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으로 떠난 맛집여행 그 두번째 방문한 곳은 봄 도다리의 제철 요리로 유명한
통영의 분소 식당으로 찾아 갑니다.
오미사 꿀빵집을 들러서 찾아가보니 시간이 10시경인데도 사람들이 식당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 입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유명 관광지에 맛집의 경우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는데 아예
일찍 가거나 아니면 점심의 경우 3시 이후에 가면 복잡하지도 않고
천천히 음식을 음미 하면서 맛볼수 있습니다.
저희가 식사를 하는동안에도 사람들이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데 점심때가 되면 아마
많은 줄을 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번만 눌러주시면
제게 큰힘이 됩니다.
# 통영 여객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면 이렇게 분소 식당이 보입니다.
# 단촐한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맛있는 봄도다리 쑥국을 주문 해봅니다.
# 이렇게 밑반찬들이 나와 주는데 아주 깔끔하게 괜츈 합니다.
# 먹을려고 싲오는 해보았지만 차마 맛보지 못한 멸치젓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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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생 처음 실제로 받아본 (아마 맞을것 같은데요..) 도다리 쑥국 입니다.
# 도다리도 한마리가 통채 들어 있습니다...
# 이렇게 쑥과 합께 도다리를 먹어 보니 입안에 퍼지는 봄의 향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국물에도 쑥의 향기와 함께 시원합이 느껴 진답니다.
# 그리고 밥을 말아서 먹어 봅니다.
# 쑥과 도다리 그리고 밥알이 입안에서 삼위일체가 되어 저의 미각을 자극 합니다.
다른곳을 방문할 계획만 없었어도 여기서 밥 한그릇을 추가로 먹었을 겁니다.
# 시장쪽에서 바라본 분소 식당 입구 입니다.
상호 : 분소 식당
주소 : 경남 통영시 서호동 177-430
전화 : 055-644-0495
주차는 건너편 여객 터미널에 하시면 편할듯 하고 가게 앞에도 몇대는 주차 가능 합니다.
평소에는 복국이 아주 시원하게 잘 팔리는 곳이고 식사때에 맞춰서 가시면 많이 기다릴듯 합니다.
출처: *맛있는 집&멋있는 집* - 대구,경북 원문보기 글쓴이: 햇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