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제7구간(냉정고개~매리2교)
1. 일 시 : 2009. 1,15, 05:40~19:00
2. 산행구간
냉정고개(05:40)-장고개(05:55)-불티재-황새봉-김해추모공원-금음산(쇠금산)-낙원공원묘지-
성원ENT-망천고개-나밭고개-영운리고개-가야CC-신어산서봉(641봉)-신어산-신어산동봉-
생명고개-522.2봉-481봉-478봉-499봉-동신어산-257봉-중앙고속도로-매리2교(19:00)
※ 산행시간 : 13시간20분(알바:성원ENT 지나 237봉에서 북쪽의 망천고개로 안가고 임도따라 경운산으로 가다 빽도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산행거리 : 약35km(알바 포함)
3. 교 통 편
갈 때 : 여수-냉정고개(자가용)
올 때 : 매리2교-냉정고개(택시)-여수(자가용)
4. 산 행 자 : 나홀로
5. 산행날씨: 한파 주의보가 내려 GORETEX 장갑과 양말, 복장등으로 중무장을 해도 손발이 시려 호호 불면서 진행
2월부터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산행이 어려울것 같아 낙남을 서둘러 마무리 하고자 새벽2시40분에 애마를 이끌고
냉정고개를 향하여 출발하고.......
냉정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 장고개까지는 지난 구간에 답사를 한 구간이라 마을길을 이용하여 장고개에 도착하고
국악원으로 가는 고속도로 지하도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100m정도 진행을 하다 길이 없어 고속도로 갓길을
따라 300m 정도를 더 걸으니 우측에 공사중인 냉정터널이 나오고 터널위의 능선을 치고 올라
묘지가 보이고 조금 더 오르니 반가운 낙남 선배님들의 리본이 보이기 시작한다.
최초의 이정목이 나그네를 반긴다. 황새봉을 향하여......
체육공원에 도착하여 내삼저수지 방향으로
체육공원에 도착하니 동쪽하늘에 여명이.......
체육공원의 시설들이 아직은 보이지 안네......
황새봉 정상에서
황새봉의 삼각점
황새봉의 일출
이곳에서 좌측의 고령마을 방향으로 가다가.......다음 삼거리에서 고령마을로 빠지면 안되고 직진으로 가면
덕양 공동묘지와 김해 추모공원이 보이고.........
이 계단을 치고 끝까지 올라오고
도로를 가로질러 또 다시 계단을 오르면
뒤 돌라본 야간에 진행한 마루금
앞에 보이는 골프장도 지나오고....
지난 구간에 걸었던 비음산, 대암산, 용지봉과 불모산이 위용을 드러내고......
오늘은 공원묘지 구간이 3~4곳은 된당
지도상 금음산은 쇠금산이라 표기되었네여
김해의 한림면 명동리 방향
김해 주촌면 원지리 방향
낙원공원묘지
도로를 따르다 가운데 묘지 배수로 부근에서 산으로 접어 들어야.....
271.9m보의 삼각점
묘지의 낙원인지? 커다란 낙원공원묘지
지나온 마루금
우측의 오름길을 오르면
성원ENT주식회사가 보이고 건물 우측으로 돌아가니
이곳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르고
뒤 돌아본 신일화공과 페 타이어 공장
6차선 망천고개는 차량통행이 없을때를 이용하여 중앙분리대를 넘고..... 좌측방향
도로를 건너서 일차선 도로를 따라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10m정도 진행하여 우측의 산으로 이어지고........
중앙선이 없는 상리고개에는 차량통행이 제법 많다
나밭고개 못미쳐 채석장으로 마루금을 훼손하여 가심이 아파 오네여.....
나밭고개.
도로를 건너 천리교 간판이 보이는 도로를 따라 오르다 우측 능선으로
배가 고프면 그곳에 가면과 빨간지붕에 들러 배를 채우고 가면 되고......
여기에서 우측으로 가시면 됩니당
고사리 쉼터방향으로.......
뒤 돌아본 안타까운 마루금
소나무 숲길
영운고개를 향하여
402m봉 삼각점
가야 컨트리클럽이 시야에 들어오고
영운리고개 우측방향
가야CC와 신어산 서봉
영운리고개의 고가 다리를 넘어서.........
때때로 그린을 넘기도 하고......
골프장 끝나는 지점, 여기에서 산으로 들어갑니당
이 추위에 그린에는 수 많은 골프 매니아들이 넘쳐 나고 , 초상권때문에 사람이 없는 곳을 골라서......
신어산 오름길에 뒤 돌아본 CC
신어산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야CC
김해시와 낙동강 그리고 김해바다
낙동강과 부산시내가 들어오고
36홀의 가야CC
신어산 서봉에 올라오니........
정상석과 돌탑
신어산 헬기장 방향으로
신어산 정상과 신어정이 보이네여.......
부산 금정산과 고당봉이 다가오고......
세번째 능선이 낙남의 끝 봉우리인 동신어산
헬기장에서 바라본 신어산
신어산으로......
대단한 바위의 모습, 이름은 몰라여......
이제 동신어산이 점점 다가오네여......
대단한 바위의 뒷모습입니당
다리가 없어도 밑의 길로 통행에 불편이 없는데 관광용인지?
신어정과 정상
정해년에 건축한 신어정
신어산 동봉으로 가려면 선암다리 방향으로
부산시내와 금정산
저기가 신어산 동봉이고......
신어산 정상석
신어산 삼각점
신어산 정상에는 산불감시 초소와 이러한 돌탑이 있공
낙남의 끝인 상동 매리가 10.3km 밖에 안 남았네여
신어산 동봉에 도착하고
동봉에서 바라본 조망
시방 부터는 백두산을 향하여 가야함다......
생명고개에 도착하고
직진의 백두산으로.....
좌측 신어산 동봉과 신어산을 뒤 돌아보고.......
405m봉의 이름표를 남기고
장척산을 갔다가 돌아오고
장척산 정상에는
뒤에 보이는 산이 백두산이 아닌지도 몰라 한장.......
저 저수지가 괴정저수지면 백두산이 맞는데.....
석양이 서산을 넘으려 하네여......
아래의 조립식 건물의 용도가 무었인지 ???
낙동강이 어서 오라고 하네여.....
481m봉에서 동남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돌리고.....
478m봉과 475m봉
점점 가까워 지는 낙남 졸업여행
475m봉
석양과 불모산의 조화
낙동강과 김해바다
낙동강을 넘어 부산이 가까이.......
잠시 후에는 어둠이 내리고 세상은 어둠속에 사라질 거라 생각하니 ......
신어산동봉, 신어산, 신어산서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신어산과 노을
산 너울에 두~~둥~~실 내 마음을 띄어 보내 본당.....
저 바위의 친구는 누구인지?
종착역이 바로 앞에 다가오고......양산의 물금
앞으로 한시간이면 낙남정맥 졸업이당
낙남의 끝 봉우리 동신어산에 도착하여 걸어온 길을 돌아 보지만 어둠만이 보이고......
양산시 물금읍의 야경
부산-대구간 중앙고속도로로 내려가고......
태인레미콘 회사
상동 매리의 마지막 이정표
태극이의 기록을 남기고....... 김해 콜택시에 전화를 하니 20분후에 도착한다고 하여......
매리2교에 도착하여 추위로 낙동강에 세수는 하지 못하고 근처의 할매국밥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택시로
냉정고개에 도착하여 여수로 돌아와 직장 선배와 간다하게 졸업 추카주를 한잔 하고 2008년10월20일
지리산 영신봉을 출발하여 7번에 걸친 약300km의 낙남정맥 종주 비록 산자분수령이 깨어지는 이변 아닌
이변도 있었으나 무사히 졸업을 하여 산행선배님들과 마눌에게 감사드리며 1대간4정맥을 끝내고
나머지 5정맥도 무사완주를 기원하며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