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예술제 장학금 첫 지급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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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계열 진학하는 거창 중.고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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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아림예술제 위원회(위원장 윤구)'는 지역 예술인의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거창 출신 중·고생이 예능계열 고교와 대학에 진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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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림예술제 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장학금 지급규정을 마련해 올해 진학생부터 적용키로 하고 군내 전 중·고교에 추천을 의뢰, 거창여고 최은경양 등 5명의 예능계 대학 진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샛별중 신사랑양 등 고교 진학생 7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710만원의 장학금을 이달 중 해당학교 졸업식장에서 각각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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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림제측은 첫해인 올해는 홍보 차원에서 추천 받은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중·고교 3년 동안 아림예술제 입상경력자에 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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