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일찍 퇴근하고 청평캠핑장(시냇가 하얀집)으로 떠났다.,
나 포함 3팀이 있었다.
한적한 저녁 입김이 나온다.저녁8시쯤 도착하여 사이트 구축하자마자 전기요깔고 아이들 들어가더니
바로 잠들어버린다.
주변이 한적하죠..오후가 되면 꽉찹니다.
..이른 아침 나의 주변 아주 조용하다..
일행이 아침10시에 오신단다..
그전에 아침을 먹어야 겠다..
이른 아침 바깥공기가 찹니다.,안에서 따듯하니 둘째가 안나오네요.
그냥 안에서 놉니다.
햇살이 이제 중천에 뜹니다.슬슬 더워지네요.
큰 아들과 원반던지기를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한적한곳이 이제 슬슬찹니다.
제 옆콜맨..오후가되니 제 옆까지 치고들어옵니다.밤새 무지 시끄러웠습니다.어찌나 욕을 하며 음악 크게 틀어놓고 여자랑 술주정하며 싸우던지..가서 뭐라할려다가 싸움날까봐 참았습니다. 그래도 윈드언엑스를 그나마 바람막고하려고 쳐놨으니 망정이지..
한적한 오후 잠자리의 휴식 ..둘쨰아들에 성화로 잡아서 줬습니다.금방 날려주더군요.
얕으막한 계곡아니 계곡물..별로 차지않아요.,아이들 놀기는 딱좋아요.8세아이 정강이에서 무릅정도.
여름에는 물가 방가로로 쓰인다하더구뇽..
야침에서 한가로이 낮남중..
저녁을 위해 준비해둔..장작입니다.한묶음12000원..엄청 단단합니다..너무 두꺼워 짜개려하는데 도끼날도 안들어가요.
언제 고기먹냐고 기다립니다.
화로이제 피우려 준비중인데..
저녁이 되니 아이들 보라고 영화를 상영하더라구요..아이스에이지3..
시설들을 많이 찍었어야 하는데..
1.장소 : 청평캠핑장(시냇가 하얀집)..가평군 설악면
2.비용 : 일일 26000원연박시20000원
3.시설 : 개수대 깨끗.물 잘 나옵니다.따뜻한 물은 조금 약하네요.
화장실 나름 깨끗합니다.
샤워장- 남자는 3명이 할수있는 너비입니다.물은 뜨거운 물 잘나옵니다.
여자는 안들어가봤어요.화장실과 함께 들어가더라구요.밖에서만 봤는데 들어가서 왼쪽이 샤워장오른쪽이 화장실.
4.매점있습니다.김치부터 가스..장작..과자..담배..아이스크림등등 팔아요.
5. 부모님 계신분 방가로 좋아요.일일5만원 4인누울정도 사이즈..작은 냉장고..텔레비젼이있구 배란다식으로있는데 식탁과 4인
의자 있어요.방 뜨끈 뜨끈해요..
B사이트 8번에 텐트 자리잡으면 방가로 2번과 바로옆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