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체육재활원, 운동 눈 뜨니… 삶이 ‘으랏차차’

[이미정]

대전광역시립체육재활원, 운동 눈 뜨니… 삶이 ‘으랏차차’
충청투데이 2017년 06월 28일(수) 제10면

대전광역시립체육재활원, 운동 눈 뜨니… 삶이 ‘으랏차차’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대전시립체육재활원은 장애인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인 체육활동의 전반을 맡아 신체기능 회복 뿐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지고 있다. 대전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면서 장애인의 신체와 마음의 상처까지 어루만져 주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장애인 체육·건강증진 두 토끼 잡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운동을 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 일단 이동이 어렵고 신체에 따른 전문 지도사가 없다면 또 다른 벽에 부딪힐 수 있다. 운동은 처음 익힐... [이형규]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