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자대명주六字大明呪
(=육자대명 왕진언)-
옴.마.니.반.메.훔 6자를 의미하는 불교진언이다
족자의 6자가 옴.마.니.반.메.훔이고
인도의 고유언어인 산스크리트어이다
외우고 낭송하면 모든 죄악이 소멸되고
모든 공덕이 생겨난다
문입구에 걸어두면
나쁜 기운과 악귀가 침범 못하며
좋은 기운이 발생하며
불보살님(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소원성취 한다
매번 출입할때 마다 처다보고 옴.마.니.반.메.훔을 독송하라
또한
이 주문을 외우면
머무는 곳에 한량없는 불보살과 신중神衆들이 모여서 보호하고 삼매三昧를 이루게 될 뿐 아니라
7대의 조상이 해탈을 얻으며,
본인은 육바라밀六波羅蜜의 원만한 공덕을 얻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주문 ‘옴.마.니.반.메.훔’의
한자 한자 글자마다에는
'옴'은 하늘 세상(천상)
'마'는 아수라
'니'는 인간,
'반'은 축생,
'메'는 아귀,
'훔'은 지옥세계(지옥)의 제도를 뜻하며
이 옴.마.니.반.메.훔을 꾸준히 외우면 육도(지옥,아귀,축생,인간,아수라, 하늘)윤회에 빠지지 않고 해탈한다고 말한다.
단어로 설명하면
"옴" 은 범음梵音으로 청정한 본원적 발생을 의미하는 우주 진리의 말이고,
"마니"는 구슬을 의미하고 청정한 본원 자성을 들어내어 깨달음을 성취한다는 말이며,
"반메"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연꽃이 진흙에 뿌리를 내리고 물에서 피었으나
꽃에는 물이 젖지않듯이 깨달으며 청정한 본원 자성이 중생심에 물들지 않는다는 뜻이며,
"훔"은 이러한 마니와 반메를 성취한다는 의미로 곧 자비의 완성이다.
<참고>
진언:진리의 말씀
육바라밀: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여섯 가지를 말한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나무 극락정토 아미타불~
-묘봉사 현각대일 합장-
#수행참선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