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맞추어 예약된장소 화로구이집 주차장에 들어 서는데
콜밴차 두대가 나란히..명수와 영인이 벌써 왔음을 가늠하며 들어섰다.
영조,주섭이 난로가에서 담소를 나누고 셋팅된 자리에 경숙이와 경용이가 앉아있다.
그뒤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반가운 모습들이 들어왔다.
미영이가 영애와 정옥이를 함께 태워오느라 고생했고..
멀리 천안서 먼길 멀다않고 호두과자 선물까지 들고 와준 순복이에게 감사^^*
순복이를 보겠다고 관음산 분교친구 은정희 와줘서 고맙구..
못나오겠다던 기봉이가 알바 대치해놓고 선희까지 데려와준 성의에 감동..
알바 두시간 빼먹고 와준 매화와 명순이 선천이 정남이..
산본에서 순정이,정희와연자,정우..말없이 조용한 성문이,오랜만의 성용이
좀 일찍와주었음 더 좋았을 회장 병규와 혁규,노원이 전우회를 다녀온다며
늦게도착한 유택이,의정부지리를 몰라 헤맨 심성만.
추운길에 노래방 섭외로 같이 떨어준 해수,회비 부족할까 2차 노래방비용
지원해준 영훈,코앞에서 늦게와 잔소리만 해대는 봉규..
여자..16명 남자..15명 31명이 참석하여 참으로 총회다운 총회였다
임원선출에서 회의를 매끄럽게 못한 나의 미숙에 시끄럽고 정리가 안되
힘들게 진행되었고 회장,부회장은 연임하는걸로 결정.
총무를 그만두겠다는 내 의사에 추후 회장단에서 결정하기로 함.
2차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놀고 영인이 뒤늦게 진행을 보며
노래점수 100점 나온 친구들에게서 10,000원씩 벌금을 받아
40,000원 수입이 생겼고 다들 무리없이 즐겁게 놀아주어 감사하다..
아쉬운건 디카 가져온 친구가 없었는지 올릴 자료가 없어 아쉽다...
병순이가 안 나온 죄다..ㅉ ㅉ
병순이만 나왔어도 100점 만점에 200점인데..ㅎ ㅎ
모두들 고맙고 돌아가는길 잘 들어갔겠지?
수입 1,070,000원
회비; 31명*30,000원=930,000원
영훈이 찬조.. 100,000원
노래방수입 40,000원
지출 787,000원
식사비;(영수증 참조)565,000원
2차 여흥비용 222,000원
잔액 283,000 --통장으로 입금
통장으로 추가 입금-연제원이 100,000원 찬조하였음
첫댓글 많은친구들이 왔네함께못해서 미안할따름이네
잘다녀왔니? 몸은 남편과했어도 맘은 동창회에 있었지?..ㅎㅎ
양다리 걸치냐고 영조전화고 영레전화오고 용산역에서 전철타고 전우회송년회는 행사진행도못보고 급 송년회도 미련이남고 한무 가수 오은정도 왓는데 그래도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안오면 이상하잔아 노래는 왜 100점이야
성의가 대단하네
오랜만에 고향친구들 볼 수 있어서 즐겁고 반가운 하루. 수고가 많았네.
정우도 왔었구나~~보고싶다!!
역시나 똑소리나는 총무덕에 동창송년회겸 총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같은 즐거운 시간이였스..
회장, 부회장 연임하기로했으면 너도 한해 더 수고좀 해주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