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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송년의 밤 행사 일정이
결정되었읍니다.
그동안 다같이 모여서 즐겁고 신나게 이야기하고
보고 싶은 서로의 얼굴을 볼 기회나 시간을 만들어
드리지 못해 정말로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읍니다.
유 광석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한 총동문회 임원및 운영자들이
모여 모여서 회의를 한 결과 제 2회 총동문회 송년의 밤을
다른곳도 아닌 모교 강당에서 여러 동문님들을 모시기로 하였읍니다.
기쁘시죠?
호텔도 아니요,식당도 아니요,바로 내가 다니던 학교 강당에서
송년회를 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기쁘지 아니하십니까?
새로 지어진 학교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신 분들도 계실거고 직접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설레이는 마음 가득안고 오시기 바랍니다.
비록 운동장은 작아졌지만 오셔서 "와" 하는 감탄사를 소리쳐 보세요.
그때 내가 공부하던 교실을 찾아 보시고 등교하던 문도 찾아 보세요.
아마도 찾으시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날짜가 언제냐고요?
아하 그걸 말씀 안드렸군요..
ㅎㅎㅎㅎ
아시죠?
우리는 이땅에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걸 외우려고 얼마나 고생했읍니까?
바로 국민 교육 헌장 발표날인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입니다..
많이들 오실거죠?
오실거라 믿습니다.
이날은 참으로 뜻깊은 날이 될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성으로 모교 후배들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자리가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러 동문님들의 큰 마음과 정성이 사랑하는 모교 후배들한테도
전달이 될것이며 이 아이들도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졸업후에도
행하리라 생각합니다.
참으로 격세 지감입니다.
한반에 7~80명이 공부하던 그 교실엔 이제 많아야 34명이라니..
학급수도 15개반이 아니고 많아야 6개반밖에 안된다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수가 다 합쳐서 880명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헌데 우리때도 점심을 굶는 학생도 많았지만 이젠 공개적으로 급식에 대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냥 간단하게 소보루빵으로 때우기도 했던 기억도 나는데...
다시 한번 결식 후배 모금에 대하여 동문님들의 자그마한 정성과 커다란
마음 두손모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줄 수 있게 꼭 부탁드리겠읍니다.
이야기가 옆길로 샌것은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이날 저희가 모금함을 만들어 들어 오시는 입구에 마련할겁니다.
들어오실때 주머니에서 10원도 좋고 수표도 좋읍니다.
다 우리 가족 아니겠읍니까?
이글을 읽으신 동문님들께서는 자신들의 동기나 다른 동문님들한테도
꼭 알리셔서 많은 참석이 이르어질 수 있게 꼭 꼭 부탁드리겠읍니다.
이제 한번 다같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무엇인가 이루어 보심이
어떠하신지요?
오셔서 교가도 불러 보시고 학교도 둘러 보시고 어릴적 그 향수와
추억을 더듬어 보시고 마음에 다시 한번 간직하시고 여러분의
가족에게 나누어 주세요..
서로 서로 손잡고 오손 도손 어릴적 그 시절로 돌아가 보세요..
생각만 해도 즐겁죠?
ㅎㅎㅎㅎ
너무 길었나요?
꼭 오실거죠?
오실때 손잡고 오세요.
참 , 장기 자랑 시간때 노래를 하시거나 악기 연주나 기타등등..
있으시면 꼭 말씀해 주세요..
이곳에 댓글을 올려 주시거나 저나 저희 운영진들한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게임도 즐기시고요..
12월 5일 뵙겠읍니다.
더 필요하신 의견 있으시면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날짜 :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시간 : 오후 5시 30분
장소 : 서울 홍파 초등학교 대강당
회비 : 3 만원
제 2 차 서울 홍파 총동문회 송년의 밤
2
1부 2부
1.국민 의례 1.매직쇼
2.교가 제창 2.빙고 게임(림보,훌라우프..)
3.내빈 소개 3.장기 자랑(악기 연주,노래 자랑..)
4.경과 보고 4.카페 이벤트 시상.
5.총동문회장님 말씀 5.폐회사
6.내빈 축사(교장 선생님,라이온스..)
7.기수 회장 소개
8.임원진 소개
9.기금 현황
10.기금 전달식
식사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