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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랙 : 강화03_서문안고개_분오리돈대_산아이.gpx
산행일시 : 2016년 3월 1일 화요일 맑음, 시야 양호, 영하 4도 ~ 영하 1도(북서풍에서 남서풍으로 전환)
산행코스 : 서문안고개 - 250봉 - 덕정산 - 안부 - 진강산 - 17번도로 - 86봉 - 18번도로 - 마니산 - 참성단 -
정수사갈림길 - 분오리돈대
<마니산 삼각점에서 참성단 방향, 좌측 아래 진강산, 우측 덕정산>
강화지맥을 3구간으로 나누어서 하면서 이제 마지막 3구간을 지나게 된다. 우연히 어느 산악회의 일정과 겹치게 되었지만 강화지맥이 아주 매력적으로 휘감아돈다. 두번이나 지났던 마니산의 암릉을 다시 지나게 되고 진강산의 품에 안기게 되는 날이다.
꽃샘 추위가 절정을 이루어 온도가 낮아지니 공기가 깨끗하여 조망이 아주 좋았지만 오후가 되면서 점점 흐려져 가는 것 같다. 강화터미널에서 외포리로 가는 37번 버스를 타고 서문안고개에 내리니 벌써 이곳을 3번이나 찾게 되었다. 당초에는 산문마을로 가는 45ㄹ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려 바로 덕정산과 진강산의 안부로 올라가려 했지만 사격장 진입이 어려울 듯 싶었고 눈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 등로 상태가 가늠이 되지 않았다.
250봉을 왕복하고 깃대봉을 거쳐 덕정산으로 가는 길은 눈이 5cm 정도 얕게 덮혀 있지만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고 스틱만으로도 오를 수 있었다. 물론 앞장 서서 나간 산꾼이 없어 발자국을 남기며 이동한다. 깃대봉에서는 동서남북으로 일망무제하게 강화도의 모든 곳이 입체지도로 펼쳐진다. 건너편 진강산은 우뚝 솟아 있는데 사격장이 한가로와 보여 다행이다 싶다. 길상저수지와 길상산이 초피산을 사이에 두고 마니산과 만나고 있다. 이런 풍경을 즐기며 사격장 초소를 지나 고개에 닿으니 군용도로가 통과한다. 지맥길로 접근하기 위해 우측에서 접근을 하는데 가시나무가 성가시게 굴어댄다.
눈에 발자국을 찍으며 오르는데 길이 희미하여 길을 잘못 들지나 않을까 걱정이 된다. 산악회에서 오신 분들이 덕정산을 넘어 내려오는 것이 보이고 출입금지 안내방송이 계속 되풀이 되고 있다. 진강산에 가까이 이르니 길정저수지에서 올라오는 등로를 만난다. 진강산 정상에는 삼각점, 정상목, 이정표가 있고 아래에 헬기장이 있는데 헬기장에서 남쪽으로 마니산을 바라보며 내려가야 한다. 진강산에서 250m 내려와서 좌측 카톨릭대 방향으로 길을 잡아야 한다.
내려오는 길은 올라왔을 때와는 전혀 다른 풍광을 펼쳐준다. 마니산을 향하여 도움 닫기를 하듯 훨훨 날듯이 나래를 펴면서 고도를 낮춘다. 소나무 사이로 마루금을 밟으며 카톨릭대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묘지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나 마을을 향해 오니 바로 포장도로를 만나서 17번도로에 닿는다. 도로를 가로질러 논길을 거쳐 마을길로 가다가 농로로 접근하는데 단순히 마니산 앞에 있는 86봉 향해 직선으로 눈을 감고 가듯이 진행하면 되는 것이다.
농로 중간에 수로를 지나니 옛날 마니산 일대가 화도란 섬이었다는 것이 생각난다. 강도와 화도가 하나가 되어 강화도가 되었듯 물길은 도로가 건너가고 있다. 도로 끝에서 산으로 들어가기전 밭을 좌측으로 우회하는데 농가의 강아지가 몹시 짖어댄다. 개소리를 들으며 시멘트포장도로에 닿아 우측으로 10m 이동하여 숲으로 들어가니 희미한 산길이 보인다. 어떤 리본도 없어 들머리가 헷갈릴 수 있으나 경험상으로 트랙이 표시되는 곳이 지맥길임을 확신하게 된다. 50m 진행하니 묘지가 나오고 이어 등로가 나와서 측으로 이동하니 단독주택이 지맥길 우측에 있다. 강아지 집이 지맥을 차지하고 있어 강아지를 피해서 집 마당으로 가니 마당에서 내려갈 곳이 마땅치 않으나 나중에 돌아나오다 보니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86봉에는 삼각점이 있고 10m 쯤 지나서 우측으로 가라는 리본이 팔랑거린다. 희미한 길을 찾아서 내려갔다가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을 마다하고 오르니 공동묘지 정상이다. 마니산을 바라보고 공동묘지 길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갔다가 오르니 공동묘지가 끝이 나고 70봉을 지나 내려오니 마니산에서 전등사로 가는 도로이다. 이 도로를 건너니 산길로 들어가는 임도가 보이고 리본이 반짝인다.
마니산으로 본격적인 오르기를 시작한다. 등로 좌우로 멋있는 바위들이 몸자랑을 하고 있다. 15분 정도 오르니 우측에서 명산코스로 오는 이들이 앞장 서 가면서 발자국을 남겼다. 그리고 흥덕사에서 올라오는 이들도 가세한다.
마니계단을 올라 건너편 참성단을 바라보니 많은 이들이 삼일절을 맞아 몰려있다가 올라 가려고 하니 내려간다. 참성단 가는 길은 그늘이라서 눈이 얼어붙어 있다. 계단으로 올라온 산객들인지라 운동화를 신고 가벼운 차림이 많다. 천연기념물 소사나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가야할 삼각점봉을 바라보니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곳이 모두 암릉이다.
이제 본격적인 암릉을 지나가는데 삼각점봉에서도 꾸준히 산객들이 내려온다. 바위에 내렸던 눈은 모두 녹았지만 그늘진 곳에는 얼어있어 위험한 곳이 도처에 있다. 삼각점봉에는 삼각점은 유실되고 안내판만 장봉도를 배경으로 꼿꼿이 서 있다. 내려가는 길은 잠시 정수사 방향으로 사다리를 50m쯤 이용하다가 우측으로 암릉을 타기로 한다. 그리 쉽지 않은 길이지만 쉬엄쉬엄 진행하니 많은 바위들을 섭렵하게 된다.
정수사 갈림길에서 내려와 잠시 정수사로 가던 발걸음을 돌려 우측으로 우회하여 지맥길로 붙는다. 그리고 내려오면 정수사 삼거리이고 다시 257.2봉과 230봉을 오르내리며 눈길에 발자국을 남긴다. 산악회 명산팀은 동막고개 앞에서 좌측으로 사라지고 발자국이 끊긴다.
동막고개는 비포장도로 그대로 있는데 지하로 터널이 뚫려 있다. 126봉을 좌측으로 우회해서 올랐는데 내려가는 길이 마땅치 않아 다시 내려와 계속 좌측으로 우회하니 석청 벌통이 군데군데 놓여 있어 그 사이로 내려간다. 다시 지맥길에 복귀하면서 85.5봉 삼각점봉을 지나 내려오니 커다란 물탱크가 지맥길 도상에 있고 우측으로 사람들의 소리가 떠들썩하다.
동막해수욕장에서 전등사로 지나가는 길로 내려와 분오리돈대로 오른다. 삼일절을 맞아 많은 이들이 돈대 위아래로 바다로 보며 포즈를 취한다. 스마트폰 시내버스앱을 보니 바로 2번 버스가 도착한단다. 서둘러 내려와서 분오리 어판장 정류장에서 지나가려는 버스를 세우고 올라타니 화도터미널까지 거의 직행으로 내달린다. 화도터미널에서 강화터미널까지 가려면 얼마나 걸리는지 기사님께 여쭈어보니 1시간 반이나 걸린다고 하여 일단 내린다. 근처 공중화장실에서 대출 씻는데 찬물만 나오고 어느 분이 담배를 피워 간접흡연을 꼼짝없이 당하고 나온다.
화도터미널에서 60-2번 양곡정류장가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데 승객대부분이 종점까지 간다. 초지대교를 지났는데 교통상황이 안좋다. 10분을 지체하고 양곡정류장에 내려 간단히 식사하고 22번 버스를 타고 개화산역에 내려 환승하고 귀가한다.
08:58 서문안고개, 농업기술센터에서 출발 (37번 버스로 15분 소요)
07:35 송정역에서 3000번 탑승, 07:30 강화터미널 도착, 08:45 37번 버스 탑승 (4번 08:15, 45번 09:05)
09:26 250봉, 왕복
09:41 320봉, 깃대봉
09:47 덕정산, 320m, 팻말, 이정표, 사격장 경고문, 깃대
덕정산에서 우측 진강산 방면으로 방화선을 따라 내려가며 안부 군용도로에 닿기 전에 사격장 초소가 있음
09:56 임도 (사격장 군용도로)
마루금에 접근하기 위하여 마루금의 우측에서 접근하는데 가시의 저항이 심함.
등로를 찾아 오르는데 낙엽이 쌓여 있어 길찾기가 쉽지 않으나 가끔 리본 표지기가 등장함.
눈이 쌓여 있어 미끄럽지만 길을 내며 오르기 시작
10:22 하우고개에서 올라오는 등로를 만남
10:26 진강산 441.3m, 정상목, 이정표, 삼각점
정상 아래에 헬기장이 있고 헬기장에서 남쪽방향으로 마니산이 있어 마니산으로 바라보고 내려가다가 좌측 카톨릭대
방향을 유지하여야 함
10:54 카톨릭대 울타리, 우측으로 방향전화하였다가 묘지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내려가면 바로 포장도로로 연결
10:59 17번 도로
산에서 내려와서 마니산을 바라보며 직선 방향으로 이동하므로 17번 도로를 건너며 마니산 방면으로 직선으로 뻗은
농로를 이용하는데 중간에 수로를 지나감
강도와 화도(마니산 부근)가 하나되어 강화도가 된 것이 이해되는 지형임.
농로가 끝나면 농가로 연결되는 시멘트 도로를 건너 산으로 들어가며 리본이 없고 희미한 발자국만 있음
묘지를 지나 좌측으로 방향전환을 하면 지맥길에 단독주택이 있고 개집 좌측으로 지맥길이 있으나 개가 지키고 있어
단독주택 마당을 이용하여 마당끝부분에 사다리를 타고 내려옴
11:32 86봉, 삼각점
약 10m 진행 후 우측으로 리본표지기를 보고 내려와서 진행
11:45 70봉, 등로 없음
남쪽 도로로 내려감
11:49 18번 도로, 마니산에서 전등사로 이어지는 도로, 건너편 임도로 10m 이동 후 산길로 진행함.
12:12 172.2봉, 좌측 흥덕사에서 올라오는 도로와 만나고 이어서 계속 오르는 등로
명산코스가 시작되어 여러 발자국이 드러남
12:35 마니계단, 계단을 올라 참성단으로 향하는데 삼일절이라서 아주 많은 산객들이 참성단을 단체로 왔다가 내려가고 있음
12:37 마니산 정상목, 472.1봉
12:42 참성단, 많은 산객들로 인하여 다져진 눈길을 천천히 이동하여 도착
안내판, 성화 채화 향로, 천연기념물인 소사나무가 참성단에 있음
마니산 삼각점까지 암봉을 24분간 조심조심 발을 옮기며 내려갔다가 올라감
13:06 마니산 삼각점 안내판, 450m, 삼각점은 유실됨, 소나무 보호수
분오리돈대까지 내려갈 길을 보면서 정수사 방향으로 향함
계단을 30m 쯤 내려와서 우측으로 벗어나 암릉을 타기 시작함.
13:30 24분간 암릉을 타면서 지맥길을 더듬으며 내려옴
지맥길은 우측길이지만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함. 잠깐 좌측으로 우회하면서 정수사 방향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옴.
13:35 320.8봉
13:40 정수사로 내려가는 삼거리
13:46 257.2봉
14:07 230봉, 눈덮힌 암릉을 통과하며 긴장을 한 탓인지 피곤함이 몰려옴
동막고개에 접근하니 산악회 리본이 좌측으로 보이며 동막고개 방향으로 발자국이 없어짐
14:24 동막고개
비포장 도로의 고개이지만 지하에 터널이 있음.
고개를 통과하여 바로 오르기 시작함.
14:31 126봉
암봉으로서 정상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으나 내려가지 못하고 다시 올라왔던 길로 되돌아가는데 지맥길은 우측방향임
정상을 좌측에 두고 우회하는데 바위틈에 벌통을 놓아두어 바위 틈사이로 내려간 흔적을 따라 지맥길로 접근함.
14:36 85.5봉, 삼각점봉, 눈속에 있어 삼각점을 확인하지 못하고 내려옴
14:45 물탱크, 동막해수욕장이 우측에 있어 편의시설이 눈에 띄이기 시작함.
14:54 도로, 동막해수욕장과 전등사를 잇는 도로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를 건너 분오리돈대로 향함
14:55 분오리돈대, 삼일절을 맞아 많은 상춘객들이 돈대를 찾아 봄날을 즐기고 있음.
멀리 인천공항, 시도, 모도,장봉도, 용유도가 수평선 가까이 있음
15:00 분오리 어판장 정류장에서 2번 순환버스 탑승,
화도터미널에서 내려 간단히 공중화장실에서 씻고 60-2번 버스로 환승하여 초지대교를 건너 양곡정류장에 하차
간단히 식사하고 22번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와서 19:15 귀가
ㅅ
서문안고개(농업기술센터 정류장)에서 37번 버스에 내려 출발
정차하는 버스 : 31, 37, 40, 41, 46, 47, 4, 45
정면 덕정산을 향하여 마을 길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우측은 계암산 (180 삼각점봉)
인산저수지 좌측의 음지왕방 마을을 거쳐 산기슭으로 접근
계암산에서 250봉으로 이르는 등로에 안착하여 좌측으로 250봉을 향하여 진행
250봉 정상 삼각점
깃대봉에 오르기 위한 안부로 삼동암리 박공재 마을에서 삼흥리 산문마을로 교통하는 고개이며 직진하여 깃대봉을 오른다.
깃대봉에 올라 강화도의 여기저기를 샅샅이 꼼꼼이 살펴본다.
외포리와 석모도, 연결 교량공사 현장 뒤로 교동대교와 화개산까지 보여준다.
지나온 혈구산, 퇴모산
덕정산 320m, 팻말, 이정표
사격장을 알리는 경고판, 붉은 깃발, 깃대도 둘이나 있다. 강화지맥 2구간은 좌측으로 길정저수지 우측을 따라 진행하면서 길상산을 넘어 택리마을까지 이어진다.
진강산이 건너편에 있는데 덕정산보다 120m 높다. 사격훈련은 쉬고 있고 일부 구간에서 공사를 하고 있다. 고개 가까이에 초소도 보인다. 가야할 방화선이 아래로 그어져 있는데 오르는 길은 뚜렷하지 않는 것 같다. 뒤로 마니산과 초피산도 보인다. 경고방송 없이 건너갈 수 있었다.
덕정산 정상 표지판
북쪽 예성정맥, 언제든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곳
내려가면서 초소부근에서 오름길을 가늠해 본다.
마루금에 접근하기 위한 길찾기를 해야 할 것 같다.
하우고개에서 진강산 정상을 거쳐 길정저수지로 내려가는 등로와 만나기까지 길찾기와 오르기를 번갈아 하면서 땀을 흘려야 한다. 뒤에 오는 산악회원들에게 내려가라는 경고방송이 거듭 흘러나온다.
진강산 아래 헬기장에서 정상으로 오르기 직전, 지맥길은 정상에서 10m 못미쳐 좌측 하산길로 내려간다.
진강산 정상, 441m, 삼각점, 이정표
마니산과 혈구산, 덕정산 조망이 뛰어나다.
진강산에서 석모도 방향
마니산 방향(남쪽)
북쪽 혈구산 방향
길상산과 초피산
진강산에서 내려가는 길
이정표에서 카톨릭대학교 방향으로 하산
마니산 앞에 있는 86봉을 향하여 마을길, 농로를 이용하여 최단거리로 접근한다.
카톨릭대학교 북쪽 울타리를 만나서 우측으로 방향전환한다.
임도를 100m따르다가 묘지길을 만나 좌측으로 내려가니 포장도로를 만난다.
포장된 마을길 시작
마을길에서 진강산을 향하여 바라보고 곧이어 17번 도로를 횡단하여 논길을 거쳐 마을길로 계속 직진 방향을 유지한다.
논길을 거쳐 마을길로 이동하고 우측으로 돌아서 농로를 이용하여 직진한다.
중간에 수로를 지나며 화도와 강도가 합쳐져 강화도가 된 유래를 되짚어본다.
18분간 마을길과 농로를 거쳐 숲길로 들어서는데 앞에 논이 있어 좌측 강아지집으로 돌아서 시멘트 포장도로에서 우측으로 10m 돌아 숲으로 들어가니 50m 앞에 묘지가 있고 이어서 등로가 나와 좌측으로 진행하니 단독주택이 있고 또다른 강아지집이 지맥길에 놓여 있다. 강아지가 자기 영역을 침범한다고 심하게 짖어대어 감히 접근을 못하고 단독주택 마당에 들어서고 마당 가장자리에 이르러 내려가지 못하고 우회하여 내려가보니 사다리가 놓여 있다.
진강산에서 내려온 길
86봉 가기전 지나온 단독주택
86봉 삼각점
86봉에서 10m 전진하여 우측으로 방향전환을 한 후에 다시 올라온 공동묘지 상단, 멀리 마니산이 비쳐진다. 임도를 따라서 우측으로 내려와서 다시 오르면 70봉이다.
70봉, 등로가 희미하지만 도로를 향하여 내려간다.
18번 도로, 마니산에서 전등사로 이어지는 도로, 횡단하여 숲으로 진입한다.
숲길로 들어서면 바로 리본이 팔랑거리며 숲으로 인도한다.
마니산을 오르면서 초피산 252.6m, 마니산 삼각점에서 갈라진다. 어떤 지맥꾼은 길상산에서 수로를 건너 초피산을 거쳐 마니산으로 잇기도 한다.
명산 등로를 만나니 발자국이 반갑다.
양같이 생긴 바위
흥국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진강산에서 내려와서 올라온 길
마니계단을 만나면 아주 반갑다.
마니산 정상목
참성단을 어렵게 찾아왔다.
천연기념물인 참성단 소사나무
암릉을 타고 건너가야 할 마니산 삼각점
장봉도와 그 너머 용유도
신도, 시도, 모도
마니산 삼각점을 향하여
지나온 마니산 삼각점과 상봉
마니산 삼각점봉
꾸준히 암릉을 오르내린다.
초피산으로 향하는 길을 잠깐 훔쳐 본다.
정수사 방향으로 나무계단을 타고 50m 내려간다.
진행해야 할 암릉
암릉에서 해방되어 정수사로 향하는 길, 함허동천으로 이어진다.
정수사로 이어지는 삼거리, 여기까지 암릉은 연속된다.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찾아오는 바위들, 낙동정맥 정족산에 있는 돌조각품으로 여겨진다.
320.8봉
257.2봉
동막고개
126봉, 내려와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접근한다.
물탱크
지나온 85.5봉
동막해수욕장과 전등사를 이어주는 도로
동막해수욕장
분오리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