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기초가 부족하면 더 이상 진도가 나갈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암기한다고 되는 과목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수학은 어려우면 포기를 하지 말고 정복을 해야 합니다.
어차피 대학에 입학할 때나 검정고시, 편입할 때, 자격증 시험 볼 때 수학은 꼭 봐야 합니다. 어렵다고 포기했다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후회하고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인생은 시험의 연속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공부는 계속해야 하고 자격증 공부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 다니는 동안만이라도 수학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수학의 기초가 부족하다면 그 전 단계부터 공부해야 하는데 중학생은 중1부터 중3까지 수학과목의 목차가 같습니다. 그러니까 학년이 올라갈수록 조금더 어려워진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중학교 3학년 방정식이 어려우면 중학교 2학년 방정식을 공부한 후에 중3 방정식을 공부하면 됩니다. 그런데 중2 방정식도 어려우면 중1 방정식 공부하고 중2 방정식 공부하고 중3 방정식을 공부하면 됩니다.
문제풀이보다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방송의 중학교 1학년 수학 방정식부분을 듣고 교과서와 문제집으로 이해를 마친 후에 중학교 2학년 방송을 듣고중2 교과서와 문제집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 중3 방정식을 방송으로 듣습니다. 이런 식으로 학교 진도에 맞추어 중학교 1학년부터 공부를 하면 중학교 수학은 혼자서도 정복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초등학교 수준도 어려운 중학생이라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수학을 공부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때 배우는 분수와 소수, 공약수와 공배수는 이후의 수학을 공부하는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5학년 수학부터 공부를 합니다. 평상시에는 학교 수업의 예습과 복습으로 공부를 하면서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서 기초가 약한 부분을 공부합니다.
공부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꾸준한 노력뿐입니다. 안 하면 그만큼 나중에 더 힘들게 공부해야만 하고 더 공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내가 좋아하는 과목만으로 대학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모든 과목을 꼼꼼히 공부해야만 합니다.
공부에는 성실성이 최고의 무기입니다.
학생워크북 <나도 이제 공부가 재미있어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