어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영의 사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육으로 태어나든 영으로 태어나든, 우리 스스로 태어날 수가 없습니다.
애를 났더니, 애가 벌떡 일어나 하는 말이 “야, 내가 세상에 나올려고 고생 많이 했다” 그럽디까?
애가 어떻게 나와요. 어머니가 죽을 힘을 다해서 낳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두 번째로 태어날 때도 우리 인간의 힘으로 태어나는게 아니라 성령으로 태어납니다.
더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도 내 힘으로가 아니라 은혜로 이루어집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알게 하고, 느끼게 하고, 보게 하는 체험을 성령으로 거듭남이라고 말합니다.
바람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나무가 흔들리고 내게 부딪침으로, 바람이 존재하는 것을 깨달아 알고
느끼고 보는 것처럼, 성령님도 우리 눈에는 안보이지만, 성령으로 거듭나면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을 체험하게 되고, 우리와 언제나 동행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면, 인간의 힘으로는 믿을 수 없는 것들이 이상하리만치 믿어집니다.
참 이상합니다. 내 인간의 이성과 지성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데도,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
성령님이 내 안에 거하시면, 믿어지지 않았던 것들이 다 믿어집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한동대학 총장이시고, 창조과학계에 회장 역임하신 김영길장로님이 계십니다.
이분은 물리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카이스트에도 근무하실 정도로 유명한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십니다.
그토록 머리가 참 좋은 이분이 자기 부인을 따라서 처음 교회를 나가 예배를 드리는데, 목사님의 말씀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성과 지성으로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순 거짓말투성이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보았는데, 창세기부터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 는 말씀으로부터 시작해서
처녀가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했다는 사실을 과학자인 그가 믿어졌겠습니까?
그래서 교회에 안 나가고 싶은데 세계적인 박사라도 누구의 말은 듣습니까? 마누라의 말은 듣습니다.
믿음 좋은 자기 부인이 너무 교회 나가자고 하니까, 부인의 마음을 안 아프게 하기 위해서 ‘애라 한시간
봉사하는 셈치자.‘ 하고서 교회를 나오기는 나오는데, 설교시간에 자기는 다른 책을 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렇게 교회에 나가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오기가 생기더랍니다.
“그래 도대체 이놈의 성경이 어떻게 기록되었는지 보자. 내가 한번 정확하게 파악해 가지고
이 성경의 잘못된 점을 지적해야되겠다.“ 하고 성경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성경을 읽다가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생기고,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성경을 읽으니, 너무나 엄청난 충격을 받고, 성경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꼬꾸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모르는, 믿음의 학교 한동대학교 총장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의 이성 가지고는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이성 가지고는 절대로 자신의 죄 때문에 슬퍼하며 기도하는 성도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이성 가지고는 절대로 ‘십자가의 은혜를 받으십시오.’ 하고 외쳐도 ‘아멘’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나면, 이 모든 것이 다 깨달아지고, 왜 우는지 이해가 되고, 자기도 울보가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은 죄를 하나님이 용서해주지 않으면, 망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영혼을 바라보면서
‘주여 주여’ 울부짖는 울보가 되고, ‘아멘 아멘’ 으로 화답하는 하늘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 288장 찬송 /
거듭나면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사실이 내 가슴속에 뜨겁게 믿어집니다.
사도 바울 같은 분들은 성령님께서 강하게 그 강팍한 마음을 녹이시므로 당장에 예수님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처음에는 잘 모르다가, 자신도 모르게 어느 날 성령으로 거듭남을 알게 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어려운 일 당할 때, 이상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믿음으로 매달리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성령이 역사하셔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믿음을 주니까 그렇게 기도하게 된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이 믿어지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까? 기도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우린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 힘으로 돈벌고 사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말 하루라도 하나님 은혜가 없이는 우린 못삽니다.
우리가 숨 쉬고 사는 것도 하나님 은혜가 없이는 안 됩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오시고, 성령으로 거듭나면, 이 모든 것들이 막 깨달아지고, 내 안에서 역사합니다.
그리고 ‘나는 죽을 죄인이라’고 고백되어지고, 그 죄를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용서받았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지 않고,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이 모든 것들이 깨달아지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용서함이 필요 없는 의인이라는 교만에 빠지게 됩니다.
+ 오늘 본문 14절과 15절 말씀을 함께 봉독하겠습니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왜 망했습니까? 왜 죽어갑니까?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다가 그랬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사람이 죽고, 망한 줄 아십니까? 원망하고 불평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원망하고 불평이 있는 곳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죽이고 망하게 하는 불뱀이라는 교만이 찾아올 뿐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나면, 원망과 불평이 변하여 감사가 되고, 거기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이 찾아옵니다.
그렇게 찾아오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고, 믿게 되고, 그래서 영원한 생명, 영생을 얻게 됩니다. 믿습니까?
다시 말씀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이미 성령님이 임하고 거듭난 줄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예수님이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으로 거듭나면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죽어주신 주님의 십자가가 보입니다.
나 같은 죄인 위해서 죽어주신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내 영혼 속에 보입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의 보혈이 내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보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내 모든 죄를 깨끗이 씻음 받고 보니, 영원히 영원히 사는 하나님의
나라가 나를 위해서 예비 되었다는 사실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내 심령에 오셔야만 됩니다. 그래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중생의 체험을 해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강력하게 선포하는 말씀을 듣고, 혹시 여러분 가운데 교회는 나와도 아직도 구원의 확신이
없어 염려하시는 분은 없습니까?
오늘 내가 죽으면 천국 갈 수 있는지 없는 지 아직도 확신이 서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까?
그런 분들에게 묻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고 믿어지십니까?’
믿어지신다면 그 마음 속에 이미 성령님이 와 계십니다.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그래도 구원의 확신이 생기지 않으신 분들은 믿음으로 헌신해 보십시오. 구원의 확신이 드러납니다.
+ 교회 일에 겉돌지 마십시오. 교회 일에 겉돌면 자꾸만 믿음이 식어지고 구원의 확신도 사라집니다.
교회 일은 누군가 권면해서 하기보다, 내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위해서 스스로 나서서 해야 합니다.
당장 내일부터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 일을 위해서도 스스로 나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구원받았고, 성령으로 거듭났으나 믿음의 분량이 적어서 능력 있게 일을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에 말씀한 대로 “너희는 성령을 의지하라. 성령 충만해라. 성령을 좇아 행하라.” -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내 힘으로 감당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이 내 안에 와 계시는데도 교회 일이든, 세상일이든 내 힘으로 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내 힘으로 하지 말라는 말은 나는 가만이 있고 구경만 하라는 말이 아니라, 내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도와주셔야만 된다는 믿음으로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맡기세요. 그리고 어떤 일을 하든지 성령님과 동행하십시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님께서 동역자가 되면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교회 일도, 가정 일도, 직장도, 사업도, 성삼위 하나님과 동업하십시오.
그러면 내 삶에 있어서 주님이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믿습니까?
우리의 동업자이신 예수님이 실패하겠습니까? 성령님께서 실패하겠습니까? 절대로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동업자가 되시고,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반드시 우리는 성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나오면서 구원의 확신에서 멀어지고, 성령님을 의지하지 않으십니까?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성령님을 의지하면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은 우리를 반드시 들어 쓰십니다.
그리고 우린 반드시 승리하게 됩니다. 만사형통하게 됩니다. 행복해집니다. 믿습니까?
그래도 믿지 못하는 오늘 본문의 니고데와 같은 사람들에게 우리 주님은 지금도 안타깝게 말씀하십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땅에 일은 물론 하늘 일을
깨달을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보라!
주님이 예비하신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라!“ 할렐루야! ‘아멘!’ 하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는 확신과 믿음으로 날마다 성장하는 삶과
변화 받은 삶을 사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고, 하늘나라에 대한 확고한 소망을
가지고 사시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