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리그로 손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리그라고 합니다. 프리미어리그(F.A. Premier League)란 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은 불과 10년이 안된 1992/1993 시즌부터 지만 1863년 축구협회(Football Association) 창설이후, 1871년 FA 컵의 출범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의 시작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885년 프로(전문 직업선수)가 공인 되었고 1889년에 세계최초의 프로축구 리그가 탄생 했다고 하는군요.
1970~80년대 리버풀을 중심으로 최고 전성기를 맞았으나 이탈리아와 스페인 리그에 밀리기 시작하자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프로축구의 부흥을 위해 1992년 프리미어리그라고 명칭을 사용하면서 현재에 이른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팀을 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78년에 창단되었다가 1902년 클럽이파산되며 지금의 이름으로 재창단된 팀으로 프리미어리그라고 명칭을 바꾼후 가장 많이 후승을 한팀으로 프리미어리그의 부흥을 이끈팀이라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리오 페르디난드(잉글랜드), 개리 네빌(잉글랜드), 가브리엘 에인세(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포루투갈), 라이언 긱스(웨일즈), 로이 킨(아일랜드), 폴 스콜스(잉글랜드), 웨인 루니(잉글랜드), 루이 사하(프랑스), 루드 반 니스텔로이(네덜란드), 앨런 스미스(잉글랜드), 올레 구나 솔샤르(노르웨이) 등이 있습니다.
아스날
1886년에 창단된 아주 오래된 전통을 가진 팀으로 프리미어리그로 명칭이 바뀐뒤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밀렸으나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춤하는 사이에 프리미어리그를 석권한팀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솔 캠벨(잉글랜드), 애쉴리 콜(잉글랜드), 파트릭 비에이라(프랑스), 로베르 피레스(프랑스), 프레드릭 륭베리(스웨덴),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스페인), 데니스 베르캄프(네덜란드), 로빈 반 페르시(네덜란드), 티에리 앙리(프랑스) 등이 있습니다.
첼시
1905년에 런던을 연고로 창단 되었으며, 클럽의 목표는 리그 우승 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목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아스날과 같은 강팀과 같은 레벨에서 평가 받는것이라고 할정도였으나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팀을 인수하여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며 강력한 팀으로 다시 태어났다.
대표적인 선수는 히카르두 카르발료(포루투갈), 웨인 브리지(잉글랜드), 파울로 페레이라(포루투갈), 프랭크 램파드(잉글랜드), 조 콜(잉글랜드), 데미언 더프(아일랜드), 제레미 은지탑(카메룬), 아르옌 로벤(네덜란드), 아드리안 무투(루마니아), 마테야 케즈만(세르비아-몬테네그로), 디디에 드록바(아이보리 코스트), 아이더 구드욘슨(아이슬랜드) 등이 있습니다.
리버풀
1892년에 창단된팀으로 리그 최다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는 팀이지만 80년대 이후에는 한번도 우승을 하지 못하며 강팀으로서의 체면을 구기고 있다. 최근 팀의 추축선수였던 마이클 오웬마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시키며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팀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예르지 두덱(폴란드), 해리 키월(호주), 스티븐 제라드(잉글랜드), 루이스 가르시아(스페인), 싸비 알론소(스페인), 디트마 하만(독일), 밀란 바로스(체코), 지브릴 시세(프랑스), 블라디미르 스미체르(체코) 등이 있습니다.
위의 팀말고도 앨런 시어러, 파트릭 클라이베르트가 소속된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칼엘 라이지거,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소속된 미들스브루 등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1898년에 이탈리아 챔피언십이 시작되었으며 전국적인 리그는 1929/1930 시즌부터라고 합니다. 1945/1946 시즌부터는 리그 우승클럽으로 하여금 다음 시즌 유니폼에 방패문양의 이탈리아 국기를 달 수 있도록 했는데 이것이 바로 '스쿠데토(Scudetto)'이며, 스쿠데토는 그 뒤로 이탈리아에서 리그 타이틀을 상징하는 고유명사처럼 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리그에서 10번을 우승한 팀에게 클럽의 문장 위에 금색의 별(Gold star)을 부착하는 것을 허용하는데 여태까지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 밀란 세클럽만이 영광을 누리고있으며 이 가운데 유벤투스는 하나도 아닌 두개의 별을 부착해 리그 27회 우승이라는 기념비적인 그들의 업적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팀을보면
유벤투스
1897년에 창단된 팀이이며 리그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명문 구단 이며 지금까지 세리에B로 강등된적이 한번도 없는 팀입니다. 올시즌 다시한번 우승을 위해 이브라히모비치, 카나바로, 에메르손등을 영입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지안루이지 부폰(이탈리아), 지안루카 잠브로타(이탈리아), 릴리앙 튀랑(프랑스), 파비오 카나바로(이탈리아), 에메르손(브라질), 파벨 네드베드(체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이탈리아), 다비 트레제게(프랑스) 등이 있습니다.
AC밀란
1899년에 창단되었으며 1905년 부터 밀란FC라고 불렸으며 1938년부터 AC밀란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70년대 접어들면서 구단 재정 문제와 스캔들 등으로 잡음이 일다가 승부조작사건이 사실로 판명되면서 80/81시즌 세리에B 강등이라는 중징계를 받게 되고 이후 파산 직전에 몰렸다가 미디어 재벌이자 이탈리아 총리를 역임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구단을 인수하며 막대한 자금을 이용하여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파올로 말디니(이탈리아), 카푸(브라질), 알레산드로 네스타(이탈리아), F.콜로치니(아르헨티나), 야프 스탐(네덜란드), 마누에 루이 코스타(포루투갈), 클라렌세 세도르프(네덜란드), 안드레아 피를로(이탈리아), 안드레이 세브첸코(우크라이나), 필리포 인자기(이탈리아), 욘 달 토마손(덴마크), 에르난 크레스포(아르헨티나), 카카(브라질), 세르징요(브라질) 등이 있습니다.
인터밀란
1908년에 창단되었으며 유벤투스와 함께 지금까지 세리에B로 강등된적이 한번도 없는 팀입니다. 1908년 AC밀란에서 구단운영진에 반발하여 운영진 일부가 분리하여 만든 팀이며 팀이름에서도 나오듯이 인터밀란은 이탈이아 선수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선수에게 문호를 개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프란체스코 톨도(이탈리아), 프란체스코 코코(이탈이아), 크리스티아노 자네티(이탈리아), 에드가 다비즈(네덜란드), 안디 반 데 메이데(네덜란드), 후안 세바스찬 베론(아르헨티나), 킬리 곤잘레스(아르헨티나), 데얀 스탄코비치(세르비아-몬테네그로), 아드리아누(브라질), 알바로 레코바(우루과이), 크리스티안 비에리 등이 있습니다.
라치오
1900년에 라치오주 로마에 창단되었으며 기존팀인 AS로마가 있었기 때문에 팀명칭이 라치오라고 하게 되었으며 98년 이탈리아 클럽최초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식회사가 되었으며 팀의 주식상장과 더불어 막대한 자본으로 선수들을 끌어모아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나 구단의 재정이 악화되며 현재는 주요 선수들 대부분을 팔은 상태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디노 바지오(이탈리아), 파올로 디 카니오(이탈리아), 시모네 인자기(이탈리아) 등이 있습니다.
AS로마
알바(Alba), 포르티투도(Fortitudo), 로만(Roman), 그리고 프로 로마(Pro Roma) 클럽의 합병에 의해 탄생하였으며 창단이후 줄곳 리그 중상위권을 유지하다 2000년대 들어서며 주요 선수들을 영입하며 00/01시즌 우승을 하였지만 구단의 재정이 악화되며 주요 선두들중 일부를 내보낸 상태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크리스티안 키부(루마니아), 마테오 페라리(이탈리아), 뱅상 캉델라(프랑스), 빈첸조 몬텔라(이탈리아), 프란체스코 토티(이탈리아), 안토니오 카싸노(이탈리아), 마르코 델베키오(이탈리아) 등이 있습니다.
위의 팀말고도 알베르토 질라르디노가 소속된 파르마, 재정난으로 세리에C로 강등되었다가 올시즌 세리에A에 복귀한 나카타가 소속된 피오렌티나 등이 있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29년 리그가 창설되었으며 시즌종료후 프리메라리가 하위3팀과 하위리그인 세군다A리가로 탈락하고 세군다A리가 상위3팀의 프리메라기라로 승격되는 시스템이며 프리메라리가는 20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팀을보면
레알 마드리드
1902년에 창단되었으며 원래 이름은 FC마드리드 였으나 스페인 국왕의 이름이 걸린 킹스컵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하며 레알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으며 리그 최다 우승을 보유하고 있는팀으로 매년 막대한 자본으로 대형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는 팀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 호베르투 카를로스(브라질), 이반 엘게라(스페인), 조너선 우드게이트(잉글랜드), 왈테르 사무엘(아르헨티나), 프란시스코 파본(스페인), 산티아고 솔라리(아르헨티나), 지네딘 지단(프랑스), 루이스 피구(포루투갈), 데이빗 베컴(잉글랜드), 라울 곤잘레스(스페인),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스페인), 호나우두(브라질), 마이클 오웬(잉글랜드) 등이 있습니다.
FC바르셀로나
1899년에 창단되었으며 초대 시즌우승 40년대 몇번의 우승이후 50~6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벽에 가로막혀 우승을 못하다가 70년대 네덜란드의 전설 요한 크루이푸의 영입이후 한번 우승한후 90년대 들어 요한 크루이프가 감독으로 부임하며 수만은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후 바르셀로나는 네덜란드 감독이 거의 대부분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최근 몇년동안 부진을 보이다 프랑크 레이카르트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대표적인 선수는 줄리아노 벨레티(브라질), 카를레스 푸욜(스페인), 에드미우손(브라질), 시우빙요(브라질), 싸비 에르난데스(스페인), 루도비크 지울리(프랑스), 호나우딩요(브라질), 지오반니 반 브롱크호스트(네덜란드), 가브리 가르시아(스페인), 데코(포루투갈), 사무엘 에투(카메룬), 헨릭 라르손(스웨덴) 등이 있습니다.
발렌시아
1919년에 창단되었으며 40년대와 70년대 우승을 맛본이후 2000년대 들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주춤하는 사이 우승을 하며 강팀으로 군림을 하고 있는 팀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산티아고 카니사레스(스페인), 로베르토 아얄라(아르헨티나), 루벤 바라하(스페인), 스테파노 피오레(이탈리아), 비센테 로드리게스(스페인), 파블로 아이마르(아르헨티나), 베르나르도 코라디(이탈리아), 마르코 디 바이오(이탈리아) 등이 있습니다.
데포르티보 라 코르나
1904년에 창단된 유서깊은 팀이나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같은 명문팀에 가려 그저 그런팀으로 기억되다가 90년대 들며 강팀으로 부상하였다.
대표적인 선수는 조르제 안드라데(포루투갈), 프란 곤살레스(스페인), 세르히오 곤살레스(스페인), 빅토르 산체스(스페인), 왈테르 판디아니(우루과이), 디에고 트리스탄(스페인) 등이 있습니다.
위팀 말고도 페르난도 토레스가 소속된 전통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후안 로만 리켈메, 디에고 포틀란 이소속된 비아레알 등이 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예전에는 4대 빅리그라고 불리울 정도로 대단하였으나 최근들어 몇몇 클럽을 제와하고 챔피언스리그와 UEFA컵에서 부진을 보이며 리그의 이미지자체가 약화 되었으나 아직까지 4대 빅리그라고 불리울 만한 리그입니다.
대표적인 팀을보면
바이에른 뮌헨
1900년에 창단된 분데스리가 최고의 명문팀이미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있는팀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올리버 칸(독일), 메멧 숄(독일), 제 호베르트(브라질), 루시우(브라질), 미카엘 발락(독일), 오웬 하그리브스(잉글랜드), 제바스티안 다이슬러(독일), 로이 마카아(네덜란드), 로케 산타 크루즈(파라과이) 등이 있습니다.
바이엘 레버쿠젠
1904년에 창단된팀이며 강팀이나 리그 우승경험이 없는 것이 가장 약점입니다. 88년도 차범근 당시 선수가 활약하며 팀을 UFEA컵 우승을 시킨 적이 있는 팀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호케 주니오르(브라질), 예스 노보트니(독일) 디에고 플라센테(아르헨티나), 일디라이 바스튀르크(터키), 올리버 뇌빌(독일) 등이 있습니다.
베르더 브레멘
1899년에 창단된 팀이며 최근 많은 투자로 작년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입니다.
대표적인 선수는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 조앙 미쿠(프랑스), 위미트 다발라(터키) 등이 있습니다.
위팀 말고도 VfB슈투트가르트, 카이저라우테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있으며 차두리가 뛰고 있는 프랑크푸르트는 2부리그로 강등된 상태 입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슈퍼스타들을 많이 접할수 있는 리그는 아니지만 탄탄한 구성을 가진 리그이며 요한 크루이프, 굴리트, 레이카르트, 반바스텐, 호나우두, 루드 반 니스텔루이, 아예른 로벤, 마테야 케즈만등의 선수를 배출한 리그이며 야약스, 아인트호벤, 페예노르트가 대표적인 팀입니다.
대표적인 팀을보면
암스테르담 아약스
1900년에 창단되었으며 리그 최다 우승팀이며 요한 크루이프, 레이카르트, 반바스텐, 에드가 다비즈, 클라렌스 세도로프, 파트릭 크라이베르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등이 거쳐간 팀입니다.
PSV 아인트호벤
1913년에 창단되었으며 히딩크 감독, 박지성, 이영표 소속팀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팀입니다. 아약스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우승을 한팀이며, 호마리우, 호나우두, 반 니스텔루이, 케즈만, 로벤, 롬메달등이 거쳐간 팀입니다.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908년에 창단되었으며 아약스, 아인트호벤과 함께 리그 빅3리를 이루고 있는 팀이며 송종국이 소속되어있는 팀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팀입니다. 감독은 네덜란드 오랜지 삼총사중의 한사람이었던 굴리트가 올시즌부터 맏고 있습니다.
프랑스 르상피오나
우리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리그이며 이리그 역시 빅리그에 가기전의 선수들이 거쳐가는 리그로 볼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팀은 디디에 데샹 감독과 사비올라가 소속되어있는 AS모나코, 파리 생제르망, 올림피크 마르세유, 올림피크 리옹, FC쇼쇼 등이 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 두군데를 참조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내용출처 : www.soccerline.co.kr, www.eredivisiemania.net
답변들
re: 세계3대리그
skwhppd (2004-09-23 18:10 작성) 이의제기
우선 영국(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는 가장 재미있는 리그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각팀의 우승 경험이 다 적당하고 실력도 거희다 비슷합니다...
무패 우승 신화의 아스날, 최근 루니가 들어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벤,케즈만 영입으로 강해진 첼시,
그리고 우승경험이 가장 많은 리버풀
요즘 아스날은 들떳죠 ㅋㅋ
앙리, 베르캄프, 피레스, 비에이라, 콜, 캠밸 등등
좋은 선수가 많죠 그래서 무패 우승을 일궈냈는지도 ㅋㅋ....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최근 루니가 들어왔고 또 반 니스텔루이, 스콜스, 긱스 등등
좋은 선수도 많은 팀입니다... 한때 레알과 세계 최강 클럽을 다툰적도...
하지만 레알에게 4:3으로 패했죠...
또 첼시..
놀라시겠지만..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험이 1번 밖에 없는
아주 약한 팀이었습니다.. 그러나 로벤, 케즈만을 영입하고
전력이 급상승 했죠... 그래도 저는 아직 세계최강은 안될듯..
그리고 리버풀..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경험이 가장 많은 팀이지만..
제 생각으로는 이제 리버풀은 우승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죄송하지만 리버풀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겠습니당.. ㅋㅋ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 박쥐군단 발렌시아
레알과의 양대산맥 FC 바르셀로나, 그리고 그 뒤를 쫓는? 데포르티포 라 코루냐
저는 프리메라리가는 잘 모름니다 ㅋㅋ 우선 이천수가 있었던 레알 소시에다드와
지금 있는 누만시아 ㅋㅋ
우선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를 설명하겠습니다..
호나우두, 베컴, 피구, 지단, 카를로스, 라울.. 이름만 들어도 최강선수들..
그러나 요즘은 부진하고 있죠.. 그나마 베컴의 프리킥이.. 레알을 구했죠..
우선 레알은 사무엘등을 영입해서 수비를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비의 허점은 많죠 ㅋㅋ 저는 레알을 이길수 있는팀은 많다고 생각함..
아스날, AC밀란 등등...
그리고 박쥐군단 발렌시아..
아르헨티나 대표팀 아얄라뿐이 모름니당 ㅋㅋ
발렌시아는 선수들의 기량도 다 보통이지만 팀플은 세계 최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FC바르셀로나...
호나우딩요, 라르손, 푸욜 등등 좋은 선수가 많죠..
그리고 레알과 양대 산맥을 이루지만 발렌시아, 라 코루냐가 있기때문에....
데포르티포 라 코루냐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세리에A...
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 AS로마...등등..
저는 세리에A에는 관심이 없읍니다..
하지만 유벤투스와 AC밀란에는 좀....
유벤투스...
세리에A에서 우승 경험이 가장 많은팀
내용출처 : 뇌
세계 최고의 리그 BEST3
gmdtlr3539 (2004-09-23 20:01 작성) 이의제기
★★1위.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강팀이 많아서 좋은 리그죠
무패행진과 최고의 선수들 구성팀 --아스날--
최근 케즈만 영입으로 한계단 올라간 --첼시--
베컴이 빠졌지만 여전히 실력은 강하고 루니영입한 --맨유--
전력은 많이 낮아졌지만 여전한 강팀 --리버풀--
등등으로 강팀이 많이 있습니다.
그외 풀햄도 있지만 요즘 풀햄이 많이 튀지 못하죠..
☆2위.스페니쉬 프리메라리가
환상적인 플레이를 볼수 있죠
(호나우딩요)의 헛다리 짚기 --바르셀로나--
환상의 프리킥의 소유자 (데이비드 베컴)--레알마드리드--
(이천수) 선수 영입!! --누만시아--
☆3위 후보.네덜란드 리그 (이름을 모르겠음 ㅈㅅ)
한국 선수가 3명이나 있어 보기 좋죠
이영표/박지성의 환상 조화 --PSV 에인트호벤--
송종국선수가 뛰고있는 팀 --페예노르트--
네덜란드 리그 한번 보시면
우리나라 선수가 얼마나 진가를 발휘하는지 아실겁니다.
☆3위 후보.도이칠란드 분데스리가
요즘 눈에 띄고 있는 팀이죠
레알마드리드에게 완승!! --레버쿠젠--
발락과 올리버칸~!! --바이에른 뮌헨--
클로제선수의 백미팀 --카이저스라이에튼--
뭐 딱히 재미있지는 않지만 최근 레버쿠젠이 레알마드리드한테
승리하며 눈에 띄고 있습니다.
뭐 이정도 입니다 -_-ㅋㅋ
re: 세계3대리그
a12355555 (2004-09-23 20:59 작성) 이의제기
뭐 프리미어리그는 스피드 적이 면서 재미있죠
팀들을 보면
참 좋은팀이 많습니다.
아스날은 앙리,륭배리,레예스,피레스,배르캄푸 같은 거의 치상 맴버죠
첼시도 역시 드로그바 구드욘슨 무투 케즈만을 가지고 있을 만큼 공격이 강하고
수비도 아주 막강.. 셜록홈즈 같은 무링요 감독이 있죠
맨유는 역시 반니스텔이죠 예전에는 반니 빼고 마땅이쓸 공격진이 없었지만
지금은 잉글랜드의 두 국가 대표 스미스와 루니 영입으로 막강 하지만 지켜 봐야 할듯
그리고 리버풀 미들스브로 뉴캐슬 같은 팀도 외국인 비율이 높다 해야 하나?...
그래도 강하다고 볼수 있죠
세리에a는 현재 리그 순위 1위로 밀란과 로마
그리고 인터밀란 유벤투스 같은팀이 강하죠
밀란은 셰브첸코라는 공격수와 카카 인자기 크레스포 를 가지고 있죠 세브첸코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선수...
유벤투스는 우리가 이탈리아대표팀 하면 떠오르는 카나바로,델피에로,부폰,잠브로타 이정도면 밀란 빰치조
로마와 인터밀란도 무시할수 없죠 이두팀에는 토티,비에리 이정도면 대충 어느정돈지 알겠..
프리메라리가는 90년대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가 한번 빼고 다 우승할 정도로
명문팀을 가지고 있지만 신생으로 떠오르는 발렌시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도 무시할수 없죠
바르셀로나는 거의 환상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제일 좋아하는 에투와 라르손 ,호나우딩요,지울리등의 공격진과 푸욜이 이끄는 수비진은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더 강해젼다고 보죠
데포르티보는 이번 이적시작 침묵으로 참 저를 안타깝게 했죠
발렌시아는 이탈리아의 클럽팀같이 느껴지도록 많은 이탈리아 선수영입과
기존 선수들의 활약이 개대 됩니다.
분대스리가는 팀이 보통 다 같아요
내용출처 : 나
re: 세계3대리그
rime123 (2004-09-24 10:28 작성, 2004-09-24 10:38 수정) 이의제기
다른 분들께서 구단소개는 자세하게 잘 해주셔서 전 구단 설명은 빼고 간략하게 스타일에 대해서만 말씀드릴게요
세계3대 리그라는건 시대에 따라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전, 축구 종주국인 영국의 프리미어만이 리그로 여겨지던 시절..
(보비찰튼이 뛸 시절이죠.. 노동자의 축구)
프리메라리가가 득세할 시절.. 분데스리가, 네덜란드.. 세리에A..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리그의 득세는 곧 세계 축구의 추세라고 할 수 있죠.
고로 요즘 세계3대리그라고 불리는 프리미어,프리메라,세리에.. 이 세가지 리그는 현대축구의 총 집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딱히 스타일은 나누는건 좀 힘든 일인데요
그래도 예전 전통같은 것이 있으니 일단 스타일대로 간단히 나눠볼게요
1.프리미어
프리미어의 스타일은 일단 스피드 입니다
시원시원한 패스로 상대의 측면 또는 공간돌파가 잘 나오죠
프리미어의 두 간판 골잡이(제 소견으로..) 앙리와 반니를 봤을때
"피레→앙리, 긱스→반니" 로 연결되는 빠른 패스나 앙리와 반니의 시원한 돌파 등이 프리미어의 스타일이라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프리이머를 보면 상당히 공간을 많이 쓴다는 느낌이 들고 K리그에서 보이는 선수집중형(일명 동네축구) 스타일은 거의(never)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는 매우 두터운 리그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어 바로 밑 리그는 디비젼1입니다;; 디비젼1부터 해서 3까지 있죠
모든 축구 리그를 통틀어봐도 한 나라에 4부리그(프리미어를 1부로 봤을때)까지 있는 나라는 오직 영국뿐입니다.
잉글랜드 축구.. 프리미어가 그렇게 강할 수 있는것도 두터운 리그층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2.프리메라
프리메라에서 뛰는 유명한 선수들을 생각해 봤을때 떠오르는 선수들은 개인기가 훌륭한 선수들입니다.
레알의 호나우도, 바르샤의 딩요.. 뭐 지단까지도 넣을 수 있겠네요
지단의 부드러운 마르세이유룰렛은 제가 젤 좋아하는 기술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프리메라리가를 보면 뭔가 빠르다! 달린다! 라는 느낌보다
툭툭.. 휙휙.. 요리조리 공을 돌리다가 어느새 골이 되는 참 묘기같은 축구가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딩요의 No-Look 패스라도 보려면 이게 농군지 축군지도 헷갈리죠 ㅎㅎㅎ
3. 세리에
이탈리아리그의 대명사는 "터프" 입니다.
2002월드컵에서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드시 이탈리아축구는 얍삽(?)하죠
절묘한 반칙을 일삼으며 몸싸움도 과격하고 치열하고.. 과격한 몸싸움으로 골을 만들어 내는 비에리도 있구요
이탈리아하면 딱 생각나는 카테나치오(빗장수비)가 있드시 이탈리아는 상당히 강하면서도 압박위주의 수비가 특징이므로 과격한 몸싸움은 당연한 것이겠죠
생각하는 수비의 전설적인 교과서 말디니.. 현존 최강 센터백 네스타.. 카나바로 등 이름 날리는 수비수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 많죠
얍삽함하면 얼마전 AS로마(토티가 있는 유명한(?) 팀이죠)와 키에프의 챔스예선에서도 로마 관중이 던진 물체에 심판이 부상을 당하는 사태도 일어났었는데
전 갠적으로 쉐브첸코만 없었더라면 세리에는 좀 싫어했을.. 그런 리그입니다
4.분데스리가와 네덜란드
80년대 초 (차범근이 뛸 시절.. 이때 차범근은 정말 대단했죠)만 해도 분데스리가와 네덜란드는 세계축구의 중심이었습니다
독일의 완벽하게 짜여진 조직력, 네덜란드의 아직 죽지 않은 토탈사커..
(토탈의 전성기는 크루이프때였지만 마라도나가 나오는 80년대가 되면서 토탈도 죽기 시작하죠)
독일 축구는 여전히 그 조직력으로만 승부합니다
독일? 생각해보면 요즘엔 독일에서 젤 유명한 선수는 칸(키퍼)일 정도로 이름 날리는 필드플레이어는 드물죠
발락이라는 수준급의 출중한 미들이 있긴하지만 발락만이 모든걸 해결할 수도 없고
현대축구는 조직력은 기본이되야하고 그들을 이끌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독일축구..곧 분데스리가는 그게 부족하죠
마라도나의 등장으로 네덜란드의 토탈은 죽었죠(꼭 마라도나 혼자서 깨부셨다는 말은 아닙니다)
포스트 크루이프 시대를 연 오랜지 삼총사 "반바스텐,굴리트,레이카르트"가 뛰던 네덜란드리그는 강했습니다
현대적 스트라이커의 교과서 "반바스텐"
(쉐브첸코 등 많은 선수들이 가장 존경하는 공격수고 네덜란드 감독직에 오르면서 또 주목받고 있죠)
환상적인 테크니션 "굴리트", 현 바르셀로나 감독이며 네덜란드를 이끌던 "레이카르트".. 모두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입니다
그때 아인트호벤과 아약스 등은 세계급 구단이었지만 오랜지 삼총사가 모두 세리에A로 가버리면서
갠적으론 그 때부터 네덜란드 리그는 선수들을 키워 타 리그로 파는 그런 리그로 바껴버린거 같아요
다비즈, 베르캄프 등 많은 선수들이 네덜란드리그(아약스) 출신이고 근래만 봐도 아인트호벤에서 사간 케즈만,로벤(첼시) 등이 있죠
뭐 간단하게 각 리그들의 스타일을 나열해봤는데요
다른 분들이 보신다면 웃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전 솔직히 전문가라고 하긴엔 상당히 부족합니다..;
다만 전 유럽리그를 매우 좋아하고 또 지금까지 제가 봐온대로 제 느낌을 적은건데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를테고..
또 리그간 선수 트레이드도 비교적 활발한 편입니다.
세리에에서 뛰던 선수들이 프리메라로 가고(다비즈) 프리미어에서 뛰던 선수들이 프리메라로 가고(오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