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양제자 교회 간증(3.3- .5 작세목 부흥회)

[바다]

저희 교회는 인천 . 부평구 삼산동 이라는 지극히 서민적인 동네에 상가 3층에 있습니다.

목회를 시작한지 24년이 됐지만 중간에 한번 큰 홍역을 치루어 두 번째 개척 한지는 7년정도 됐습니다.

두 번째 물이 줄줄 흐르는 지하에서 개척할 때는 마치 로뎀나무 아래 있던 엘리야처럼

강단에서 앉아 있다가 졸다가 들어 오는게 일이었습니다.

장년은 쳐다 보기도 무서울 정도 였고. 약간의 우울증세도 온 것 같았습니다.

그러는 중에 다음세대를 세우는 분을 만나게 되어 힘을 얻었습니다.

다음세대만 바라보며 7년을 하다 보니 재미있는 일도 있고 아이들 변화되고 자라는 게 대견도 했습니다.

새벽기도, 교회청소. 설거지. 전도. ... 집사님. 권사님들 하는 일들을 다 할 정도로 학생과 청년으로, 교사로 잘 자랐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3층으로 올라가는 큰 역사도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뭔가 부족했는지 여전히 일꾼과 재정은 힘들었습니다.

얼마 전 목양교사 세미나에서 전에부터 알던 김연규 목사님이  강사로 와서 만나 작세목을 알았고 당장 신청하였는데 6월에나 될꺼라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전화를 받았는데 한 교회가 빠져서 대체 할 의향을 물었고 저는 잠시 당황하다가 하기로 했습니다.

3일 준비기도하고 주일 밤부터 있는 집회를 결정한 것입니다.

대답은 했는데...밤에는 학생. 청년들이 좀 있어서 대충 자리가 차겠지만 낮에는 다 학교. 직장 가버리면 서 너명 앉아 있을 텐데 .....걱정과 두려움과 미안함이 섞인 집회였습니다.

그런데 첫 날부터 시간 시간 계속 불이 임하였습니다.

낮에는 원근 각처에서 온 타 성도로 보기 좋게 자리를 메웠고 재정도 채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몰아쳐 은혜 부어주심을 온 몸으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전에 볼 수 없던 현상이 일어 났습니다.

전에는 은혜 받으면 보통 한 시간 정도 전도했는데 이번엔 달랐습니다.

밤에도 11시 까지 하는 사람...

학원이 파하는 시간에 맞추어 전도하는 사람....

새벽기도 마치고 전도하는 사람...

새벽기도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우리교회 전도지가 길바닥에 여기저기 보여서 주워 들고 오곤 했습니다.

불신자 부모 가정의 장학생인 어떤 교사는 전도하려고 기숙사를 포기 하였습니다.

자비량으로 상품들을 내걸고 데려 오려고 하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여 두 사람. 세 사람이 웃으며 쟁탈전을 하고,

전 그들을 보며 울컥 , 기도실 방에 전도 대상자를 써 놓은 것들을 보고 울컥,

주여 !

감사합니다. 3년 6개월 비가 오지 않던 이스라엘에 다시 비가 오는 광경이 떠올랐습니다.

전 불을 보았습니다.

온 교회에 성령의 불. 전도의 불이 불어 왔습니다.

기대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주일이 돌아 왔습니다.

11시 예배에 중. 고등부 애들이 15명 새 가족이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

그동안 수개월 동안 안 나오던 성도들도 두 가정이 나왔습니다.

주일 오후 어린이 예배는 정신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30평 정도 본당에 20 명 정도가 새 가족이 나와서 붐 볐습니다.

총 결산 36명이 등록 했습니다. 할렐루야 !

주중에 교회까지 올라와 영접한 학생들 까지 다 합하면 80명이 넘습니다.

우리도 되는 구나!

불이 임하니까 정말 되는 구나 !

뿌리면 되는구나 !

믿음이 온 교회에 넘쳐나는 거 같습니다.

월요일! 전에 같으면 쉬는 날인데 오늘도 나와서 전도하는 우리교회 모습을 보며 전 행복

합니다.

 고 3 이 야.자 끝내고 와서-,     퇴근하고 와서 그 밤에 전도하는 일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정말 얼마 만에 맛 보는 기쁨인지요.

처음 개척 할 때의 전도 열정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잠깐 한 마디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이 행복을 같이 누리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 작세목에 감사 드립니다.

[솔롱]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께 영광, 목양제자교회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김연규목사]

모든영광 하나님께~~목양제자교회 화이팅! 아멘 할렐루야 , 감사감사.~^^

[김연규목사]

할렐루야~~ 역시 목양제자교회 목양영성의 저력을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고 사용하심에 목사님, 사모님,
축하드립니다.~~^^ 넘 기뻐서 올립니다. -김순례사모-

[최인수목사]

태국갔다가 오늘 와서 뵈니 넘, 감사하고 저도 감동이 됩니다.
목양제자교회 성령의 역사가 살아있는 교회!! 멋있게 하나님이 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