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장거리투어다
지난 투어에 다녀오려 했으나 일요일 근무를 하야해
미루다 이번에 다녀오기로 했다
목적은 구주령 방문과 울진해변을 둘러보기위함이다
큰 언니 포스
구주령정상에서의 녹음이 아주 좋다
미세먼지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구주령을 벗어나 드디어 울진해변 도로가의 이름모를
꽃이 이뻐 핸드폰에 담으려는데 벌 한마리가 열일중이다
에머랄드빛 바다색에 심취에 연실 핸드폰으로 찍어대는데
울진 동해안에도 해녀가 계신가보다 아이폰X줌으로 당겨서 찍어봤는데 해녀가 맞는것 같다
울진 바다색에 빠져있다 보니 허기짐이 밀려온다
이른 출발로 아침을 거르고 제천 휴게소에서 핫바 하나로
달래고 내쳐 달려 울진에서 뽂음짬뽕 한그릇 하려 했는데
상호가 바뀌었다 텐덤녀 내무장관께서 바다를 코 앞에 두고
짬뽕은 아니라 하시기에 죽변항 주변을 둘러보니 대게집 태반이더라 여러 식당중 오도방에 관심이 있으셨는지 상인 아주머니 한분이 다가오셔서 번호판이 화성이라 관심을 갖으신듯 큰 자제분이 수원에 사신다고^^ 간단히 물회로 점심먹을곳 여쭤보니 여러집중 한곳을 추천해주셔 들어 가봤는데
비주얼과 달리 양도 매운탕에 공기밥 포함 배불리 먹고 나왔네요
맛도 나름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배가 안꺼짐^^
울 마나님 사진을 끝으로 울진에서 바로 복귀
내륙과 해변 그리고 내륙의 계곡 옆길을 달릴때의 기온차가
꽤 크다
이제 여름의 시원한 계곡에 몸 담을 시즌이 기다려지며
이번 울진투어를 끝 맺으며 모처럼의 장거리에 함께 해준
마나님께 감사함을 같는다^^
땡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