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광주에 사는데 광주근처에
화순이라는 고장이 있습니다...
내년4월에 고인돌축제가 열리는데 그곳의 실무
위원으로 선정이 되어 좀 바쁘더랍니다...
게다가 이것저것 조금 벌여논것들이 있어서...
다음주(?) 토요일이면 가능하겠는데...
이번주 토요일은 좀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이유는 우선 자료조사가 아직은 준비되어있지
않기때문에 자료를 찾는데 이틀정도 소요가 됩니다...
막무가내로 무조건 그림을 그릴수 없는것이며...
소망나무를 그린다해도 어떤식의 나무와 색의지정도
아주 중요한것인데 너무 이른날짜에... 부담이 됩니다...
천 또한 제가 여기서 구입하기엔 시간적인 요소와 정확한
사이즈와 형태. 그리고 천의 종류등... ...
이거참...도와드린다고 말씀드려놓고 변명늘어놓기에 여념
이 없는듯도 합니다만...
행사가 조금 장기적으로 열린다면 조금 시간을 갖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말입니다...^^
정 급하시다면 그림보다야는 그 전달성이 떨어지겠지만...
실사등의 종류나 실크스크린등이 토요일의 날짜에 맞추기엔
더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시간적인 문제로인해 이번주 토요일까지의 작업은
무리일듯싶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
정 수... --------------------- 역시 시간이 촉박했던만큼.
이번 주는 무리...
다음주까지...라....
좀 많이 늦은 감이 있군요.
그래서.
천막을 임시로라도, 빌려서 이번 주는 하고,
다음 주 토요일부터 좋은세상 만들기 분이 완성을 해서 보내 주시면 그때부터 그것을 사용할까...
아니면.
그냥,
다른 곳을 뚫어볼까...
고민 중 입니다.
의견들을 들려주세요...
다음으로 생각하고 있는 곳은.
없습니다만.
아마, 홍대 같은 쪽에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 해서요...
홍대에 보면, 벽화 같은거 해 놓은 곳이 많으니.
어떻게 잘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 해서 말입니다.
물론 이것도 찾는데 - 시간이 걸릴텐데...
답답하네요.
꼬리말 쓰기
회의중 - 저는요, 이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003/11/18]
회의중 - 토요일 전에 느티 아저씨나 혹은 느티 아저씨 동무들이 천막에 밑그림을 할 수 있으면, [2003/11/18]
회의중 - 예전에 어린이들이 그 자리에서 걸개에 색칠을 하듯이 토요일 첫날 모인 사람들이 색칠을 함께 하면 어떨까 하고요. [2003/11/18]
회의중 - 어린이 뿐 아니라 아무나, 시민들 함께 해서 색칠을 하면, 서툴더라도 서툰대로 알록달록하게 예쁘기도 하고 의미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2003/11/18]
회의중 - 그건 무리일까요....? 아, 먼저 느티 아저씨에게 물어봐야하는데. 밑그림이 어느 정도 되어야 가능하다면요. [2003/11/18]
wait - 그 접이식 천막은 - 사다리를 타고 올라 가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꼬매져서 나오는 모양이 약간 꼬깔식이라서요...그것을 바닥에 주욱--- 펴고 , 걸개식으로 색칠하기는 힘들듯. [200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