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에 수석목사님으로 계시던 김형섭목사님께서 담임 목사님으로 가신 성실교회로
하나인 사회봉사부에서 봉사를 다녀왔어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텅빈 교회를 회복시키시러 가신 목사님께 힘도 실어드리고자
아침에 출발해서 군산으로 향했습니다.
플랜카드가 저희와 지역주민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교회도 아주 멋지더라구요.
이렇게 넓은 대성전에서 사람이 없어 예배를 못드리고....부활절부터 예배를 드리신다고 하셨어요.
머리가 더 하얗게 되어지신 목사님의 말씀 전하시는 모습입니다.
갑자기 하게된 특별찬양 시간이었는데...눈물이 나려해서 혼났어요....
먼저 오신 분들 신상및 혈압과 당뇨등을 체크하고...원래 제 담당인데 2년만에 갔더니...당연히 제자리가 아니네요..ㅋㅋ
한의학 박사님의 진료가 시작됩니다.
침과 주사요법으로 치료를 하시구요...
새벽송이와 몇분들은 처방전을 받아 신속 정확하게 약을 짓습니다...울 남편 장난끼 발동해서 혼자 V 하고 있네요.ㅋㅋ
특허 받은 기술로 점도 빼드리구요. 좌우지간 점 빼는 코너는 늘 줄선다는....미에 늘 관심이 많은 여성들..ㅋ
이렇게 온몸을 이용해 지압및 물리치료도 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목사님을 밟아봐.....?? 우헤헤~~~~목사님 딱 걸리셨어요.
한쪽에서는 이쁘게 머리를 다듬고 계십니다. 저 뒤에 원장님한테 머리하려면 예약해야 겨우 할 수 있는데..ㅋ
이빨이 얼마나 썩었나 보자~~~!! 구강검진 중이네요.
봉사를 마무리 짓고 광주에 초상난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함께 기도합니다~~
작은 우리들의 봉사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행복하고...아울러 목사님도 힘이 조금 나셨겠지요??
출처: 하나인 오카리나 원문보기 글쓴이: 새벽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