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글을 올립니다.
사지가 편한게 일케 좋다는걸 안편찮아야 알게되는군요..ㅋㅋ
이동네 근처에서 외식한번 하려면 어디갈까?...이케 고민 많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외식을 조아라..하는 제가 아파트 내 상가는 물론 가까운 공릉부터 인근지역을 쭈욱 훑어 드리겠습니다.
다분히 제 위주요. 제 주관적인 견해이오니 참고만 하세요..태클은 덧글로 받습니다. ^^
먼저 제가 미성 살다 보니 가장 가까운곳에 92숯불바베큐집
요기는 장점은 매콤하니 맛있고 아직 생긴지 얼마 안돼 친절하고,리필이 잘 됩니다. 샐러드니 과자니..ㅎㅎ
단점은 요곳이 체인점인지라 다 같을텐데 제가 다른 지점은 못가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양이 차암..적어서 그게 안타깝네요. 제가 양이 많은탓도 있겠지만..
그럼 그 옆의 처갓집 양념통닭은..배달 시켜 먹어봤습니다.
양념치킨은 뭐 다들 많이 드셔보셨겠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어서 인지 중간이상은 되고요..닭강정이 별미인데 양념치킨과 크게 차별은 되지 않더라..하는점이 있겠네요.
글구 다리 건너서 전에 말씀하신 나라수산..싸고,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스끼다시가 없어 회를 별루로 생각하고 남편 따라가시는 여성동지들은 안타까워 할만..작년엔 조개탕도 나왔었는데 올해는 어떤지..^^
공릉동하이마트가기전에 2층에 탐라도라고 있어요.
거긴 밑반찬 무쟈게 마니 나옵니다. 예전 청해수산이랑 비슷하다구 보심 될거예요.
회도 맛은 좋으나 회나오기전에 욕심내느라고 반찬 다 주워 먹었드니 회나올땐 배가 불러서..ㅋㅋ
어떤 님이 강력추천하셨는데 전 비싸서 몇번 못갔네요. ㅜㅜ
글구 향토곱창과 공릉곱창 대결까지 했었죠?ㅋㅋ
향토곱창과 공릉곱창은 맛이 큰차이가 없는듯해요.
양과 서비스는 향토가 약간 나은것 같고요
공릉역 옆에 대형 갈비집 생긴거 아시죠?
청학골..여기..우선 가격이 약간..싸진 않죠?ㅋㅋ 대신 놀이방이 있어 저같은 애엄마들은 당연히 반갑습니다. 동치미맛있고요. 갈비는 솔직히 맛이 거기서 거기라 그렇지만..제 입맛엔 걍 보통이었네요.
좀 더 올라가서 산업대쪽에 저렴한 돈박사..돼지갈비집입니다.
3인분에 9900원 요기는 싼맛에 여러번 갔었네요. 밥시킬때 공기밥에 분홍쏘세지부침 넣어주셨었는데 요즘은 어떨랑가..요긴 맛이 약간 달달하고 고기가 얇아요..
국수가 2000원 인가 했었는데 맛 괜찮고요. 저렴한 맛에 ok
글구 공릉역에서 태릉역으로 가는길에 한선설렁탕집이 화로구이로 재탄생 햇는데
여기가 의외로 맛이 좋았습니다. 근데 종업원이 적어서 그런지 안치운 상이 너무나 많았던게 인상적이고요. 아기랑 가면 아가 밥주라고 설렁탕 국물 약간 가져다 줍니다. 작은 서비스에 감동.ㅎㅎ
가격은 청학골과 같은 8천원.
한선설렁탕옆에 노란간판의 무수골은 갈비살과 삼겹살 두가지 먹어봤는데 밑반찬도 정갈하고
갈비살도 신선하고? 맛있고 삼겹살도 두꺼운 생삼겹인데 맛있었습니다. 냠냠..가격은 약간 센편.
갈비살이11000인가?했어요.
한천교건너 직진해서 왼쪽에 피자스쿨이라고 5천원짜리 피자집 있습니다.
배달이 안되는 줄로 알고 있고요.
한판에 5천원인데 여러분 보통 아시는 레귤러보다 약간 큰 사이즈정도에 도우가 무지 얇습니다.
맛은 구워서 그런지 담백하고요. 단가때문인제 모짜렐라치즈가 듬뿍 들어가지 않아서 덜 고소한 느낌이 있네요. 그치만 가격대비 맛있습니다.
다리건너 삼거리끝까지 직진하시면 동원참치..(맞나..?)15000원짜리 참치집 있어요.
무한정 주는 곳 있죠? 여기도 밑반찬..죽, 계란찜,샐러드,마끼등 쏠쏠히 나오고요, 참치도 맛있는 편입니다. 참치눈물주도 서비스로 주시구요. 근데 정말 맛있는 부분은 고급라인에서 나오나봐요. ㅜㅜ
아이스크림같이 살살 녹는맛이 생각나네요..^^
갑자기 석계역뒷골목에 독도참치로 가보겠습니다.
여기도 15000원이엇던걸로 기억합니다.
동원참치에(...사조였나?아시는분 정정 바랍니다.) 비해 장소가 넓고요.
샐러드등 밑반찬이 여기도 잘 나오는편이고 참치는 여기가 더 맛있엇네요.
사장님 써비스도 괜찮았고요. 이젠 애낳고 아끼느라 참치는 통조림만 먹네요. ㅜㅜ
여성동지와 아이들이 조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마니 생겼죠?^^
공릉동에 터줏대감 빕스....맨날 가면서도 왜 왔나...하고 돌아가게 되는..
가격이 평일 점심에 가면 가장 먹을만하지만 샐러드도...빈약하고, 요즘 샐러드바가 많아져서 그런지..
연어스테이크도 별로..티본이었나..스테이크도 별로...그래두 왠지 모르게 가끔생각나서 가져..
그옆에 tgi생겼자나여..
거긴 샐러드바가 전국에서 첨으로 시범 운영된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대부분 tgi에 다 있다던데..
거기두 놀이방 있구요. 서비스야..패밀리레스토랑은 서비스로 먹고산다해도 과언이 아니니..^^;;
샐러드바는 이용료 5000원 이더라구요.
전 가면 잭다니엘 치킨인가..그런거 몇번 먹었는데 맛은..보통이여. 부쉬맨브래드도 약간 질겨여.
단점은 3층이라 혼자올라가두 운동부족이라 힘든데 애안구 올라가면 증말 배고파집니다. ㅎㅎ
글구 노원역까지 진출해서 노원역 롯데 건너편 베니건스.
여기 베니건스는 다른 베니건스에 비해 먼저 인테리어를 바꿔서 오픈햇더라구요.
좀 모던한 분위기고요. 여기도 작은 놀이방이 있구요. 메뉴는 전 항상 몬테크리스토, 케이준치킨(쉬림프)샐러드,오렌지 에이드 먹고옵니다. 엠파이어 찹스테이크 던가 그것두 종종 먹구요. 맛있고..한동안 느끼함에 안가셔도 됩니다. ㅋㅋ
은행사거리 지나서 아웃백 아시죠?
여기도 2층이라 유모차 들구 올라간다고 도움 청하기도 그렇구 매번 들구 올라가네요..
여기가 의외로 평일 낮에 가면 한적하더라구요.
역쉬 부쉬맨 브래드와 오렌지에이드 원조 답게 맛있구.. cf에 무지하게 나온 투움바 샐러드는 향이 독특해 전 별로라는..
참 2001아울렛 꼭대기 8층에 애슐리 평일 낮에 5시까지 입장해서 6시 전에 나오면 9900원이다가
밤되면 12900원인가 받는데요.
립과 치즈케익,연어샐러드, 치킨화이타가 추가되는데요
여기서 무슨 메뉴 시킨적은 없고 가면 항상 샐러드바만 먹는데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아요.
밥도 괜찮고, 차가운 샐러드,뜨건 샐러드 스프..뭐 맛이 다 좋았네요.
아...또 가고 싶지만 지갑이 홀쭉하여...주부가 밥상을 지켜야죠..ㅜㅜ 꾸욱..
오늘은 애가 깨서 이쯤만 하고 나중에 생각나는대로 또 올리겠습니다.
글구 가장 맛난건 배고플때 집에서 먹는 밥이란거..
알면서도 왜케 귀찮은가 멀라여...ㅋ
첫댓글 하하, 정보 고맙습니다. 전 빕스랑 tgi 애용자 중에 하나인데요, 빕스는 보통 3시 넘어서 가죠, 4시가 되면 점심메뉴엔 없는 저녁메뉴인 치킨과 새우가 나옵니다. 물론 3시에 들어와서 점심식대를 내죠, 양심없다 치더라도, 가격차이가 얼만데요, 빕스에선 스테이크 안먹습니다. 각 개인차가 있지만 영 저와 제 멤버들에겐 안맞아서, tgi가 전엔 런치세트가 있어서 정말 저렴하게 먹었는데 런치세트가 없어지면서 거의 안갑니다. 한달에 한번 마지막 수요일 40% 할인쿠폰 다운받아서가죠. SKT 사용자들 계시면 **40 누르시고 통화버튼 누르세요 그럼 문자오고 시키는데로 하면 도미노피자/무슨빵집인데/뭐해서 40% 할인쿠폰을 다운받습니다
단골 좋습니다. 제 멤버중 얼굴 기억하기 좋은지 다 같이 가도 서빙하시는 분,지배인해서 그 언니 이름까지 기억해 주거든요, 그래서 인지 단골이 되서 그 언니랑 같이 가면 하다못해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그냥 주고, 저흰 TGI 에서 음식 질이 나쁘다고 세번까지 다시 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중엔 정 안되겠다 싶어 지배인하고 얘기 해서 음식 취소시켰습니다. 그땐 정말 스테이크 질이 안좋았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가면 무지 잘해줍니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구 정말 영 아니어서, 보통 패밀리레스토랑 가격이 만만치 않죠, 만일 음식 질이 영 아니다 싶으시면 당당히 요구하십시요, 다시 해달라고, 그럼 공손히 다시 음식 해다줍니다 당당하게
정보 짱 임니다~ 92집은 배달인심이 안좋아 석계역까지 차타구 가서 코리안숫불바베큐 사옴니다 이유: 무좀더넣어달라구얘기해두 더 안너줌 --;
탐라도 맛있어요!
좋은 정보입니다.
수고하신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