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경은 해석하기 어려우니 참고만 하세요!
교운(敎運) 제1장 5 사두용미(蛇頭龍尾) 뱀의 머리에 용의 꼬리. [참고] 용두사미(龍頭蛇尾)라는 말은 머리는 용의 형상이나 꼬리는 뱀의 형상이라는 말이 있다. 사두용미의 의미는 일의시작은 미진하나 그 결과는 완연하고 찬란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16 제생의세(濟生醫世) 재민혁세(災民革世) 의세(세상을 치유함)은 백성을 구제하는 것이요, 혁세(세상을 바꾸는 것)는 백성에게 재앙을 준다. [참고] 생(生)은 인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을 갖고 있는 것을 대표하는 것이다. 민(民)은 제도(制度)아래 있는 모든 사람을 말하며, 흔히 백성을 말한다. 그리고 전경에서는 민생(民生)이라고 하지 않는다. 전경에서는 생민(生民)이라고 하여 부르고 있다. 그 점에서 생민과 민생의 차이를 구분하여야할 것이다. 따라서 “민생은 나라의 임금의 위치에서 보아 백성만을 의미하지만, 생민은 상제님의 위치에서 본 것으로 민생뿐만 아니라 생명을 갖고 있는 전체를 말한다. [주석] 제생의세(濟生醫世)는 성인의 道라고 하고 있으므로 이것은 성인의 일이라 보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 수도의 목적도 여기에 있다. 재민혁세(災民革世)는 웅패의 술이라 하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의 의미는 웅(雄)의 본질이다. 그러므로 웅(雄)과 성(聖)이 구분되는 점을 잘 보아야 할 것이다. 즉 雄과 聖은 세상에 뜻을 두고 있는 점에서 비슷하다. 그러나 그 술법(방법)이 다르다. 聖은 의(醫)의 방법으로 雄은 혁(革)의 방법으로 한다. 여기서 의(醫)는 병을 “고친다” 또는 잘못을 “바로 잡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혁(革)은 제도를 혹은 대표를 법률을 권력을 “바꾼다”는 뜻이다. 따라서 전하는 영향이 다르다. 그것이 제(濟)와 재(災)이다. 또한 그 대상도 다르다. 생(生)과 민(民)으로 그 범위가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성(聖)과 웅(雄)의 차이 점이 있다. 전경 예시 59절의 대인의 만사는 성인의 예(例)이고, 예시 60절의 손병희는 영웅으로 말하고 있다. 그리고 교운 1장 29절 자사(子思)를 성인이라 하고 있다. 따라서 비교분석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순회보 제 11호 10면 참조] 20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바아 (吽哆吽哆 太乙天上元君 吽哩哆㖿都來 吽哩喊哩娑婆啊) [대순회보 제 12호 참조] 22 천하영웅관운장 의막처 근청천지팔위제장 육정육갑 육병육을 소솔제장 일별병영 사귀 음음급급여율령사바아 (天下英雄關雲長 依幕處 近聽天地八位諸將 六丁六甲六丙六乙 所率諸將 一別屛營 邪鬼唵唵喼喼如律令娑婆啊) 천하의 영웅 관운장이 임시로 거처하는 곳에서는 천지의 모든 것을 가까이 듣고 있으며 팔위제장과 육정(六丁)과 육갑(六甲) 육병(六丙) 육을(六乙)을 통솔하므로 일체의 사귀(邪鬼)가 두려워하고 있다. 급하고도 급하게 율령대로 이루어지게 하시옵기 바랍니다. [참고] 의막처(依幕處)는 임시로 거처하는 곳. 병영(屛營)은 “방황하는 모양” “두려워하는 모양”의 뜻이 있다. 팔위제장(八位諸將) : 천지에 있는 모든 신장(神將) 육정육갑 육병육을 : 천지의 모든 조화신장 관운장은 신명계에서 국방부장관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26 부주장지법(夫主將之法) 무람영웅지심(務攬英雄之心) 상록유공(賞祿有功) 통지어중(通志於衆) 여중동호미불성(與衆同好靡不成) 여중동악미불경(與衆同惡靡不傾) 치국안가득인야(治國安家得人也) 망국패가실인야(亡國敗家失人也) 함기지류(含氣之類) 함원득기지(咸願得其志) 대저 주장(主將)의 법은 영웅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힘쓰고 공이 있는 이에게 봉록(俸祿)을 더하고, 뭇 사람들과 뜻이 통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대중과 함께 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또한 미워하는 것을 대중과 함께 하면, 기울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나라를 다스리고 집을 평안하게 하는 것은 사람을 얻음이다. 나라을 잃고 집을 망치는 것은 사람을 잃음이다.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그 뜻을 얻는 것을 원한다. [참고] 무람(務攬)은 잡으려고 힘쓴다. 함기含氣()는 천지간의 기운을 머금은 것이라는 뜻으로 생물(生物)을 이름 함(咸)은 “모두” “두루 미침” “가득”의 뜻. [대순회보 제 21호 6면 참조] [해설] 군주나 장수가 되고자 하면, 사람을 얻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사람들과 더불어 뜻을 펼 때, 안되는 것이 없고, 이루지 못할 바가 없다. 그러므로 생명을 가진 것은 무엇이든 그 나름대로의 뜻이 있다. 따라서 그 뜻(마음)을 얻는데 힘을 쓴다. 여기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먼저 사람의 뜻을 얻는 것이다. [출전] 육도삼략 중 상략(上略) 주장지법(主將之法)의 글이다. 29 약차불이(若此不已) 국무유의(國無遺矣) 만약 이것을 쓰지 않으면, 나라를 보존할 수 없다. [참고] 자사(子思)는 중국 전국시대의 학자이다. 공자의 손자, 사서의 하나인 중용()의 저자로 전한다. 공자, 증자, 자사, 맹자로 이어지는 맥은 송학에서 중시함. 30 역상 일월성신 경수인시(曆像 日月星辰 敬授人時) 일월무사 치만물 강산 유도 수백행(日月無私 治萬物 江山 有道 受百行) 일월성진의 역상(책력)은 사람에게 삼가 때를 알려준다. 일월(日月)은 사사로움 없이 만물을 다스리고 강산(江山)은 도가 있기에 백행(百가지의 법칙이 있기에 변화를 수용한다.)을 받는다. [참고] 曆像은 책력을 추산하여 천체의 운행하는 모양을 봄, 일월성진 百行은 천지만물의 변화, 기동 작동
오주(五呪)
신천지가가장세(新天地家家長歲) 일월일월만사지(日月日月萬事知)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복록성경신(福祿誠敬信) 수명성경신(壽命誠敬信)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명덕관음팔음팔양(明德觀陰八陰八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삼계해마대제신위원진천존관성제군(三界解魔大帝神位願袗天尊關聖帝君)
오주 새로운 천지는 집집마다 오래살며, 일월 일월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천주를 모시면 조화가 정해지고 영세토록 잊지 않으면 만사를 알게 된다. 복록은 성경신으로, 수명은 성경신으로 된다. 지극한 기운이 지금에 이르러 원하옵나니 크게 내려 주옵소서 팔음팔양경은 관음의 덕을 밝히고 있다. 지극한 기운이 지금에 이르러 원하옵나니 크게 내려 주옵소서 대제신(大帝神)으로서 관성제군은 삼계의 마(魔)를 멀리까지 쫓아가 푼다.
[참고] 관음팔양팔음경(觀陰八陽八陰敬)은 불가의 경전이다. 이것은 부처의 최고의 덕을 말하고 있다. 관성제군(關聖帝君)은 중국의 나라마다 봉(封)한 명칭이 다르다. 명(明)나라 때 삼계복마대제 신위원진천존 관성제군(三界伏魔大帝 神威遠震天尊 關聖帝君)으로 봉한 것이다. 그 뜻은 삼계 의 마(魔)를 굴복시키는 대제(大帝)이고, 신의 위엄을 멀리 하늘까지 떨친 존귀한 분으로 관성제군이다. 이 글에서는 "삼계해마(三界解魔)"로 고쳐져, "삼계의 마를 풀어낸다" "신위원진천존(神位遠袗天尊)" 은 신의 자격으로 하늘 저쪽까지 뒤쫒는다"로 뜻이 명나라 것과 다르다.
[해설] 후천의 신세계는 성(誠)과 경(敬)과 신(信)과 덕(德)과 의(義)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37 상악천권(上握天權) 하습지기(下襲地氣)
위로 천권(天權)을 쥐고, 아래로 지기(地氣)를 끌어 당긴다.
[참고] 천권(天權)은 하늘의 권위. 지기(地氣)는 땅의 기운.
[해설] 이 글은 상제님께 절을 하는 법배의 예법의례를 설명하는 글이다.
44 사지상직야(士之商職也) 농지공업야(農之工業也) 사지상농지공직업야(士之商農之工職業也) 기외타상공유소(其外他商工留所) [의유궐문(疑有闕文)] 만물자생(萬物資生) 수치방탕(羞恥放蕩) 신도통(神道統) 춘지기방야(春之氣放也) 하지기탕야(夏之氣蕩也) 추지기신야(秋之氣神也) 동지기도야(冬之氣道也) 통이기지주장자야(統以氣之主張者也)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 무신십이월이십사일(戊申十二月二十四日)
士는 商職이요, 農은 工業이다. 士는 商이요 農은 工이며 이것은 職業이다. 그외 다른것은 商과 工에 이르는 바, [글이 빠진 것같아 의심스럽다.] 만물이 도우며 살아간다. 방탕한 것을 부끄러워한다. 신(神)은 거느리는 이치다. 봄 기운은 放이요, 여름 기운은 湯이고, 가을 기운은 神이며, 겨울 기운은 道이다. 기운을 거느림(統)은 주장자이다. 마음으로 대도술을 안다. 무신년 12월 24일
좌선(左旋) 사삼팔(四三八) 천지망량주장(天地魍魎主張) 구오일(九五一) 일월조왕주장(一月조王主張) 이칠육(二七六) 성신칠성주장(星神七聖主張) 운(運)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무남녀노소아동영이가지(無男女老少兒童口永而之) 시고영세불망만사지(是故永世不忘萬事知)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좌선(左旋) 왼쪽으로 돈다. 4 3 8 천지는 망량(도깨비)이 주장. 9 5 1 일월은 조왕(조신)이 주장. 2 7 6 성진(별자리)은 칠성이 주장. 움직인다. 지극한 기운지금에 이르러 원하옵나니 크게 내려 주옵소서. 남자 여자 노인 어린이 아이가 이 가사를 노래한다. 그런 연고로 영원토록 잊지 않으면 만사를 안다. 천주를 모시면 조화가 정해지고 영세토록 잊지 않으면 만사를 알게 된다. [참고] 역(易)에서 좌선(左旋)과 우선(右旋)을 말한다. 즉 우선(右旋)은 금(金)->목(木)->수(水)->화(火)의 방향을 말하고, 좌선(左旋)은 화(火)->금(金)->목(木)->수(水)의 방향을 말하고 있다. 운(運)이라는 것은 운영을 말하는 것이다.
[해설] 이 글은 상호 연관이 되어 있다. 즉 대도술(大道術)은 기운을 거느리는데 있으며, 이 기운을 거느리는데는 주장(主張)으로 되고, 주장은 천지, 일월, 성진의 주장이다. 그러므로 각 자의 주장은 자의에 의한 주장이 아니라 조화로운 주장으로 좌선(左旋)에 의한 무상극(無相剋)의 이치(理致)의 주장이다. 따라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이 행하는 주장이다. 그러므로 운영되는 것이 기도주(祈禱呪)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주체는 마음이고 그 통솔(統率)은 주장이다. 그리고 좌선(左旋)은 무상극의 이치에 따른다. 또 좌선의 운영(運營)은 기도주에 따르게 된다는 설명을 한 것이다.
54 유방백세(遺芳百歲)를 못하면, 유취만년(遺臭萬年)이 한(恨)이로다. 열지(裂地)를 원하나이다.
오랜 세월 동안 명예로운 이름을 남기지 못하면, 나쁜 소문(추문)이 만년 남게되니 한이로다. 땅을 나누어 주었으면 합니다.
[참고] 遺芳은 후세에 남긴 영예 遺臭는 나쁜 소문, 추문
[해설] 이것은 차경석이 그의 소원을 말한 것이다. 그러나 그의 소원은 욕심에 치우쳐 오기를 부리는 듯하다. 그리고 그의 소원인 열지는 땅을 나누어 천자나 또는 왕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이다. 이렇게 말한 것이 인간의 본성이며, 마음에 있는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를 직신(直臣)으로서 병부를 맡기는 것이다.
56 개공자지언이증자술지(蓋孔子之言而曾子述之) 기여십장(其餘十章) 즉증자지의이문인기지야(卽曾子之意而門人記之也) 구전(舊傳 파유착간(頗有錯簡) 별유서차여좌(別有序次如左)
대개 공자의 말씀을 증자가 기술하였는데, 남은 10장은, 증자(曾子)의 생각이었는데 그의 문인이 그것을 기록하였다. 구본에는 착간(錯簡 : 순서가 잘못된 글)이 무척 많다. 지금은 정자(程子)가 정해 놓은 것에 따라서 다시 경문(經文)을 참고하여 따로 다음과 같이 차례를 지었다.
「 출전 」 이 글은 대학(大學) 우경(右經) 장하(章下)의 글이다.
[해설] 이 글은 전경이 이루어지게 되는 공사의 글로 쓰신 것이 아닌가 한다.
57 여유일개신(如有一介臣) 단단의(斷斷猗) 무타기(無他技) 기심휴휴언(其心休休焉) 기여유용(其如有用) 인지유기(人之有技) 약기유지(若己有之) 인지언성(人之彦聖) 기심호지부약목기구출(其心好之不若目其口出) 식능용지(寔能容之) 이보아자손여민(以保我子孫黎民) 상역유이재(尙亦有利哉) 인지유지(人之有技) 모질이악지(모疾以惡之) 인지언성(人之彦聖) 이위지(而偉之) 비불통(俾不通) 시불능용(是不能容) 이불능보아자손여민(以不能保我子孫黎民) 역왈태재(亦曰殆哉)
만약에 한 신하가 있어 꾸준하면서 다른 재주는 없으나, 그 마음이 너그러워서 남을 용납할 여유가 있고, 남의 기술 있는 것을 자기가 그 기술을 가진 것같이 하고, 남의 현성(賢聖)한 것을 자기 마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자기 입에서 나오는 것 보다 더하게 여긴다면, 이런 사람은 정말로 남을 용납할 수 있는 사람으로 그를 가지고 내 자손과 서민들을 편안하게 해줄 수도 있고 또 유리할 것이다. 남의 기술 있는 것을 꺼리고 미워하며 그것을 싫어하고, 남의 현성한 그것을 어겨서 통하지 못하게 한다면 그런 사람은 정말로 남을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그런 사람을 가지고서는 내 자손과 서민들을 편안하게 해줄 수 없고 또 위태할 것이다.
「 출전 」 이 글은 대학 11장 진서(秦서)의 글이다.
[해설] 대학 11장의 내용은 화평(和平)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중 진서의 내용은 한명의 신하로써도 천하를 이롭게 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66 언청(言聽) 익자삼우(益者三友) 기서재동(其瑞在東) 신(神) 손자삼우(損者三友) 계용(計用) 기유정월일일사시(己酉正月一日巳時) 현무경(玄武經) "이익이 되는 친구가 셋" 듣고 계획 "손해가 되는 친구가 셋" 하고 쓴다. 출전 : 주역
수화금목대시이성(水火金木待時以成) 수생어화(水生於火) 고천하무상극지리(故天下無相克之理) 현무경(玄武經)
수화목금이 때를 기다려 완성을 이루고 물에서 불이 나오니 그런 까닭으로 천하에 상극이 없는 이치이다.
천지지중앙심야(天地之中央心也) 고동서남북신의어심(故東西南北身依於心) 현무경(玄武經)
" 천지의 중앙은 마음이다." " 고로 몸은 동서남북이며 마음에 의지한다."
충자욕야(充者慾也) 이악충자성공(以惡充者成功) 이선충자성공(以善充者成功) 현무(玄武)
" 충족하는 것은 욕탕이다." " 악으로 충족하는 자도 성공한다. " 선으로 충족하는 자도 성공한다."
동어예자정어예왈도리(東於禮曰者靜於禮曰道理) 정어무례즉무왈도리(靜於無禮則無曰道理) 현무(玄武)
" 움직일 때 예로 하는 자는 고요할 때도 예로 하는 것을 도리라 한다." " 고요할 때 예가 없으면 도리가 없다. [대순회보 제 25호 4면 참조] 서자원천지지약(誓者元天地之約) 유기서(有其誓) 배천지지약(背天地之約) 즉수원물기물난성(則雖元物其物難成) 현무경(玄武經)
" 맹서는 천지에 약속하는 것이다." "그 맹서가 있다." " 천지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은 " 아무리 좋은 것일지라도 그것을 이루기 어렵다." [대순회보 제 30호 10면 참조]
천문(天文) 음양(陰陽) 정사(政事) 현무경(玄武經)
사략(史略) 통감(通鑑) 대학(大學) 소학(小學) 결(結) 중용(中庸) 오(五) 논어(論語) 자(字) 맹자(孟者) 일(一) 시전(時傳) 서전(서傳) 주역(周易) 소멸음해부(消滅陰害符) 무신납(戊申臘)
결오자일(結五字一)은 " 한자로 맺을 수 있다." 소멸음해부(消滅陰害符)는 " 음해를 없애는 부적."
[참고] 납(臘)은 제후가 천자의 조상을 위하여 사냥을 하여 그 제물로 제사 올리는 것을 말한다.
기초(基礎) 동량(棟樑) 천지인신유소문(天地人神有巢文)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기초동량(基礎棟樑)
" 하늘, 땅, 사람, 신을 모두 포함하는 글." " 천주를 모시던 조화가 정해지고 영세토록 잊지 않으면 만사를 안다." " 기초가 되는 기둥."
기초(基礎) 동량(棟樑) 혼백(魂魄) 동서남북(東西南北) 기초동량(基礎棟樑) 비자주자(飛者走者)
혼백(魂魄)은 "혼과 백" " 정신과 육체"의 뜻. 비자주자(飛者走者)는 " 날으는 자, 달리는 자."
부문천(符文天) 우종(于從) 우형(于衡)
부문천(符文天)은 " 천문을 적은 부적' 우종(于從)우형(于衡)은 " 가로 세로로 꽉 짜놓은 형상"
음양(陰陽)
기초(基礎) 정사부(政事符) 동량(棟樑)
『 번역 』 정사부(政事符)는 " 정치의 일을 적은 부적"
왈유도(曰有道) 도유덕(道有德) 덕유화(德有化) 화유육(化有育) 육유창생(育有蒼生) 창생유억조(倉生有億兆) 원재유당요(願載有願載) 기초동량종(基礎棟樑終)
도가 있다. 도에는 덕이 있다. 덕에는 조화가 있다. 조화에는 길러냄이 있다. 길러냄에는 창생이 있다. 억조에는 소원하는 바가 있다. 소원하는 바에는 당요(요임금을 이르는 말)가 있다. 기초기둥 끝.
이(耳) 팔(八) 목(目) 성리대전(性理大全) 십(十) 구(口) 권(卷) 비(鼻) 진묵대사(震默大師) 총명도통(聰明道通) 심(心) 령(靈) 신(神) 대(臺)
『 역 』 총명도통(聰明道通)은 "밝음을 모아 도에 통한다."
축문(祝文) 유세차기유정월이일소고(維歲次己酉正月二日昭告) 화피초목뢰급만방(化被草木賴及萬方) 혼반본국물시애자복축(魂返本國勿施睚睚伏祝) 대향(大享) 진설도(陳設圖) 향(享圓) 남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기원하는 글 유세차 기유년 정월 이일 발게 고합니다. 작은 초목에서 만방까지 미침(영향)이 있다(힘입는다). 출전 : 천자문 즉 명군(明君)이 재위(在位)하여 천하를 다스리려면 그 덕화가 백성뿐만이 아니라 지상의 모든 만물에까지 미쳐야 하는 것이며, 그 힘을 입어 일초일목(一草一木)도 모두 그 덕화에 힘입어 모두 훌륭하게 발음을 하여 모든 것이 성취되어 백성이 신뢰할 만한 복리가 천지에 충만하다라는 뜻으로 천자문에 있는 글이다. 엎드려 비옵나니 혼이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여 흘겨 봄이 없게 해주소서. [참고] 애자(睚眦) : 흘겨 봄. 전하여 썩 작은 원망. 약간의 원망이 있는 사람. 물시(勿施) : 해오던 일을 그만 둠, 실시하려던 것을 그만 둠.
주우영가(宙宇詠歌)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주우수명(宙宇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천지성경신(天地誠敬信) 허령부(虛령符) 무이구곡(武夷九曲) 지각부(智覺符) 곡구이무(曲九夷武) 신명부(神明符) 무이구곡(武夷九曲)
수천지지허무선지포태(受天地之虛無仙之胞胎) 수천지지적멸불지양생(受天地之寂滅佛之養生) 수천지지이조유지욕대(受天地之以詔儒之浴帶)
천지의 허무의 기운을 받아 선이 포태하고, 천지의 적멸의 기운을 받아 불이 길러내고, 천지의 이조의 기운을 받아 유가 욕대한다.
관왕(冠王) 두솔허무적멸이조(兜率虛無寂滅以詔)
관왕은 허무, 적멸, 이조를 통솔한다.
옥추통부(玉樞統符)
[참고] 兜率은 미륵이 살고 있는 곳이라 함.(욕계(欲界)육천의 제사천(第四天)으로서 욕계의 정토(淨土))
[해설] 현무경을 해설이라고 말하기는 부당하다, 단지 이것을 글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일 뿐이다. 오해 없기 바란다. 현무경의 구조는 글과 부도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구성을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이 나누어볼 수 있다.
현무경의 내용구성
|
첫댓글 어렵고 어려운 말씀입니다
뵙고 또 뵈어도 알 수 없어요
잘보았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