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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시현선생 - <근육학 교실> 원문보기 글쓴이: fanta
임상 진단명 |
일차적인 원인 근 |
치료의 원칙 | ||
아킬레스건초염 |
비복근, 가자미근 |
근육 이완 | ||
상완이두근건염 |
상완이두근 |
근육 이완 | ||
점액낭염 |
prepatellar bursitis |
대퇴사두근 |
근육 이완 | |
trochanteric bursitis |
대둔근 중둔근, 쌍자근(gemelli),대퇴방형근 |
근육 이완 | ||
어께 관절낭염 |
어께의 모든 근육 |
근육 이완 | ||
슬개골연골연화증 |
대퇴사두근 |
근육 이완 | ||
DeQuervain's disease |
장모지 외전근, 단모지 신전근 |
근육 이완 | ||
후관절 증후군 |
회전근, 다열근, 반극근 |
근육 이완 | ||
이상근 증후군 |
이상근 |
근육 이완 | ||
shin splints |
전경골근 |
근육 이완 | ||
악관절 기능 이상 |
교근, 측두근, 익돌근 |
근육 이완 | ||
테니스 엘보 |
완요골근, 신전근, 주근 |
근육 이완 | ||
근육성 요통 |
척추기립근 |
근육 이완 | ||
외반모지증 |
장단모지신전근 |
근육 이완 | ||
긴장성두통 |
전두통 |
상부승모근, 흉쇄유돌근, 후두근, 전두근 |
근육 이완 | |
측두통 |
측두근, 상부승모근 |
근육 이완 | ||
두정부통 |
판상근 |
근육 이완 | ||
후두통 |
후두하근 |
근육 이완 |
근육의 약화와 불균형으로 생기는 운동패턴의 변화의 예는 아래 표와 같고 그 중요성은 다음과 같다.
근육의 약화와 불균형으로 인한 운동 패턴의 변화
약화된 주동근 |
과활성화된 길항근 |
과활성화된 협력근 |
운동패턴의 변화 |
대둔근 |
장요근, 대퇴직근 |
척추기립근, 슬근 |
고관절 신전 |
중둔근 |
내전근 |
요방형근, 대퇴근막장근,이상근 |
고관절 외전 |
복근 |
척추기립근 |
장요근 |
체간굴곡 |
전거근 |
대흉근,소흉근 |
상부승모근, 견갑거근,능형근 |
팔굽혀펴기 때 |
심부경추굴곡근 |
후두하근 |
흉쇄유돌근 |
목의 굴곡 |
중.하부 승모근 |
상부승모근, 견갑거근, 능형근 |
- |
어께외전/ 굴곡 |
횡격막 |
- |
사각근, 흉쇄유돌근 |
호흡 |
6. 통증, 근육의 불균형, 압통점, 혹은 관절의 기능이상은 환자가 어떤 stereotypic movement pattern
을 수행하는 능력에 변화를 주게 된다.
여러 가지 개개의 기능병리의 변화와 기본적인 운동패턴의 비정상적인 수행 사이의 부정적인 관계는 스스로 악화시키고 변화된 잘못된 운동 패턴은 운동계에 새로운 strain을 주게되고 하나의 영역을
벗어나 점점 퍼지게 된다.
7. 근육의 불균형이 운동 패턴의 결함을 가져오는 대표적인 예는 고관절 굴곡근의 긴장이
대둔근의 기능약화를 불러와 비효율적이고 부조화스러운 고관절 굴곡을 하게되는 것이다.
대둔근이 활동 중에 기능이 약화되어 있고 빈약하게 활성화되면 결과적으로 요추를 안정시키는
근육인 척추기립근이 과활성화 된다.
이러한 변화된 운동패턴이 요추의 strain이나 족관절의 과회내문제, 하지길이의 차이 등으로 인해서
고관절 굴곡근이 보상한 결과라 할지라도 결국은 요추관절 자체에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주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불안정을 심화시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장요근의 단축, 대둔근의 기능 억제 및 약화, 압통점 형성, 척추기립근의 과활성화 및
압통점 유발, 요추관절 기능이상, 특히 보행 시 고관절 신전의 협조와 지구력의 변화와 같은
기능 병리적인 이상이 오게 되는 것이다.
8. 뇌는 근육 하나 하나를 분리해서 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운동을 인지하므로
활성화나 이완의 속도, 주동근, 협력근, 길항근, 지지근 등의 활성화 순서를 고려하는 것이
근육 검사에서 중요하다고 하겠다.
9. 한 번 학습된 비효율적이고 비경제적인 운동패턴은 그것을 야기한 근육의 불균형,
관절의 기능 이상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운동패턴의 변화를 규명하지 않고 환자를 다시 교육시키지 않으면 긴장된 근육, 압통점,
관절기능이상의 국소적인 기능병리의 변화에만 집착하면 치료에 실패할 수 있다.
연부조직 기능 이상 증후군의 치료 원칙
운동패턴변화의 치료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
1. 과활성화된 근육은 이완시키고 긴장되어 짧아진 근육은 스트레칭시킨다.
2. 관절의 강직을 mobilization 시키거나 교정한다.
3. 기능이 약화된 근육을 기능 촉진시키거나 강화시킨다.
4. reflex, subcortical basis에 대한 운동패턴을 재교육시킨다.
중추신경계에 의한 운동조절을 다시 교육시킨다는 개념으로 propriosensory stimulation exercise를
시행함으로서 보행시의 대둔근과 중둔근의 활성화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 때 환자는 1주일 동안 매일 15분씩 balance exercise를 시행한다.
이러한 균형 잡기 운동은 의식적인 근육의 수축이 아니라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인 근육의 수축을
하도록 활성화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완전한 관절과 연조직을 회복하는 것이 재활과정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외상 후 근인대의 유연성은 주위 근육의 경련으로 인해 감소된다.
유사하게 염증과 통증 경직은 관절의 ROM 을 제한하고 근인대 단위의 정상 신장도를
유지할 수 없게된다.
이로써 주위 관절과 연부조직 기능부전을 야기한다.
예를 들면 슬관절 수술 후 슬관절 고정(immobilization)후 족부 경직이 있다.
외상이나 수술 후 충분한 조직 신장도 를 가진다는 것은 동작중 무통성 조직에의 복귀에 필수적이다.
충분한 관절 가동성은 할동 중 사지간의 정상적 역학관계를 가능케 해준다.
외상 후 관절과 주위 연부조직은 반드시 점진적으로 움직여져야 되고 신장(stretch) 되어야한다.
10. Joint mobilization은 완전한 관절 가동범위(ROM)을 회복케 해주고
stretching은 근인대의 유연성에 중요하다.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운동의 형태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사용된다.
관절 가동범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CPM, passive motion, active motion, active-assistive motion
등이 이용되고 있다.
11. 근건접합부의 유연성을 위하여 정적 static 혹은 ballistis 스트레칭이 필요로 한다.
Stretching은 또한 손상을 줄이고 performance 을 강화시키고 외상 후 유연성을 회복하는데 이용되고
유연성 증가, 근육이완 증가, 및 운동 후 근육 soreness를 적게하는 잇점이 있다.
Ballistic stretching은 반복적으로 bouncing 나 jerky하게 빠른 속도로 힘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외상방지 방법으로는 추천되지 않으나 외상 후 재활로서의 역활은 있다.
Ballistic stretching의 위험성은 과도한 신장이며 이로 인해 근육통이나 손상, 신장반사를
야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충족 되어야한다.
(a) warm-up되야 할 것, (b) 느린 static stretching이 선행되어야 하고,
(c) 스트렛칭 계획의 후기과정에 포함하며, (d) 정확과 조심스럽게,
(e) 서서히 통제하에 점진적으로 속도를 증가시킴으로 해야한다.
스트레칭의 위험요소로는 스트렛칭 종류와 관계없이 과도한 스트렛칭과 그에 따른 손상이다.
이것은 지속시간의 강도와 속도 정해진 기간동안의 운동량과 관계 있다.
통증과 Hypermobility syndrome 나 불안정성 있으면 금기이다.
12. 등척성후 이완요법(postisometric relaxation)
과활성화된 근육의 이완의 방법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활성화된 근육을 완전히 스트레칭시킨 자세에
위치시키고 부드럽게 등척성수축 상태로 저항을 주어 정상적인 근육이완과 근육의 휴식 길이를
얻도록 하는 것이다.
근육수축이 있는 방향으로 안구를 돌려보게 하고 흡기시는 근육수축을 증가시키고
근육을 이완시킬 때는 호기시킨다.
13. PFS(postfacilitation stretch)
Myofascial shortening인 경우 특히 유용하며 짧아진 근육을 완전히 수축된 위치와
완전히 스트렛칭된 위치 중간에 그 위치를 정하고 등척성운동 시키고 이 수축에 저항하여
의사는 반대 방향으로 힘을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