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T V 를 틀어보니 인간극장 소문난 칠공주를 방영하고있었다 아버지는 보이지않고 어머니와 결혼하지안은 딸들과 살아가며 소를 키우고 편을만들어 씨름을 하는등 오순도순 살아가는 이야기를 방영하고 있었다 뒤이어 아침마당에서는 내가 매일만나고 라디오로 들려오는 김혜영 아나운서가 나와 살아가는이야기 항상웃는 얼굴이라 오해를 받기도 한다는이야기 전남담양 매실마을 홍쌍리 원장을 어머니처럼 생각하고 같이 대담을나누며 매달 남쪽에서 반찬을 보내준다는 이야기 등을 방청하며 시간을 보냈다.
부인은 학교에 갈준비를 한다며 부산하게 움직이고 강원도 철원에 군부대에 잘도착했다는 아들의 전화를 받고 어제 김해공항에 도착 하여 버스로 대구에와 후배와 낮잠을자고 누나들과 조카들과같이 식사하고 저녁 6시40 분에 고속버스로 대구에서 출발하여 서울도착하면
11시30분경 그곳에서 두고온 승용차를 타고 부대에가면 세벽 늧은시간에 도착했을것이다 비행기와 시차에 힘이들었을만도 하지만 그래도 봉사의기쁨으로 참고 있는것같다 선물은 안사왔냐고했드니 얼마나 가난한지 살만한 선물도 없단다
오후에는 비가오는 축축한 날씨이지만 재래시장인 이곳 동서시장은 너무한가하다 아직날짜가많이 남아서 그럴까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에는 미여 터진다는데 이곳은 한가하다 모두가 장사가 안된다느니 모두가 힘이없어 보인다 언젠가는 잘될날도 있겠지 불경기는 언제나 해결이될지 시장이웃고 가정이웃고 나라가 웃을날이 언제나 돌아오려나 .
저녁에는 하늘나눔회 계추가 7시에 동구시장 건너 효목도서관입구 송학구이에서 모이기로 했다 송학구이는 규모도 크고 종업원도 유니폼을입고 써빙을하는데 이곳식당에는 아구찜과대구찜 황태찜 가오리찜등 대구에서 손꼽을많큼 장소도 아주크다 하늘나눔회는 자비를풀어 어르신분들의 생일잔치상을 차려드리고 선물도 전해주고 어르신분들의 도시락 반한배달 등 가정일도 충실하고 시간을 줄여가며 봉사를 몸으로 실천하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오늘도 금춘가족 여러분 비가오는날 봄이가까움을 느끼며 서로 만날날을 기다리며 하이팅.
첫댓글 전 티브프로는 인간극장 프로가 1위프로입니다 살아가는 삶이야기가 넘 공감이오구 좋더라구요 아침마당도 즐겨보는프로입니다 아드님 많이 피곤햇으리라 생각되네요 서문시장 칠성시장은 대구에서 재래시장으로는 손꼬ㅃ을정도로 큰시장인데요 불경기로 썰렁하군요 저녁모임 잘 다녀오시구요 편한밤보내시길요 ~~~~~~~~~
육선생님 말씀중에 동서시장이 썰렁하다는 말씀에 저도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좀더 나아질 앞날을 기대하겠지만, 이대로는 절대 나아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대형 갑부들의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 우후죽순 생겨 나는데, 재래시장 상인들이 어떻게 버팁니까? 그리고 서민들이 즐겨 찾는 재래시장에 서민들의 돈줄을 옥죄고 부자들 퍼주기 정책을 하는 현정부하에서는 재래시장을 살릴수가 없습니다. 어거지로 공무원들에게 재래시장 상품권을 나누어 줘봐야 전시효과일 뿐 원인해소는 어렵습니다. 대기업 특혜와 부자 감세로 복지예산 삭감해 버리면 저소득층은 돈 못씁니다. 자영업자들 폐업하고 일자리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걱정입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웃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육선생님은 간곳마다 사랑하는여인들이 대기하시며,이곳저곳 맛난음식 찾아다니며 드실수있어서 너무너무 행복 하시겟습니다 그건다 선생님께서 뿌려놓고 거두시니까? 더 말할것도 없지만 우리는 다음세상에나 한번 그래볼수있을까 모르겟습니다... 아들딸이 없으니 그런재미도 모르겠으며 돈이없어서 남들을 사줄수가없으니까 얻어먹을 기회도없으며선생님은 만인에 연인이되어 모든여성들에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시며 살아가시니 앤돌핀이 팍팍 샘솟듯 하므로 날이면 날마다 살맛나는세상을 살아가는것 같아서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해바라기1님 금춘헷살님 그림자님 명심보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