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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49 상일초등학교
 
 
 
 
 
카페 게시글
죽기전에 가볼만한 곳 스크랩 문경 철로자전거와 수상자전거를 찾아서
샬롬~남호희 추천 0 조회 336 09.06.24 07: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경북 문경시 .... 서울에서 출발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3번 국도와 34번 국도를 이용 도착한 진남교반...영남팔경의 하나인 진남교반

    진남역,....옛 문경탄광하면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점촌역에서 문경까지 무연탄을 실어나기위해 철로가 있었고, 물론 문경에서 점촌까지 학생들의 통학수단

    또 주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이용되었던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철길위를 달리는 자전거가 등장하게 되었다..

   

 진남역....옛 열차가  달리던 그곳 역사의 건물은 변함없이 그자리에 있었다...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보고 있었던 진남역 입구 소나무..............

 

 철로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거리는 왕복 2키로...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 ......관광객들이 많아 휴가철에는

 몇 시간씩 기다려야 된다고 한다..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 철로변에 원두막이 여러곳에 세워져 있다 ...

원두막에서 가족들과 모여있는 정겨운 한때....

 

 아저씨 표주세요,,하던 그 창구.....지금은 철로자전거표 대인,소인....으로 탈바꿈을 했다고 한다

 

문경방면 상행선은 터널속으로 달려볼 수가 있고, 하행선 점촌방면은 강변을 달리는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사진은 문경방면 상행선을 타고 달리는 가족들의 모습이다... 철로 자전거 1대에 소인 2명, 어른 2명이 함께

 탑승 할 수가 있다.... 철길이 단선이기 때문에 앞서는 사람과 같은 방향의 모든 철로자전거가 반환점에 도달하면

자전거 위치를 돌려준다,,,, 기찻길위에서 기차놀이를 하는 기분을 맛볼 수가 있다.........................................

달리는 도중에 앞서는 가는 자전거가 철로위에 정차하는 경우에는 거리 간격을 두고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쿵쿵

이렇게 자전거 방향을 돌려주면 왔던 길로 다시 달려오면 된다고 한다...

 

철로 자건거를 타기위해서 기다리는 시간에 수상자전거를 탈 수있는 강가로 내려가 보았다...

물위를 달리는 수상자전거,,,진남교반 아래 맑은 물위에 달리는 수상자전거......

2인용, 4인용이 준비되어 있었다...자전거를 타기위해서는 먼저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을 하고

물위에서 페달을 열심히 밟아주면 자전거가 물위를 미끄려 간다............

 

 

 

 

 

                                 강바닥까지 보이는 맑은 물....수영과 바지락을 잡을 수가 있고, 피리낚시를 하는 사람도 이곳저곳에서 볼수가 있었다.

                                

3번 국도 문경세재 터널을 뚫어 교각이 생겨난 곳... 저 아름다운 자연을 변형시킨 곳이기도 하다

다리교각을 세우면서 환경단체와 마찰이 있었다고 한다...강건너편 암벽이 영남팔경중의 하나인 진남교반...

강가 자갈위에 텐트를 치고 가족끼리 모여앉아 불판을 위에 삼겹살을 구워먹는 맛갈나는 풍경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그러한 곳에서만 맛볼수가 있는 곳이 아닐까...

자연이 아름다운 곳 문경,사람들의 인심이 후한 곳... 시원함을 맛보고 떠나 올때는 흔적은 남기지 말고 뒷정리를

할 수있는 질서의식이 필요하겠지.................................

                                         인접한 문경관문..촬영셋트장이 있는 곳 대조영, 왕건, 세종대왕...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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