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 운영자입니다.
질문하신
글 보고 생각 많이 해봤습니다....
무지 곤란하고 애매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프린팅 이미지 차이는 신경쓰지 마세요..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avalon님이 말씀하신데로 이렇습니다.
5760*720 =4147200
4200*1200=5040000
HP가 더 좋네요.
(제 개인적 소견은 이렇네요... 잉크젯 프린터의 실사는 그냥 거서거기아닐까요?)
문제는 프린터의 저렴한 유지인데요...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이런 문제에
처하네요...
우선 잉크젯 프린터의 원리에 대해 알아볼께요~
개인용 프린터로 공급된 프린터 잉크분사 방식은 캐논,hp,렉스마크,삼성등이 특허로
사용하는 버블젯(Bubble jet 방식)과 엡손 사가 채택한 압전소자(Piezo type방식)가
있습니다.
두 방식의 차이는 다음과 같고요....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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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젯(Bubble jet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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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전소자(Piezo type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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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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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전기 열판에 가해 열을 발생시켜 수성용 잉크내의 산소를
발생시켜 거품이 일어나게 하여 거품이 잉크를 밀어내어 종이에
묻도록 하는 원리 따라서 버블젯 타입에 사용하는 잉크는 반드시
수성이어야 인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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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압전소자를 이용하여 전기를 가하여 압력을 발생, 이때
생기는 압력으로 잉크를 밀어내어 종이에 붇게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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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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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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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잉크일 필요는 없으나 현재 개발된 제품은 수성 염료/안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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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헤드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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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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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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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헤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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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헤드의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보통 카트리지에 장착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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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lon님이 말씀하신 가격으로 12만원에 a/s를 하니 무진장 비싸죠...
그러므로 보통 프린터에 장착되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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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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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프린터 헤드가 카트리지에 달려있다보디 피에조 방식보다는
카트리지 가격이 비쌀수밖에 없겠죠... 그치만 카트리지를 교체하면
프린터 헤드를 교체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모품을
교체할 때마다 프린터 헤드를 교체하는 효과를 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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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지의 가격이 저렴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엡손은
프린터헤드가 프린터내에 장착되어있기 때문에 카트리지는 그냥
잉크통일뿐입니다. 따라서 리필도 간단하고 아예 직접만들어내는
호환완제품도 많이 나와있고요.. 스마트 칩이 달린 카트리지라
해도 요즘엔 칩재생기(resetor)등이 많이 나와있어 거의 신경안써도
됩니다. 칩재생기는 거의가 대만이나 중국산인데... 조금만 알아보면
싸게도 구매할 수 있으니.. 문제될건없네요.. 또 한번사면 거의
3년(내부 배터리만 갈면 평생도 쓰죠...)정도를 사용하니 문제될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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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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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지의 가격이 비쌉니다... 리필을 하시면 문제가 조금은
해결되지만 이것도 자~알 알고하셔야해요.. 리필을 하신다해도
평생을 쓸 수 없으니.. (보통 카트리지의 리필수명은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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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헤드가 막히게 되면 돈이 조금 많이 깨집니다. 그치만
너무 걱정마세요..요즘 잉크에 노하우들이 많으신 충전방 사장님들은
뚫어드리기도 하니까요... (가격은 2~3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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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그냥 기본으로 알고 있는 객관적 글이었고요..
지금부터 저의
주관적 입장을 서술해 보겠습니다.
일단 avalon님의 글에 엡손의c61과
hp7150 프린터가 보여 제 개인적 소견으로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엡손의 c61프린터에 들어가는 카트리지,( black:T028
과 color:T029 카트리지)는 스마트칩이 장착되어있는 카트리지입니다.잉크리필은,
잉크원액과 칩재생기를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간단하게 리필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잉크원액에 대해서는 자~알 선별하셔서 하셔야 문제가 없습니다. 프린터 노즐(프린터헤드)의
막힘 원인은 장기간의 무 사용 방치도 문제지만 사용되는 잉크원액이 크게 영향을
끼칩니다. 실제 국내에 유통되는 벌크잉크와 외국(유럽,동남아시아)의 잉크원액을
샘플로 받아 테스트한결과 노즐막힘이 제각기였고... 부끄러운얘기지만 국내의 유통되는
잉크원액중에서는 정말 쓰레기 같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굳이 리필을 하시지 않아도 국내의 유통되고 있는 호환 완제품을
이용하셔도 비용부담을 어느정도 줄이실수있습니다.
호환완제품이란... 재생과는
개념이 전혀다른... 그냥 카트리지자체를 엡손이 아닌 타 회사에서 만들어 낸 것!~(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하시겠네요 아디다스 티셔츠를 똑같이 만들어놓은 시장의 아다다스
티셔츠 정도)이고 품질도 어느정도 안정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양심없이 쓰레기를
만드는회사도있으니 만약 호환완제품을 사용하시면 자~알 선택하셔야하겠죠)
만약 프린터에 문제가 생긴다면 a/s를 받아보실 때... 리필을
하지 않은 정품 카트리지(빈통이라도 상관없음)를 끼워가세요..
재생한 카트리지를
사용하였다며, 고장의 책임을 소비자에게 되묻는 일은 없습니다.어떤 누구라도
재생 카트리지를 끼웠다는 흔적은 찾지 못합니다.
엡손 프린터는 보통 프린터 헤드청소기능이 있습니다. 보통
인쇄물의 품질이 좋지 않을시 헤드청소를 해주는데, 이런 헤드청소를 할시 카트리지의
많은 양의 잉크를 버리게 되죠... 어떤 프린터는 10%이상의 잉크를 배출하니 장난이
아니죠... 그리고 이 헤드청소기능은 새 잉크카트리지를 장착하였을 때 프린터에서
자동으로 실행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새 잉크카트리지를 끼우면 자동으로 잉크를
조금 버리고 시작한다는 얘기죠... 프린터 헤드의 보호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잉크먹는 하마란 말은 그냥 붙는 말은 아닐 듯 쉽네요...
다음으로는 hp7150의 소견입니다.
hp7150프린터에는 black:6656
color:6657 Photo:6658(5색칼라사용시 선택할 수 있으며,2가지 색이 첨부되어 총
6색잉크로 구현할 수 있음) 카트리지가 장착됩니다... 위에 설명한 내용과 같이 버블젯
방식이며 개인이 리필(리필을 위한 전문 장비가 없으니 약간의 문제는 따르겠죠..)할
수도 있고..또 못하더라도 충전방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보통 칼라는 12000원,
블랙은 10000원정도 하더군요..)에 리필이 가능합니다.
또한 리필이 불가능하게 되더라도 리필완제품(재생완제품이라고도하는데요...
재생을 해서 상품화해 판매하는제품입니다.)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정품대비 50~60%의
가격으로 구매하실수있습니다. 물론 노즐 상태에따라 리필도 가능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hp의 버블젯 방식을 추천합니다.(참고로 저도
버블젯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사용되고 있는 black:6656 color:6657
Photo:6658 카트리지에 대해서는 단점이 있네요...
프린터의 출력속도를 높이기위해 상대적으로
카트리지의 무게를 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카트리지의 크기에 비해 상당히
작습니다. 실제 프린트를해보면 알겠지만...잉크가 줄어 가는게 눈에 보일정도니까요...
리필해보시면 알겠지만... 잉크양도 상당히 적고요...
무신 심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의 주머니를 긁으려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두서없이 써내려 간글이 여기까지 왔네요...
직접 꼬집어
주지는 못하겠습니다.... 어떤 것이던 잘쓰면 약이되고.. 못쓰면 후회만 하게되니까요....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생각들과 기본이 되는 정보들을 종합해봤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첫댓글 아~아~ 정말 이렇게 정성껏 함께 고민해주셔서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너무 고맙습니다!며칠간 계속 머릿속으로 어느것이 저렴하고 속썩히지 않을까 어찌나 고민했는지~ 이거 뭐 저도 뭐라 몇자 거들며 상호교환도 아니고 (워낙이 관련지식이없어놔서)받기만하는거 같아 송구스럽네요^_^;
천재님 덕택에 많이 배웠구요~정말 좋은 길라잡이 해주셨습니다~ 휴렛7150이 나을듯 싶네요!이글 다른분들이 읽어도 프린터초보들한텐 정말 많은 공부가될거같습니다.^_^정말감사드리고 자주들를께요!카페와하시는일 번창하시길~ 유쾌한여름 되세요~~!!!!^_^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더 고민되신다면.. 죄송해여~~~ 자주자주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