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시작입니다.
기타 공사중에 시공중인 상태라 다소 소개가 늦었습니다.
현재는 주방 가구와 도장 마감 및 준공청소만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얼마전 조경이 끝나서 해당 내용은 별도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외장 마감후 야간 사진입니다.
외부 마감후 조경이 진행중인 야간 사진입니다.
창문이 충분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조명을 전원 켰을때 다양한 위치에서 빛이 보입니다.
내부에서도 전망이 좋으며 외부에서 봐도 좋은것 같네요.
이제는 내부 위생공사 및 타일 작업 완료 사진입니다.
욕실 손잡이를 고정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위생기구로 좋은 아이템입니다.
연로하신 부모님 혹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의 욕실내 낙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니
신축을 고려중이시거나 기존 주택에 거주중이시다면 이러한 아이템을 구매하셔서
설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개성이 있는 욕실 수전기구와 돌출형 벽체 및 뒷선반(젠다이) 그리고 타일 유가가 보이는군요.
요즘은 타일 유가를 찾으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바닥 타일과의 일체성도 있고 미관도 거스를게 없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간편하게 좁은 공간에서 세면대와 좌변기를 양쪽 반대 방향에 설치한 곳으로써 공간 활용과
포켓도어를 이용한 공간 창출로 공간의 소모를 줄인 케이스입니다.
반대쪽은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보통은 계단으로 인한 공간 제약으로 인해 경사각도에 시공하는데 대체로 변기를
그 위치에 시공합니다.
이 욕실은 별도로 멀티형 사용으로 시공되었으며 좁은 공간에서 활용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타일 공사를 마치며 다음은 수장마감인 강마루 시공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강마루는 강화마루와 다르게 바닥 미장면을 접착 본드를 이용하여 시공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강화마루보다 열전도율이 높으며 고정형이라는게 특징입니다.
바닥 콘크리트가 갈라진 부분은 일정부분 샌딩하여 면을 맞추며 강마루 시공후
바닥은 일정부분 변형이 오는 것을 방지합니다.
한 공간 시공이 완료된 모습으로 지나치게 어두운 색상은 먼지나 이물질이 잘 보이는 타입입니다.
밝은 색계열로 시공하시면 그러한 문제를 해결이 가능하나 크랙이 발생시 두드러지게
신경이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마루 시공후 벽지와 마루 사이의 몰딩 시공으로 보통 걸레받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해당 시공후 실리콘 코킹을 통한 고정 및 마무리 처리를 하며 틈새 벌어짐도 방지합니다.
아울러 이물질이 빈틈에 들어가지 않게 해야합니다.
다음에는 조경 및 내부 최종 도장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