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였더라;;;; 이 장식물의 용도는... 사료를 노리고 날아드는 새떼를 막기 위함이라더군요. 사료는 다양한 종류가 사용됩니다.이건 술 공장에서 나온 술을 발효시키고 남은 찌꺼기. 옆에서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듯 싶더군요. 참기름을 뽑고 남은 깻묵. 기타 등등.. 이렇게 받아다 필요시 마다 풀어서는 배합해 씁니다. 뒷편에는 구형 축사가 있습니다. 같은 면적이더라도 신형 보다 사육가능 마릿수가 적게 나온다더군요. 신형은 기계화가 가능토록 구조가 설계되어 그러는 듯. 광주의 상무지구에도 분점이 있는데 거기는 예전에 미국소를 한우라 속여 팔다 걸려서 망한 대형 고깃집 [화개원] 자리라고 하더군요. 매우 공격적인 경영이군요. 보통은 좋지 않은 사건으로 폐업한 업소 자리에 같은 종류를 오픈하지는 않는데...그 만큼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겠죠.독특한 외모의 분이시네요. 검은 종과의 혼혈이라기 보다는 황소 외의 또 다른 토종인 종류의 유전적 흔적이 나타난 것이라는 업주분의 설명이었습니다. 간 밤에 클럽에서 심하게 달리셨는지 다크써클이 작렬. 맥주공장에서 나왔다고 한 듯. 앞에 보이는 논밭도 자체 사료용 곡물 생산용이라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겠죠.
첫댓글 소들아~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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