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사는 울산 언양석남사,
지리산석남사, 장기석남사 세곳이 있었는데
언양 석남사만 남고 나머지 두곳은
불타 없어 젓다
장기석남사 말사로 8개 암자가 있었는데
남암.북암.수전암.고석암등이다
장기 석남사는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되어 1200년간 유지되다가 조선말 철종때 화재로 소실되었다
남파대사가 말년에 고향인 석남사
주지로 소임을 하다가 철종때 열반하셨다
열반하시자 당대의 추사 김정희와
쌍벽을 이루든 계오대사가 비문을 적었다
이후 석남사가 불타자 남파대사비가 석남사지에 200년간 방치되었는데 포항시와 향토 학자들이
합동으로 노력하여 석남사지에서 600m 아래에 2005년 11월 비각을 세우고 보존하고 있으며
포스코내 포스코쇠터얼문화재돌봄
봉사단에서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이 봉사활동하고 있다
석남사지石南寺址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2리 괴정마을 서쪽 골짜기 묘봉산 자락에 있는 옛 절터다.
이곳이 천하의 명당이라 장기의 한 토호土豪가 자기 조상의 묘를 쓰기 위해 불을 지르도록 해 절이 불에 타 없어지게 되었다고 하며, 스님들의 공양미 씻은 물이 장기천변까지 흘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포항시에서 관리하는
둘레길은 묘봉사 절에서 부터 서쪽 골짜기를 따라가면 남파대사비, 석남사지,묘봉산 정상을 거처 망해산(202.1m )아래 길등재에 이르는 길이다
묘봉사 사찰은
10년 전에 이곳에 창건 되었으며
법당 뒷산은 용물당으로 이름불리며
산세가 고래모양이며 고래등길도 있다
고래등길은 용龍등길이다
이곳에서 기경상천騎鯨上天하든 곳이라
옛부터 큰 인물이 많이 출생하였다
묘봉사는 고래머리부분에 있고 천하명당인
두물머리에 있어
생명이 움터는 도량,
맑고 향기로운 도량,
우주의 성스러운 기운이 모이는 도량이다
묘봉사에서 남파대시비 비각(이전한 남파대사비)은 1.3km 거리에 있고 석남사지는 1.9km정도 거리다
그 뒤 묘봉산362.5m가 위용을
자랑한다 주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석남사지는 사방에 산이 병풍처름 둘러
싸고있는 소쿠리 터이고 약5,000평이다
즉 천하명당인 석남사 법당자리에 묘가 덩그러니 있다
소승이 10년전 묘옆에 텐트를 치고 수행하다 법당추춧돌 한개를 발견하여 원래 추수돌과 거리를 재니
약15m 이니 법당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석남사는 큰 절임이 분명하다
1200년 된 고찰을 복원하는 것이
소승의 꿈이었으나 원력이 부족하여
10년 세월을 보내니 소승이 늙어 꿈을 포기하고 마을 끝 판넬건물에 묘봉사 절 간판을 걸고 수행중에 있다
젊고 원력이 깊은 인연 있는 스님이
나타나 석남사를 복원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니면 소승이 환생하여 복원 숙제를
완수 하리라
석남사지에 관심있는 불자는 소승에게 연락하시면 동참하여 안내할 것입니다 010-3434-8034 묘봉사 현각대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극락정토 아미타불~
-묘봉사 현각대일 합장-
남파대사비
묘봉산 정상
오래전 석남사지에서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