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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무스꾸리 - '돈데보이'(Nana Mauskouri - 'Donde Voy') 이글은 다음 포털에 올라와 있지만 올린지가 오래되어 음악재생기간 만료 되어 다시 다운 로드 했습니다. 이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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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희망을 찾아 사랑하는 애인과 가족과 혜어져서 무작정 멕시코 국경을 향해 달려가는
남미의 애달픈 아메리칸드림의 현실을 노래한다.
사막에서 쫒기다. 타는 갈증에 모래바람에 바다땟목에서 배고픔에 한모금 물을 찿다
죽어가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가족을 마른 눈동자에 그리며 살기위해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라는 말이 하늘에 피를 토 하듯이 절규한다.
심지어 총에 맞아 피흘리며 죽어가고 본의 않이게 불법 상거래 마약등에 손을 대다
무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만명이 넘어 선다고 한다.
이노래는 그들을 추모하며 부르는 노래로 듣기를 원하며
전세계 난민들을 향해 부른노래다.
지금도 최소한의 부와 자유를 찿아 떠도는 세계각국의
난민은 배고픔에 죽어가고 폭력에 피흘리며 스러져 가고 있다.
'사랑하는 이여 내가 무사히 국경을 넘어 돈을 벌어 제일 먼저 사랑하는 당신에게 돈을 붙일테니 국경을 넘어와요 꼭우리는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눌 수있을 거에요.
그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신이시여 이소망을 들어 주시어 무사히 국경을 넘도록 도와주소서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여 사막같은 세상을 해매이나요?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Aonde voy, adonde voy
지산 생각
Adonde voy, adonde voy
린다 론스타트
Rinda Ronstadt
음악적 토대를 로스엔젤레스 컨트리 록과 포크 록에 두고 있는 린다 론스타트(Rinda Ronstadt)는
톱 40위의 싱글들과 일련의 플래티넘 앨범들로 70년대 이후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컬리스트이다.
또한 린다는 그녀의 느긋한 팝 음악 스타일의 뿌리로 포크음악을 근간으로 하면서도 80년대 흐름에
맞추어 뉴 웨이브를 받아들이거나 초기 록음악을 구사했고, 이후 어덜트 컨템포러리 팝과
라틴 음악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그 음악적 다양성으로 팝계에 오래 자리잡고 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대학시절 기타리스트 밥 키멜(Bob Kimmel)과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케니 에드워즈(Kenny Edwards)를
만나 스톤 포니즈(Stone Poneys)를 결성해 캘리포니아 포크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그룹에서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한 그녀는 68년 솔로로 독립한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린다는 컨트리에 홍키 통크(honky tonk,즉흥적이고 리듬감이 있는 재즈 연주법)
가 특색을 이룬 [Hand Sown Home grown](69), [Silk Purse](70)를 발매한다.
71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의 세 번째 앨범은 린다에게 음악적으로 중요한 전환기가 되었다.
이글즈(Eagles)를 결성한 세션 뮤지션들이 참여하였으며,
더욱더 감미롭고 느긋한 컨트리 록에 잭슨 브라운(Jackson Browne), 닐 영(Neil Young),
에릭 앤더슨(Eric Anderson) 같은 싱어송라이터들의 곡으로 포크 록으로의 전환을 도모했다.
73년 같은 형식의 [Don't Cry Now]로 대단한 상업적 성공을 구가한 그녀는 완벽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Heart Like a Wheel](74)로 명실공히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고,
'You're Not Good', 'When Will I Be Loved', 'It Doesn't Matter Anymore'의 히트에 힘입어
차트 넘버원에 오르고 2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쾌거를 거둔다.
뒤이은 [Prisoner in Disguise](75), [Hasten Down the Wind](76)로
지속적인 인기 행진을 하던 그녀는 록 위주의 백업 밴드를 영입해 롤링 스톤즈의
'Tumbling Dice', 워런 제반(Warren Zevon)의'Poor Poor Pitiful Me' 등을 수록한
[Simple Dreams](77)로 5주 연속 앨범 차트 정상에 등극하고 3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하면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다. 78년 엘비스 코스텔로(Elvis Costello)의
'Alison'을 비롯해 뉴 웨이브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Living in the U.S.A.]로
또 한번 차트 1위의 영광을 누린 그녀는 뒤이어 엘비스 코스텔로의 세 곡을 비롯해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받아들인 완벽한 뉴 웨이브 앨범 [Mad Love](80)를 발표해 상업적인 성공을 이룩했다.
80년대 들어 더욱더 다양한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간 그녀는 82년 [Get Closer] 이후
브로드웨이 작품인 [The Pirates of Penzance]에 출연해 호평을 받는다.
이어 베테랑 편곡자이자 지휘자인 넬슨 리들(Nelson Riddle)의 참여로 팝 스텐다드
[What's New](83)를 발표해 차트 3위에 오르며 2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린다는
넬슨과의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Lush Life](84), [Sentimental Reasons](86)를
발표하며 초기 록 앨범의 정형으로 인정받게 된다. 86년 만화영화 [An American Tail]의 주제곡
'Somewhere Out There'를 제임스 인그람(James Ingram)과 듀엣으로 불러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면서 컨템포러리 팝으로의 진입도 성공하지만, 87년 다시 그녀의 음악적
모태인 컨트리 음악으로 돌아가 돌리 파톤(Dolly Parton), 에미로우 해리스(Emmylou Harris)와
함께 트리오 앨범을 녹음한다.
같은 해 [Canciones de mi Padre](87)라는 전통 멕시코 앨범으로 예상 밖의 대 히트를 기록한
린다는 89년 [Cry Like a Rainstorm]으로 다시 컨템포러리 팝 차트에 도전한다.
아론 네빌레(Aaron Neville)와 함께 작업한 4곡의 듀엣곡 중 'Don't Know Much'가 히트하며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후,그녀는 다시
전통 멕시코, 스페인 음악을 구사해 [Mas Canciones](91), [Frensi](92)를 발표했다.
94년 팝 앨범 [Winter Light]를 비롯하여 [Feels Like Home](95), 어린이들을 위한 자장가와 러브송이 수록된
[Dedicated to the 1 Love](96), [We Ran](98)까지 린다 론스타트는 컨트리 록, 컨트리, 로큰롤,
라틴, 스탠다드 팝, 오페라, AOR(Adult Oriented Rock), 백인 소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30년 이상 레코딩 업계에서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올 한해는 자유와 평등 평화 기아와 탄압없는 인류의 한 일원이 되고싶다.
올드팝의 끈임없는 유혹에 젖어......
지산 ;이영욱
Long Long Time 롱 롱 타임은 린다 론 스타트 곡 입니다 명곡이지요 향수를 불러 오는 그녀 의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