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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8일(금)파프리카농장 제설작업
지난 2월11일(금)~14일 영동지역 기록적인 폭설(150cm)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780번지 파프리카농장 (최종삼)에 동북부지역 구리, 남양주, 가평지구협의회 90여명은 제설 및 복구 작업에 나섰다.
2월11일(금) 당일 내린눈은 기상관측사상 1911년 후 백년만에 기록적인 적설량 강릉89cm를 내린 눈은 사천면 방동리780번지 2,000여평 토지에 최신설비를 갖춘 파프리카 농장을 눈 폭탄의 재앙으로 쇠파이프가 주저앉아 엿가락처럼 휘어 엉망으로 변해버린 재난사고로 재산피해 7억여 원 피해 를 주었다.
2월18일(금) 새벽 찬 바람을 맞으며 아침 일찍 집을 나선 구리지구협의회(회장:송병주)봉사원들은 집결지 구리시청에서 버스차량 에 탑승 가평군청 을 향해 가평지구 협의회 봉사원들과 합세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현대 아산병원 앞에서 하차 도보 30분가량 폭설로 아수라장이 된 피해현장 파프리카 농장에 도착하였다
이날 일찍이 서둘러 도착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는 경기도지사 직원과 시, 군, 지구협의회 노란조끼 적십자봉사원, 대학생 R C Y 단원들 모두 하나가되어 뭉친1,000여명은 폭설로 인하여 눈 폭탄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2,000여 평의 최신설비 파프리카 농장을 쑥대밭으로 만든 현장에 제설 및 정리 작업을 마치고 돌아갔다.
본 농장주(최종삼)는 망연자실 넋을 잃은 상태지만 땀 흘리며 열심히 적십자 봉사원들의 활동에 생기가 보이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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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봉사자님 대단하네요 함께 봉사를 했지만 마음이 너무아파답니다 사장님 힘내서요 홍보부장님 사진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