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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Gallery Tour 그사모 4차 겔러리 투어(서울시립미술관 단독)
요한 보스코 추천 0 조회 56 08.08.01 23:5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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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8.02 00:48

    첫댓글 위의 작품들은 옵-아트(Optical Art)라는 미술사조의 작품들입니다.(1950년대) 시각적인 효과와 눈속임, 체험등을 다루는데,,보면서 느끼는 관객의 느낌도 중요하지만 관객이 움직이며 시선을 이동함으로서 작품의 구성에 함께 참여한다는것에도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한마디로 작품과 감상자가 하나가 된다는 것이지요. 유희적으로 치부되기도 하는 미술 영역이지만 과학기술과의 접목등으로 다른 미술분야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뉴미디어아트등에) 이번전시는 50년대의 초보적 옵아트가 아닌 디지털 기술의 활용으로 한단계 진화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08.08.03 17:02

    맨처음 그림을 위 아래로 빨리 왕복했더니 머리가 그려진 방향으로 사람들이 강강술래하는듯 제각각 다른방향으로 돌아갑니다.안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도 있어요. 재미 있고 신기합니다.. 움직여야 느낌이 있는 이그림과 집중해서 쳐다 보아야 입체적인 그림이나 글씨가 보이는 매직아이 그림과는 다른건가요?...투명 유리판에 여러색상을 그린후 조명을 주니 전체적으로 입체감 있는 원이 생겼네요,,투명을 통과한 이빛,, 색이있는 그림자?ㅋㅋ..... 미술시간에 색의명도 채도 색상대비 배우며 착시현상이란말을 들었는데 착시는 왜 생기나요?

  • 08.08.02 21:57

    종전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와 닿는 것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참 재미있네요~현수막의 제목답게 눈들의 반응이 현란한 색과 빛의 반사에 의해 각자 다를 것 같구요~좀 화려한 작품에 빛을 투입시켜 지루하지도 않아요~얼음 위에 판화를 한 것 같은 작품도 인상적이구요~혼자라도 고독하진 않으셨겠어요~그림이 인생에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었죠?잘 보았구요,감사해요~ㅎㅎㅎ

  • 08.08.03 19:02

    창작은, 어떠한 아이템이냐에 따라서 무궁 무진한 작품들이 탄생 하는데, 우리들은 무심코 아무 생각없이 지나치지만 작가들에게는 모든것들이 작품을 만들기 위한 소재가 되네요. 가볍고 쉽게 생각하는 작품들도 그작가에게는 산고의 고통이 컷음을 생각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 08.08.10 21:42

    너무 많은것을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학생때에는 그냥 그저 미술관람을 즐기고 하였는데 이곳에서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네요 너무 신기함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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