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4장 16절~ 18절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우리안에 계신 주님으로부터 나는 힘은 이기적 삶에서 떠나 부르신 뜻으로 살수 있도록 하십니다. 예수님을 품고 사는 우리는 세상을 이기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죽지 않아서 하나님이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황이나 환경에 외부족 요인 뿐만이 아니라 자신안에 문제에도 낙심하지 않는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수고했다고 한 모든 것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내 계획 내가 주인되 삶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런 바울의 삶은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은혜 충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육신 겉사람은 조각나고 없어질 것으로 여기고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체험하면 명령에 따르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가기 싫고 하기 싫은 모든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분별할 것은 세상의 법으로 이끄는 일을 하는 자아를 버리고 말씀을 따르도록 애쓸 때 자아가 드러나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드러나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애씀은 자아가 나오는 삶으로 살면 안됩니다.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환경과 조건을 이겨내는 능력이 삶에 나타난 바울은 예전같지 않은 몸을 의지합니다. 세월은 우리를 약하게 하고 죽음은 반드시 올수 밖에 없습니다. 바울은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속사람은 날로 예수님으로 새사람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고난은 작은게 아닌데도 은혜가 더 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고통이 있지만 사명의 자리에 서는 일이 반복하였습니다.
우리 삶에 고난과 역경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은 어리석고 바보 같다 할지라도 믿음의 노력으로 보면 새언약의 일꾼은 믿음의 눈을 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