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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1기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구형 회보 2호로 본'球馨日記'
하원규 추천 0 조회 151 13.02.04 10:1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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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04 14:07

    첫댓글 하사장 좋은 자료 올려주어서 고맙소. 40여년 전의 우리 모습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군요. 원상이가 시를 지었다는 것은 그럴듯하지만 대근이가 또 이렇게 멋진 시를 적었는지는 몰랐네. 친구들의 옛 모습이 지금과 거의 다르지 않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그때의 순수한 마음들을 그대로 거의 지키고 있는 오늘의 우리들 모습에 자랑스럽기도 하군. 하지만 이제 나이가 더욱 들어가면서 좋은 방향으로 자신을 변화시킬 필요도 있는 것 같소. 더욱 행복해 지도록 더 열심히 살아갑시다.

  • 13.02.05 13:45

    옛모습에서 오늘의 우정을 새삼 느껴봅니다.

  • 13.02.06 15:33

    몇 년 전에 구형 홈페이지에서 보았던 내용을 다시 보게 되니까 또 다른 감회가 느껴지네요. 수고가 많았던 원규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어떤 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기도 하지만, 40여년 전의 옛 모습들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역시 세월이 많이 흘렀나 봅니다.

  • 13.02.13 20:41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근데 내가 시도 쓰고, 산문도 쓰는데 시는 좀?? 우리 집사람이 구형회보 보고는 나의 대학생활을 조금 알수있는것 같다고하고 구형이라는 써클에 왜 그리도 우리들이 목메이는 이유도 좀 알수가 있다는구나. 우리 집사람 왈 구형이라는 써클이 너무 멋지다는구나. 구형 여러 친구들 너무 고맙다. 그리고 원규글중 일지같은 내용은 다시 생각을 핸거냐, 일기라도 써 놓았던거냐???

  • 작성자 13.02.18 12:20

    구형비화(1~5)는 그때 일기나 쪽지같은게 있으면 40년전 물건이라 뜻깊을 것인데 당연히 하나 없고 머릿속에 기억 나는 것.. 글로 옮긴 것입니다. 기억력 문제가 아니라 그 땐 구형이 연애고 공부고 생활이고 오락이고 대학생활의 전부였으니까 기억에 생생 있을 뿐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그 때 일을 기억하고 우리가 예삿 친구들이 아니었구나 여기며 소원하고 서운한 일 없이 지내며 또 환갑 넘은 울들, 앞으로 젊은 우정을 더 돈독히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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