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虹彩學(IRIDOLOGY)이란 ?
虹彩가 무엇이라는 것은 중. 고등학교 과정 중 생물 시간에 배웠으므로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을 것이지만 우리의 기억력을 돕기 위하여 눈의 구조를 잠시 살펴보면 우리의 눈은 바깥쪽에 3층의 막이 있어 수정체, 유리체, 안방수를 감싸고 있다.
첫째 층은 각막과 강막인데, 각막은 안구의 앞쪽 6분의 1을, 강막은 그 뒤쪽 6분의 5를 감싸는 반질반질하고 튼튼한 흰색의 막이다.
둘째 층은 맥락막, 모양체, 虹彩로 되어 있으며 혈관이 많다. 虹彩(iris)는 사진기의 조리개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수정체의 앞쪽에서 이를 둘러싸고 중심에 있는 동공을 매달아 빛의 양을 조절한다.
셋째 층은 망막으로 빛을 느낀다. 일반적으로 “파란 눈을 가진 사람이다.” 혹은 “갈색 눈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말하는데 그 표현은 虹彩의 색소에 의해서인 것이다.
조리개와 같은 역할을 하는 虹彩는 신경을 통하여 대뇌에 연결되어 있어 신체에 일어나는 화학적 물리적 변화에 따라서 바이브레이션으로 전달 섬유 조직의 형태가 변하게 되는데, 이 변화되는 상태를 판독하여 신체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것이 바로 虹彩學이다.
먼저 虹彩學의 유래를 살펴봄으로 이 과학 분야에 첫 발걸음을 내딛어 보도록 하자.
虹彩學의 탄생과 발전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근교 지방인 에거바라는 소도시에 이그넛츠 본 페크제리라는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그 소년에게는 애완동물로 눈이 유별나게 큰 새인 올빼미가 있었다.
그가 열한 살 때에 하루는 올빼미를 데리고 놀다가 그의 실수로 인하여 다리가 부러지게 되었다.
고통과 아픔을 참지 못하는 올빼미는 매우 처절하게 울부짖었으며 새를 불쌍하게 바라보던 소년은 그 새의 눈에서 매우 흥미스러운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발견하여 매우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다.
올빼미 눈의 虹彩 하단 부위에 한 작은 줄이 형성되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그 줄이 매우 얇고 어두운 점으로 변하였으며 그 줄 부근에 흰줄과 명암이 생기는 것이었다.
그는 虹彩에 일어나는 현상은 필시 다리와 어떤 연관이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였으며, 이 사건은 그에게 매우 큰 감명을 주었다. 훗날 그가 의대를 졸업한 후 외과 의사로서 생활을 하면서 그가 어렸을 때 받았던 인상을 잊을 수 없었으므로 자신이 치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찰을 하기 시작하였다.
정상인 사람의 虹彩를 관찰하고 또 자신의 환자를 관찰 비교함으로 그는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환자들의 상태는 虹彩에 일률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자신의 경험과 관찰을 토대로 그는 1866년에 虹彩學에 관한 책을 출간하여 의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虹彩學은 그 후 닐스 릴제퀴스트에 의하여 더욱 발전하였으며 虹彩를 통한 진단학을 미국에 전하였다. 그의 저서인 “눈을 통한 진찰”이라는 책자는 영어로 번역되어져 많은 관심 있는 자들의 연구 대상이 되었다.
닐스 닐제퀘스트
많은 의학자들에 의하여 虹彩學은 더욱 연구 발전하였으며 이들의 연구 결과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신체의 각 부분에 대한 챠드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20세기에 와서 虹彩學의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은 오스트리아 사람인 헨리에드워드 레인 박사에 의해서였으며 “눈을 통한 진단법- 虹彩學”이라는 책을 1904년 워싱턴에서 출간하였다. 그의 제자인 린들라 박사는 虹彩學에 관한 강의와 이 방법을 통하여 환자들을 진찰, 치료함으로 이 분야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 과학의 발전에 공로를 세운 많은 인물들을 열거하려면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과 그들의 업적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나 현재 가장 자세하고 정확성이 높은 이론과 실체를 정립한 버나드 젠슨 박사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는 1908년 캘리포니아에서 한 카이로프랙틱 의사의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의 뒤를 이어 18세에 웨스트 코스트 카이로프랙틱 대학에 입학 공부하였고 4년 후인 1929년 졸업을 한 후 오클랜드에 개업을 하였다. 그가 개업을 하여 많은 환자를 위해 봉사하는데 그의 온 힘과 능력을 다하였다. 하지만 그의 건강은 점점 악화되었고 거의 죽게 되었다.
여러 의사들을 찾아 다녔으나 아무도 그의 疾病을 고치지 못하였다. 여러 해가 지난 후 당시 베틀크릭 세니타리움 원장이었던 켈록 박사를 만나 자연 치료에 대한 제안을 받았으며 그의 프로그램을 따라 행함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 경험은 그에게 전환점이 되었으며 그의 분야를 천연 치료로 돌렸다. 그는 여러 곳을 방문하며 천연 치료를 연구하던 사람들을 만나 가르침을 받았으며 시카고의 한 대학에서 虹彩學을 접하게 되었다. 더 많은 지식을 쌓기 위하여 그는 뉴저지의 한 카이로프랙틱 대학에 입학하여 깊이 있는 공부를 하였다. 그 후 그는 자신의 요양원을 경영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접하면서 虹彩學과 천연 치료를 겸함으로 많은 공로를 세웠으며 이 분야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자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가 발전시킨 虹彩學 챠드는 거의 모든 아이돌로지스트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 “虹彩學”은 지금도 많은 학생들의 텍스트북으로 사용되고 있다.
젠슨 박사는 세계 여러 곳을 방문하면서 虹彩學과 천연 치료를 병행하여 강의하며 虹彩學의 보급에 많은 심혈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동양 국가로서는 중국과 일본 등지에 다니며 虹彩學을 보급하기도 하였으나 한국에는 虹彩學을 알리지 못하였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과거에는 虹彩學을 배우기에 너무나도 많은 제약이 뒤따랐으며 스스로 연구해야만 하였다. 오직 소수의 학교와 대학에서 가르쳤으므로 이 과학을 연구한 사람들은 모두 개개인의 노력의 결과이었던 것이다. 이 진단법이 발전하기에는 오랜 세월이 흘렀으며 지금도 수많은 의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다. 그들의 연구가 虹彩學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함으로 疾病으로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얻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虹彩學 理論
虹彩學을 자세하게 이해하려면 먼저 疾病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만성 疾患은 어떻게 발생하게 되는가?
현대 과학이 엄청나게 발전하여 가고 있지만 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더 많은 疾病들이 늘어간다는 사실은 오늘날의 현실이다. 특히 의학의 발전으로 疾病을 치료할 수 있는 수많은 약품들이 개발되어 있다. 그러나 성인병과 만성 疾患들은 늘어만 가고 있다.
연구 조사에 의하면 2000년대에는 국내에서만 약 40,000명이 매년 암으로 사망하게 될 것이라 한다. 이렇듯 많은 만성 疾患들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참된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
모든 만물의 이치가 원인을 알 때에 해결책이 있듯이 만성 疾病이라 할지라도 근본 원인을 안다면 치료는 가능하다.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 疾患의 원인은 무엇인가?
우리의 몸에는 항체가 있어서 생활 속에 접하는 모든 바이러스나 병균들을 소멸함으로 우리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그릇된 습관이나 우리 몸을 자신의 체력의 한계 이상으로 과다하게 다루게 될 때에 병원균들은 틈을 타게 된다.
이 병원균이 활동을 강하게 하기 시작하면 우리 신체의 항체들은 이 병원균을 죽이기 위하여 몸에 열이 나도록 한다. 다시 말하면, 항체가 우리 몸속에 있는 병원균들을 죽이기 위하여 몸에 열이 나도록 한다.
항체들이 병원균들 죽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에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란 단순히 휴식을 취하고 병원균들이 세력을 얻을 수 있는 음식물들을 삼가고 몸 안에 있는 毒素들을 씻어 줄 수 있는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되는 것이다(이러한 상태에서는 비타민C의 요구량이 많아지게 됨).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건강 원리에 대한 상식의 부족으로 감기에 걸리게 되면 약국으로 달려가 감기약을 사 먹는다. 감기약을 먹으면 즉시 증세가 없어지므로 감기가 나았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만성 疾患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약은 감기 증세를 즉시 없애지만 병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병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균을 죽이려고 노력하는 항체를 억제시키는 것이 된다. 疾病의 증세는 항체가 활동함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항체의 활동이 억제되므로 병원균은 억제 받지 않고 돌아다니다가 신체 중 가장 약한 부위에 정착하여 기생함으로 문제를 야기 시킨다.
우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전의 법칙을 생각해 보도록 하자.
흡연자에 대한 경우를 참고해 보면, 우리는 흡연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70~80 이 넘도록 암이나 아무 疾病이 없이 매우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종종 본다. 하루에 똑같은 양의 담배를 피운다 할지라도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걸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들이 선천적으로 매우 건강한 폐를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폐암에 걸리는 사람의 대다수는 선천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폐를 물려받아서 암의 요소인 毒素가 폐에 축적되고 그 축적된 요소가 배출되지 못하여 암 세포가 자라게 되는 결과가 생긴다.
이것은 비단 폐뿐 아니라 다른 장기들도 마찬가지이다. 부모가 당뇨에 걸렸다면 자녀도 당뇨에 걸릴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병원균은 신체에서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장기 중에 가장 약한 부위에 정착을 하여 자리를 잡고 문제 일으키기를 계속한다.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은 몸 안에 毒素가 있다는 것이며 우리 몸은 그 毒素를 밖으로 배출하기를 원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생길 때마다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음으로 배출을 억제시킨다. 약이나 주사가 증세를 없애 줄 수는 있지만 그 원인이 되는 것 자체는 없애지 못하고 더욱 악화시킨다. 여기에 그릇된 음식과 식생활이 계속되었을 때에 억제된 원인은 만성 疾患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만성 疾患이 생기는 원리를 간단하게나마 생각해 보았는데 그 원인은 부절제 곧 식생활 및 여러가지 부절제로 인한 것이며 특히 쉼 없이 일하는 과로로 인하여 생기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위의 자연 법칙은 虹彩學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虹彩學 理論의 定立
우리의 몸에 생긴 疾病에는 반드시 그 원인이 있는 것이며 모든 疾病들은 그 단계가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설명하였듯이 맨 처음 피곤함에서부터 시작하여 감기, 몸살, 고열, 폐렴, 천식, 암의 순으로 발전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몸에 이상이 생길 때에 虹彩에는 어떻게 반응이 나타나는가? 아래의 그림을 보면서 알아보도록 하자.
신체에 이상이 생길 때에는 초기 증상으로 虹彩의 어떤 부위, 즉 신체의 조직에 상응하는 부분이 정상적인 虹彩의 높이보다 위로 향하여 부풀어 오르게 된다.
이런 초기 상태에 치료하지 않고 지나면 부어오른 부위에 홈이 파이게 되고 오래 방치될수록 상처는 깊어져 가게 된다.
2는 중만성,(아급성)
3은 만성,
4는 말기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좀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등산을 갔을 때나 숲속을 거닐다가 곤충에 물리게 되면 그 물린 부위가 맨 처음에는 부어오른다. 그러나 치료치 않고 방치해 버리면 부어 올랐던 부위가 곪아 상처가 생기고 더욱 방치해 버리면 상처는 더욱 깊어져 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그와 비슷한 원리로 虹彩의 조직에도 신체에 생긴 이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虹彩를 관찰해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림과 같이 疾病이 더욱 악화가 될수록 虹彩의 섬유 조직에 골이나 구멍이 작아지면서 날카롭고 더욱 깊어지고 검어지게 되는 것이다.
다음 그림을 참조하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흰 부위는 급성을 나타내고 검어질수록 만성이 되어 가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신체의 어느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몸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가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한 노력을 기울일 때에 나타나는 증세를 일반인들은 병에 걸렸다고 말한다. 이때 그릇된 건강 상식으로 疾病을 치료하거나 혹은 지나쳐 버리면 중만성, 만성으로 악화되는 것이며, 疾病이 악화될수록 서로 상응하는 虹彩의 부위에 생긴 골은 더욱 깊어져 가며 여러 해 후에는 치료하기 어려운 疾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위의 그림은 신체의 한 부위에서 나타나는 疾病의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맨 처음 흰 부분은 초기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며, 방치되었을 때
중만성, 만성, 말기로 악화되는 것을 나타낸다.
그림으로 알 수 있듯이 虹彩의 어떤 부위에 나타난 반응을 통하여 신체 내의 어느 부위에 疾病이 어느 만큼 발전하고 있는지를 판단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을 통하여 장래에 어떤 疾病이 어느 부위에 발생할 것임을 미리 예측하여 예비할 수 있음이 虹彩學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위의 그림은 신체의 한 부위에 나타나는 疾病의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맨 처음 흰 부분은 초기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며, 방치되었을 때에 중만성, 만성, 말기로 악화되는 것을 나타낸다.
◉판독하는 방법(Iris Reading Method)
지금부터 실제로 虹彩를 판독하는 방법을 터득해 보도록 하자. 먼저 눈을 볼 수 있는 도구들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비싼 장비들을 구입할 수도 있을 것이나 연습하는 과정에서는 필요가 없으며 많은 전문가들도 매우 간단한 도구들만을 가지고 진단을 하고 있다.
필요한 도구들로서는
첫째, 虹彩를 확대해 볼 수 있는 확대경이 필요하다. 확대경의 배율은 X7~10 짜리가 매우 적당하며 더욱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서는 X4와 X20짜리가 있으면 매우 유리하다,
둘째, 눈 주위를 밝게 비출 수 있는 조그마한 펜라이트가(LED TYPE) 필요하다. 그러나 너무 밝지 않은 것으로 구입하도록 유의하기 바라는데 그 이유는 라이트가 너무 밝을 때에 환자들이 자극되어 자세히 진단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셋째, 관찰한 결과를 기록할 수 있는 종이와 필기도구 등이다.
위에서 언급한 도구들이 준비되었으면 의자를 준비하고 환자를 의자에 편하게 앉힌 다음 환자를 마주보고 앉아 虹彩를 관찰하기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상대방의 虹彩를 확대경이나 아무 빛을 사용함이 없이 먼저 관찰하여 상대편의 반응을 살피도록 한다. 그 후 빛을 눈의 가장자리에서부터 비추어 가면서 관찰하되 라이트를 정면에서 비추지 말고 측면에서 비추도록 한다. 그리고 확대경을 통하여 상대방의 虹彩를 읽고 어디에 문제점이 있는지를 찾도록 한다.
맨 처음으로 관찰할 부분이 있다면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들일 것이다. 예를 들어 다리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다리 부위를 관찰하려고 하지 말고 그 원인이 어디에서 발생했는가를 주요 장기에서 찾아보도록 한다.
다리에 생기는 문제가 간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알 수 없으므로 먼저 중요한 장기들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절대로 섣불리 판단치 말고 환자에게 부정적인 암시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충격을 주기는 쉬우나 그 충격을 제거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장기 중에서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되면 발견한 문제점들을 꼭 필기해 놓은 후 결론을 내리도록 한다.
눈동자의 중심에 동공이 있다.
이 동공은 빛의 밝고 어두움에 따라서 그 크기가 변한다. 동공 가장자리에서부터 바깥쪽으로 향하여 3분의 1정도 나아가면서 동공과 눈동자 사이에 울타리와 비슷한 모양의 막이 둥그렇게 형성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동공 주변을 둥그렇게 둘러싸고 있는 이 선은 自律神經이다.
지금부터는 이 선을 自律神經線이라 부르도록 하자. 自律神經線을 중심으로 신체의 모든 조직들이 연결되어 있으며 자율신경선의 모양은 곧 소화기관의 상태를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자율신경은 내장이나 혈관 샘 등에 분포하여 생명 유지에 필요한 각종 작용을 무의식적, 자동적, 반사적으로 조절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심장은 우리가 자고 있을 때에도 항상 일정한 박동을 계속한다. 自律神經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같은 기관에 분포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신경의 작용은 거의 정반대로 이루어진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같은 내장의 여러 기관에 분포하여 그 작용을 대항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예를 들면 교감신경의 경우에 있어서는 심장의 박동을 격하게 시키지만 부교감신경은 서서히 작용을 한다.
즉 이 두 가지는 서로 반대되는 작용에 의해 서로 협력하며 그 결과로 각 기관의 작용이 교묘히 조절된다.
이들 신경은 숨골 또는 간뇌에 있는 중추에 의해 자율적으로 지배되고 있다. 또한 교감신경은 아드레날린과 관계되지만 부교감신경은 아세틸콜린과 관계된다.
自律神經이 지배하는 부분은 생명 유지에 극히 중요한 기관들이다. 특히 내장 중 소화기 계통의 위, 장은 의지와는 관계없이 自律神經의 지배를 받으며, 그 소화 운동은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억제되고 부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촉진된다.
혈액循環의 중심인 심장의 작용은 교감신경에 의해서 강화되고 부교감신경에 의해서 억제된다. 호흡은 어느 정도까지는 조절 가능하나 보통은 自律神經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다.
이와 같이 몸의 기관은 신경계의 작용으로 조절되고 있는데, 이 중요한 自律神經의 위치가 바로 아래의 그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은 것이다.
이 自律神經界를 나타내는 虹彩의 막의 형태는 소화기관의 상태를 나타냄을 거듭 강조하고자 한다. 虹彩에서 自律神經線(막)을 찾았으면 自律神經線에서 동공을 향하여 직경으로 2등분한다. 그리고 밖으로 4등분하도록 한다.
自律神經線 내부는 위와 장을 가리킨다. 이 부위를 다른 어떤 부위보다는 신경을 써서 관찰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大腸은 신체의 거의 모든 장기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大腸의 문제 발생 부위에 따라서 그에 해당하는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疾病의 85%는 거의 大腸에 그 원인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自律神經線 모양은 거의 원형에 가까운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동공에서부터 거의 3분의 1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自律神經線의 모양은 곧 장의 상태를 나타낸다고 하였는데 그 실체를 그림을 보면서 정립해 보도록 하자.
大腸의 형태가 변함에 따라서 虹彩의 自律神經線도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大腸이 아래로 쳐지게 되면 그 부위에 해당하는 自律神經線도 아래로 쳐지는 현상이 일어나며, 풍선같이 부푼 때에는 自律神經線도 大腸의 모양과 같이 바깥쪽을 향하여 늘어난 형태를 취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그렇다면 大腸은 다른 장기들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大腸이 밑으로 쳐진 탈장 현상을 예로 들어보도록 하자. 大腸이 아래를 향하여 쳐지게 되면 大腸의 하단 부위에 있는 장기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특히 여성들의 경우, 장의 쳐짐 현상이 심할수록 장이 자궁과 방광을 짓눌러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도록 방해함으로 월경통이나 방광염 등 여러 통증을 호소할 수 있으며 더 악화되면 무서운 疾病으로 번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虹彩를 통하여 신체의 상태를 판단할 때에 장의 형태를 가늠하는 것은 중요한 척도라 할 수 있다.
만일 귀에 통증이 있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고 한다면 귀의 부위만을 관찰하려고 하지 말고 그 원인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함께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다음의 그림은 大腸과 우리 신체의 중요 장기들과의 연관성을 그려 본 것이다. 귀에 통증이 있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귀와 연관된 大腸의 부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 할 것이다.
◉虹彩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現狀들
앞에서 우리는 건강한 사람의 虹彩는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논하였다. 그러면 지금부터 虹彩에 어떤 모양이 나타났을 때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가에 대하여 논하도록 하자
사람에 따라서 아래의 그림과 같은 여러가지 형태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데 이러한 모양과 형성된 부위에 따라서 어떤 부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虹彩學 챠드에 나타난 장기들의 위치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장기들을 대표하는 虹彩의 부위에 나타난 현상들과 사인들을 이해하는 것은 신체에 존재하고 있는 문제들을 판단하는데 필요 불가결한 것이다.
自律神經線이 기준점
12시 기준점
1.비듬(때) 테두리: 흑테 - 호흡기, 피부호흡 및 피부 배출 기능의 문제
虹彩의 가장자리에 검게 형성된 링으로서 피부가 배출기관으로서의 기능과 피부호흡의 기능을 다하지 못함을 나타내며 피부 세포에 노폐물의 축적을 의미한다.
-- 虹彩의 마지막(7영역-피부)에서부터 시작하여 동공을 향해 안쪽으로 퍼진 검은 테두리는 피부의 노화를 의미한다. “피부는 제3의 신장이다” 라고도 말하는데 노폐물이나 毒素를 배출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 때문이다. 피부의 땀샘을 통해 호흡도 하고 노폐물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만일 땀이 배인 옷을 오래 입으면 피부는 배출하였던 毒素를 다시 흡수함으로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속옷을 자주 갈아입으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테두리가 두르고 있는 위치에 따라 그 테두리 안쪽에 위치한 장기들의 문제점을 나타낸다. 특히 폐의 바깥쪽 위치에 이 테두리가 많이 형성되는데 이는 폐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毒素가 축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목욕과 마찰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는 현상이다.
♣흑테의 임상적의의
옅은 색(실증) 묽은 땀의 배출이 지나치다 추위 더위에 민감.
짖은 색(허증) 땀이 전혀 나지 않고 진한 땀이 손발에 약간
흑테가 있는 환자들은 약 70%정도에서 호흡기 기능이 약화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약 30%에서 결장 및 신 비뇨기가 약함을 볼 수 있다.
화장이 짙은 여인들 피부호흡이 안 되므로 호흡기계에 불량이 초래됨
부분적인 흑테의 의미-해당 부위의 장기의 문제점을 시사
◉ 배출 기능과 관계된 부위 - 피부, 호흡기계, 임파, 결장, 신비뇨계
毒素의 피부에서의 배출량과 화장실에서의 배출량은 거의 비슷하다.
처음에 이 징후는 피부와 관련된 영역에서 나타나고 그 후에 모양체대까지 확산된다.
염증성 질환과 중독증이 있을 때 발육 이상성 테두리를 볼 수있다.
즉 유독 인자와 약물이 축적되어 있는 경우에 나타나며 이 징후의
정도는 분비기능을 하는 기관(피부, 폐)에 부하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이 현상은 활동이 불충분하고 관련기관과 조직의 혈류가 감소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것이다.
만일 흑테가 폐영역에서 발견되었다면 그것은 폐에 유독대사산물(피부, 신장 그 외의 다른 기관의 정화 기능이 줄어들어서 유기체내에 그 유독성 산물을 없애지 못함)이 과다하게 쌓여 있는 것을 의미
홍채에 나타나는 흑테는 피부오염정도를 나타내는 특별한 인티케이터-저한증과 무한증을을 평가하는 홍채학적증후임,
흑테가 분명히 나타나는 경우는 추위를 많이 탐,
흑테가 있는 내부기관의 유독물질이 많음을 의미.
건선, 경핵,사구체신염등과 같은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
예방접종과 오랜 기간의 약물의 투여로 - 특히 항생제와 콜티코스테로이드로 치료하는 피부질환과 관련됨.
내분비계질환의 경우와 가장 심각한 단계에서의 피부를 투영하는 부분이 탁하게 보이는 현상.
흑테가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저항력이 낮아져 있고 피부질환에도 걸리기 쉽다. 뇌가 투영되는 부분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분지들은 대뇌부분에 울혈성 및 위축성 변화가 있는 것을 나타내 주는 것으로 현기증, 두통, 우울증, 편두통, 피로감을 빨리 느끼는 것, 졸리움등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남.
2. 산도(Acidity) -- 虹彩에 나타나는 흠이나 마크, 색조 변형들의 현상은 신체내의 산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개 몸안에 산이 과다하게 되면 카타르성이 되기 쉽다.
배설 기관들이 몸 안에 산이 형성되는 속도로 몸 밖으로 배출시키지 못하게 되면 기관지, 코, 목 등을 통하여 과다하게 쌓인 산성 노폐물들을 처리하기 위해 카타르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산이 과다하게 되면 虹彩의 대응하는 부위는 하얗게 되며 다른 정상적인 부위보다 부어오른다. 이러한 중세가 되면 환자는 자신의 어떤 부위에 통증을 호소할 것이다.
이 현상이 지속되면 만성염으로 악화되며 하얗게 부풀어 올랐던 부위에 홈이나 마크가 생기며 점점 골이 깊어지게 된다. 이는 앞에서 이미 설명한 바이다.
3. 중독증세 -- 毒素 축적 현상은 상해, 구멍 혹은 홀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중만성, 만성, 말기 현상으로 나타나며 장기나 신체의 어떤 부위에서 毒素를 제대로 배출해내지 못함을 뜻한다.
毒素의 축적은 주로 막힌 상해에서 볼 수 있다. 毒素는 장에서 찌꺼기들로부터 흡수되거나 혹은 해로운 음식과 약을 섭취함으로 축적된다.
더러운 공기를 마시거나 목욕을 자주 하지 아니함으로 피부에서 제거되지 않은 노폐물들을 다시 흡수함으로도 쌓일 수 있는 것이다. 대개 암이나 혹은 종양은 주로 막힌 상해에 독이 쌓임으로 형성된다.
4. 상처와 수술 -- 상처나 수술은 어느 범위까지는 虹彩에 나타난다. 그러나 마취제를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마취제가 신경을 마비시킴으로 虹彩에 전달되지 못하여 나타나지 않게 된다.
다리의 골절이나 근육에 상처가 생긴다든지 혹은 다른 타박상들의 경우는 눈에 막힌 상해로 나타난다. 마취를 사용하여 수술을 했을 경우는 수술하기 바로 직전의 상태가 虹彩에 기록으로 남아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