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시나리오 이렇게 쓰지 마라]</STRONG></P>
<P><BR>윌리엄 에이커스 지음, 구정아·김영덕 옮김, 서해문집, 20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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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아이디어]<BR>1 - 관심이 있는 것에 대해서 쓰지 않았다! <BR>2 - 아이디어가 가슴이 두근거릴 만큼 독창적이지 않다! <BR>3 - 장르를 잘못 선택했다! <BR>4 - 본인에게만 재미있는 이야기다! <BR>5 - 비참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영화 내내 비참다가, 끝내 비참하게, 혹은 더 비참하게 끝나는 이야기다! <BR>6 - 좋은 제목을 생각하는 데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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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등장인물]<BR>7 - 주인공을 잘못 골랐다! <BR>8 - 주인공을 제대로 구축하지 않았다! <BR>9 - 주인공 설정이 구체적이지 않다! <BR>10 - 이야기 안에 주인공이 있을 ‘장소’를 만들어놓지 않았다! <BR>11 - 주인공을 응원할 만큼 관심이 안 생긴다! <BR>12 - 악역이 인간이 아니다! <BR>13 - 악역이 멋지지 않다! <BR>14 - 악역이 주인공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BR>15 - 악역이 자신의 입장에서 주인공이라고 느끼지 못하고 있다! <BR>16 - 악역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BR>17 - 등장인물들이 이야기 전개를 위해서 바보 같은 행동을 한다고? 그렇게 시켰기 때문이다! <BR>18 - 조연 캐릭터가 흐릿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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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조]<BR>19 - 스토리 시작부터 구조를 걱정했다! <BR>20 - 긴장이 부족하다! <BR>21 -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BR>22 - 독자에게 충분한 감동을 전달하지 못했다! <BR>23 - 이야기를 구축하는 데 서투르다! <BR>24 - 한 줄 요약을 쓰고, 고치고, 또 고치지 않았다! <BR>25 - ‘자유연상’ 줄거리잡기를 하지 않았다! <BR>26 - ‘키리스 하딩의 드라마 법칙’을 사용하지 않았다! <BR>27 - B 스토리가 A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BR>28 - 복선과 해소를 활용하지 못했다! <BR>29 - 설명을 꼭꼭 숨기지 않았다! <BR>30 - 비장의 장면을 최대한 늦추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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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면]<BR>31 - 매 장면을 충분히 다지지 않았다! <BR>32 - 장면이 액션을 전환하지 못한다! <BR>33 - 반전이 충분하지 않다! <BR>34 - 장면마다 “어떻게 하면 갈등을 더 고조시킬 것인가?!”라고 외치지 않았다! <BR>35 - 장면의 대구를 잘 활용하지 않았다! <BR>36 - 첫 번째 줄과 마지막 줄을 잘라내지 않았다! <BR>37 - 등장인물이 누군가에게 물어보면 바로 해결될 일을 연구하고 있다! <BR>38 - 등장인물이 전화를 너무 자주 한다! <BR>39 - 장면 장면을 기억에 남도록 만들지 못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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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사]<BR>40 - 어깨너머로 들리는 대사들을 받아 적지 않았다! <BR>41 -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분리하지 않았다! <BR>42 - 대사를 충분히 다듬지 않았다! <BR>43 - 대사를 A-B로 나눠 쓰지 않았다! <BR>44 - Q&A 식의 대사를 하고 있다! <BR>45 - 등장인물의 대사에 하위 텍스트를 숨기지 않았다! <BR>46 - 자료조사를 너무 많이 했다! <BR>47 - 자료조사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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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2장 글쓰기의 실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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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글을 써보자]<BR>48 - 영화라는 스토리텔링 매체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았다! <BR>49 - 적절하지 않은 도구로 쓰고 있다! <BR>50 - 문장이 명확하지 않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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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형식]<BR>51 - 시나리오의 형식을 이해하지 못했다! <BR>52 - 슬러그라인에 장면 묘사가 없거나 슬러그라인이 전혀 없다!<BR>53 - 연출이 너무 과하다! <BR>54 - 삽입구를 잘못 사용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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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등장인물]<BR>55 - 인물의 이름을 바꿔버렸다! <BR>56 - 등장인물마다 일일이 이름을 붙였다! <BR>57 - 등장인물 이름이 비슷한 발음으로 시작된다! 심지어 각운까지 있다! <BR>58 - 주인공을 간결하고 확실한 한두 문장으로 묘사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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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면 묘사]<BR>59 - 소설체를 썼다! <BR>60 - ‘~하고있다’를 써서 장면묘사를 망치고 있다! <BR>61 - ‘그’와 ‘저’를 충분히 삭제하지 않았다! <BR>62 - 문장의 끝에 가장 중요한 단어를 넣지 않았다! <BR>63 - 장면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대사를 묘사하고 있다! <BR>64 - 장면 묘사에서 이미지 순서를 신경 쓰지 않았다! <BR>65 - 장면 묘사에 군더더기를 최대한 줄이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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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정하기]<BR>66 - 반복하지 마라! 뭐든지! 절대! <BR>67 - 초고를 다 쓰기도 전에 고쳐 쓰고 있다! <BR>68 - 시나리오를 한 번에 읽고 수정했다! <BR>69 - 첫 페이지가 너무 밋밋하다! <BR>70 - 시작 열 페이지를 망쳤다! 으아아아아아! <BR>71 - 시작 스무 페이지를 뜯어내지 않았다! <BR>72 - 관련 없는 액션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않았다! <BR>73 - 초고(혹은 아홉 번째 수정고)가 완벽하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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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트집, 트집, 트집]<BR>74 - 단어를 잘못 썼다! <BR>75 - 글자로 표기할 걸 숫자로 표기했다! <BR>76 - 숏 크기까지 지정했다! <BR>77 - 노래를 지정했다! <BR>78 - 맞춤법 검사를 하지 않았다! <BR>79 - 자신의 맞춤법 실력을 믿고 있다! 아하하하하하! <BR>80 - 길면 길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BR>81 - 시나리오를 큰 소리로 읽어보지 않았다! <BR>82 - 고물 프린터를 사용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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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3장 이제는 무엇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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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마추어같이 굴지 말고 전문가가 되자]<BR>83 - 글을 쓰고 싶은 것이 아니라 유명해지고 싶다! <BR>84 - 자신의 시나리오는 특별해서 일반적인 규칙을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BR>85 - 표지를 잘못 썼다! <BR>86 - 리딩을 하지 않았다! <BR>87 - 제대로 준비도 안 한 주제에 시나리오부터 보내고 싶어 안달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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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영화 산업]<BR>88 - 영화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하나도 모른다! <BR>89 - 할리우드 사람들이 몇 시에 점심을 먹는지 모른다! <BR>90 - 자신의 글에 대한 자부심이 과하다! <BR>91 - 좋은 제안서가 무엇인지 모른다! <BR>92 - 제안서에 뻔뻔스러운 요구를 했다! <BR>93 - 동의서에 사인하고 싶지 않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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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안의 파노라마]<BR>94 - 할리우드가 당신의 아이디어를 훔칠 거로 생각한다! <BR>95 - 핸론의 면도날을 이해하지 못한다! <BR>96 - 내털리 머천트와 패티 스미스의 차이점을 모른다! <BR>97 - 아직 시나리오를 수렁에서 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BR>98 - 어떻게 에이전트를 구하는지 모른다! <BR>99 - 시나리오가 좋다고 말해주면 흥분한다! <BR>100 - 거절과 희망을 구분하지 못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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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javascript:fileFilterViewer("http://cfile295.uf.daum.net/attach/176AD64C4FD7FEF72965A2", "/cfile295/17/6AD64C4FD7FEF72965A2", "시나리오이렇게쓰지마라.hwp", "grpid%3Dya44%26fldid%3DJYkT%26dataid%3D9%26fileid%3D1%26regdt%3D20120613114759&url=http%3A%2F%2Fcfile295.uf.daum.net%2Fattach%2F176AD64C4FD7FEF72965A2")'><img src="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icon.hanmail.net/editor/p_hwp_s.gif?rv=1.0.1" border="0" alt="첨부파일" class="vam"/> 시나리오이렇게쓰지마라.hwp</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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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책의 소제목만 간추려 놓은 거예요. 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맨 위쪽에 정리되어 있구요. 제목만으로도 도움이 될까 해서 두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보셔야 아실 거에요. 저도 안 읽었어요. ㅋㅋ 그냥 제 생각엔...... 자료조사를 많이 하면 아는 게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아는 지식들을 다 대본에 쓰고 싶어진다더군요. 그럼 대본에 불필요한 말들이 많아지고 설명식이 된다는 점 때문에 결과적으로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일 것 같습니다.
첫댓글 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웃기면서 씁쓸한.....ㅜ,ㅜ 본인에게만 재미있는 이야기..... 그도그렇네요..ㅠ,ㅠ 자료조사를 너무 많이 했다는 뭐에요ㅠ?ㅠ
위의 내용은 책의 소제목만 간추려 놓은 거예요. 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맨 위쪽에 정리되어 있구요.
제목만으로도 도움이 될까 해서 두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보셔야 아실 거에요. 저도 안 읽었어요. ㅋㅋ
그냥 제 생각엔...... 자료조사를 많이 하면 아는 게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아는 지식들을 다 대본에 쓰고 싶어진다더군요. 그럼 대본에 불필요한 말들이 많아지고 설명식이 된다는 점 때문에 결과적으로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일 것 같습니다.
제가 겪고 있는 것들과 왜 이렇게 오버랩이 되는지..
잘보고 이렇게 쓰지 말아야겠네요 ㅠㅠㅋ;
에휴,, 다 제가 하고 있는 것들이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