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이렇게 대비합시다.

[상승미소]

자본주의 사회에서 발생하는 모든 악재가 받아들여지는 것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분명 커다란 사회적 이슈가 될법도 한데 별 반응이 없다가도 이곳에서 문제로 받아들이는 순간 커다란 문제가 됩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네. 바로 주식시장입니다. 몇 달전 돼지독감이란 이름으로 멕시코에서 발생했던 SI(신종인플루엔자)를 주식시장은 하루동안의 폭락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당시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면서 모든 언론에서 기사화하고 공포감을 심어줬지만, 그 이후 주식시장에서 별다른 반응이 없어지자 그냥 독감이구나 정도로 후퇴하였습니다. 이런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SI가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 SI가 이제 점점 공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크게, 무섭게 느껴지지 않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 이를 악재로 받아들이는 순간 모든것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비를 해야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제 고객 여러분은 반드시 경제적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하셨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에는 현재 예방백신이 약 200만명 정도 분량밖에 없기 때문에 커다란 문제로 이슈화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반드시 달러화/유로화/엔화 등을 작은 금액이라도 갖고 계시기 바랍니다.

결국 안전통화의 문제로 귀결이 됩니다. 한국에 인플루엔자의 감염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한국 돈    보다 달러를 비롯한 기축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너무 많은 주식시장에의 노출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지금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이제 위험을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을 축소하시기 바랍니다.

위기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바라만 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주식시장이 1,600이라고 볼때 여기서 아무리 *랄 발광을 해서 2,000까지 간다고 해도 25% 수익입니다. 그러나 떨어지면 적어도 50% 수준은 될 것이라 볼 때 줄이시는 것이 맞습니다.

세째,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자금은 현금으로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위기때는 항상 현금이 최고입니다. 금도 현금이 아닙니다. 결국 돈이 있어야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네째, 간단한 비상 식량(라면, 물, 기타 등등)은 준비를 해두셨으면 합니다.

원래 대 유행병이 창궐하면 결국 아무도 문을 열어두지 않을 것이기에 간단한 것이라도 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국 초기에 대유행이 되면 공포감에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니 적어도 일주일정도는 버틸 수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보험에 대한 점검입니다.

제가 푸르덴셜생명보험 라이프플래너로써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SI에 노출되면 이후 보험에 가입하시는 것은 제한이 많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 푸르덴셜생명에서도 미국 등 해외에 다녀오신 고객에게는 7일 정도 보험가입이 유보되고 있는 것에서도 반드시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원래 신종인플루엔자 특성상 더위가 가고 선선해 질경우 대 유행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이제 8월이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많은 감염자가 나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위험은 아차 하는 순간 옵니다. 미리 준비해 놓았다고 그것들이 낭비되는 것이 아닙니다. 미리 준비했는데 아무일 없으면, 그것이 가장 좋은 것이고, 혹시나 일이 발생했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승미소드림

(뷰스앤뉴스에서 퍼온 기사)

신종인플루엔자가 마침내 국내에서도 대유행 단계에 진입, 최대 800만명까지 감염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공포가 급속 확산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20일 하루에만 258명의 환자가 인플루엔자 A(H1N1) 양성반응이 나타나 병원과 자택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처음으로 하루 발생한 환자가 100명선(108명)을 넘어선 이래 불과 이틀 만에 200명 벽을 뛰어넘은 것으로, 최근 한 주에 4천명씩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옆 나라 일본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대유행 단계로 진입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20일 감염자 폭증으로 지금까지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2천675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831명이 현재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문제는 다음 주 모든 학교가 개학을 하면 신종플루가 급속 확산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점이다. 이미 금주 개학한 경기 안양 초교 및 전북 전주 여고 등 몇몇 학교에서는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 임시휴교에 들어가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

또한 21일 서울 한복판의 63빌딩 내 15층의 한 외국계 증권사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발생, 15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폐쇄되는 등 유동인구만 수만명에 달하는 63빌딩 등 대형건물에서도 신종플루가 창궐할 조짐을 보여 보건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또한 청주교도소에서도 교관들이 신종 플루에 걸리는 등 전방위로 신종플루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보건당국은 향후 신종플루 대유행이 본격 시작되면 2-4개월 만에 입원환자가 13만∼23만 명, 외래환자가 450만∼800만명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타미플루는 전체 인구의 5% 분량에 불과해 절대부족인 상태다.

이처럼 신종플루가 창궐하기 시작하자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21일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거점치료병원 455곳(8천649병상), 약을 구할 수 있는 거점치료약국 567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 병원과 약국 명단과 전화번호, 주소는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의사협회, 병원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거점약국에서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감염환자가 의사의 처방을 받아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구할 수 있다.

또한 국방부는 청사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체온검사를 하는 등 모든 공공기관에 초비상이 걸렸다.

◀ 21일 서울 국방부 청사 앞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검사팀이 청사 출입자를 대상으로 체온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지욱 기자

[백촉다마]

삭제하신 글이 이 글이군요. ^^ 사람들 마음이란 참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으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제가 여기서 알려 드리는 신종플루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책도 참고 하세요. 아마 65세 이상인 경우는 정부에서 독감 접종과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해 줄 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다만, 보건소 업무 폭주 관련으로 독감 접종이 언제 시작될런지 자신 없네요. 불안하신 어르신들께서는 9월 부터 시작되는 독감 접종을 미리 자비로 맞아 두시는 것도 한가지 방편으로 보입니다.

[백촉다마]

또하나 늦은 감이 있지만, 폐렴 예방 접종을 꼭 하셨으면 합니다. 근데 벌써 신종플루 + 김대중 대통령 서거 영향으로 거의 주사제가 품절 상태이네요 그래도 잘 구해 보시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젊으신 분들은 신종 플루 접종은 기대하지 마시구요. 일단 독감 접종이라도 올해는 꼭 맞도록 하세요. 또 하나 N95 마스크 아니면 최소한 3중 필터 마스크라도 우선 구입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상승미소]

원장님. 고맙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의 의견을 이렇게 댓글로 보기에는 아깝습니다. 제가 자유게시판으로 다시 올려놓을께요^^

[안강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