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매장 개장, 배관 종합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한 (주)한도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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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금속 제2 매장 내부. 제2 매장은 STS부속, 강관부속, 동부속 등 다양한 피팅류를 구비하고 있다. |
스테인레스 전문 유통기업 (주)한도금속(대표 남정섭)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철강단지에 제2 매장을 개장했다.
기존의 제1 매장은 스테인레스 원자재(파이프, 판, 형강류 및 STS 파이프 절단)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제2 매장은 피팅류인 STS부속, 강관부속, 동부속, 유공압 호스 및 단조피팅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한도금속은 STS 파이프를 700파이까지 기본으로 구비하고 스케줄 파이프와 탄소강 파이프도 구비했다. 특히 경쟁업체에서 취급하기 부담스러운 316L 강종을 구비하는 등 다양한 구색을 갖춰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도금속은 기존의 스테인레스 원자재 피팅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심레스 파이프, 동관, 유공압 단조피팅같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여 원스톱 구매 시스템을 갖추었다.
한도금속은 비규격품까지도 모두 구비했다.
다른 유통업체에서 구하기 힘든 제품을 구비하여 한도금속에 오면 한 번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매입처를 모두 확보했다.
매장에 없는 특수한 부속은 아홉 명의 직원이 각자 분야별로 공급루트를 확보하여 당일 조달ㆍ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 같은 시스템 구축은 무려 5년이 넘게 걸렸다.
모든 부속을 공장도 가격으로 공급 가능
구색은 물론 한도금속은 재고까지도 충분하게 확보했다.
모든 부속을 공장도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에 한 번에 대량 주문을 하여 가격경쟁력을 높혔다.
제조업체와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맺었고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을 갖춰 동반자 입장에서 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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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섭 대표(가운데) 오한주 차장(왼쪽), 박민섭 과장(오른쪽) |
한도금속은 제2 매장 운영을 위해 오한주 차장을 영입하여 직원은 모두 9명으로 작년보다 두 명이 늘었다.
오한주 차장은 철강 유통 경력 11년의 베테랑이다.
한도금속은 제2 매장 오픈을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한도금속은 성원파이프, 세아제강, 미주제강, 신광, 대경밴드, 에스티밴드 등 구색이 다양한 매입처를 선정하여 거래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판매처는 소매보다는 유통사가 많다. 50% 이상의 물량이 유통사로 나간다.
인터넷 판매로 전국이 영업권
한도금속을 인터넷(www.2002hd.com)을 통해 제주도, 강원도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 사실상 전국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다. 인터넷판매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인터넷 매출은 작년보다 20% 정도 상승했다.
남정섭 대표는 젊은 철강경영인답게 NAVER 검색창에 ‘스텐파이프’나 ‘스텐배관”같은 검색어를 치면 한도금속 홈페이지가 뜨게할 정도로 키워드 광고같은 IT활용에도 능하다. 남 대표는 내실있는 경영을 지향한다. 외형을 늘리기 위해 결코 무리하지 않는다. 직원들과 한 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남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직원복지는 어느 회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직원간의 단합을 중시하여 한 집안같은 회사, 근무하고 싶은 기업문화를 조성했다. 덕분에 직원들은 시키지 않아도 각자의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한다.
대학시절 남 대표와 인연을 맺은 후 10년 이상 같이 일하면서 호흡을 맞춰온 박민섭 과장은 “회사가 발전하는 만큼 직원 대우도 좋아지고 있다”라고 밝히며 만족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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