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린의 절대미남메니져 '노을향기'입니다.
요즘 종종 카페린에 오셔서 저를 바라보며
'그 미남 메니져라는 분은 안계시나봐요?'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ㅡㅡ;;
아무리 부정하려해도 제가 미남인건 절대적 사실입니다.
긍정하실 것은 긍정하세요.
흠....
이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고...
저희 카페린에서 이번에 저희를 찾아오시는 가족 여러분들께 향긋하고 편안한 커피를 부담없이 즐기시도록 두가지 제도를 도입하려 합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책한권 커피한잔'
시스템입니다.
여행하시는 도중 무료함을 달래기시 위해서 많은 분들께서 책 한두권을 들고 여행을 하시는 데요,
이 책들을 저희 카페린 도서관에 (한쪽 벽면에 있는 책장이지만...) 기증하시면 원하시는 커피 한잔을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어때요?
다 보신 책을 책장에 꽂아두고 새로운 책 한권 뽑아서 따사로운 햇살에 앉아 향긋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읽으시는거...
꿈같다구요?
지금 카페린에 오신 모든 가족분들이 그렇게 하고 계십니다. ^^
카페린 가족여러분~~
리장 오실때는 꼭 책 한권 손에 들고 오세요~
공부하는 책 만 아니면 (일반 여행자분들이 리장까지 오셔서 스터디 하시지는 않으실테니...) 여행책이던, 연애소설이던, 잡지던 다 받겠습니다.
저와 함께 책을 보며 커피 한잔 나눠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