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반부터 ~ 오후2시까지
날씨 약한이슬비
조과 all 4짜 15수(짜치어디갔니?)
런커 2수(57, 50간당)
진걸슬로프 도착2키전 쯤 도로정자에서 방문기념샷!
이런날은 골프치기 딱좋은날인데...
아쉽게도 햇님이 외출했나봅니다.
그래도 잡을 배스는 있는법!




약간의 보슬비는 배스가 긴장풀기 딱이죠.
일기예보상3시부터 비온다했는데 이정도는 머 소나기에비하면 껌이죠.
놓친놈은 꼭 런커같은거 아시죠?
첫캐스팅 피아노치며 꾹꾹대는놈 바늘털이에
놓치고...
흥분이 고조됩니다.
직벽 깊은 바닥권 웜으로 스타트! 45정도







5수하고 쉘로우권으로 이동..알자리를 찾아서
알자리근처 스베로만 30분동안 7수
잡힐때 잡히는거로 쭉쭉뽑아야합니다.








올해 멋진 57센티 런커로 1호로 기념샷여러컷...
육지로 올라가 정확히 쟤보고 6짜인줄알고 긴장했는데
이렇게 빵좋고 채고좋고 건강한 놈은 첨입니다.
제얼굴바로옆에 나란히 비교샷!
담배각하나 놨어야하는데... 아쉽네..
50인놈이 또 나옵니다. 57을잡았으니 이놈은 대충사이즈 확인하고 릴리즈..



요놈은 2센티 모자라네요.
작아보이죠? 노를 보면 왼쪽 밴드 검은매직표시부터 손잡이 끝이 딱50 입니다. 밥상놓긴 번거롭고해서 표시해놓은겁니다.
요놈은 2센티 넘는거보니 대충 런커 되겠네요.
57을잡으니 3짜처럼 느껴져서 대충 대충...ㅎㅎ








띵가띵가 노젖고 다니며 백러쉬풀고 감으면 또 물고있네요.





비가 쏟아질듯한게 느낌이 불안불안합니다.
후딱접고 기념샷찍고 나니 비의 양이 갑자기 ㅎㅎ
빗소리도 반갑고 음악틀으며 개운하게...
서울와서 쫌 막히긴했는데...
57잡아서인지 두눈 말똥말똥 또렷하게 뜨고
귀가했습니다
진걸슬로프 저에겐 좋은 휴식처같은 포인트
오늘 기억 오래갈듯합니다.
대청호 전기를 이용한 가이드 집중단속기간이네요. 참고하시구요.
봄 시즌 시작을 알립니다.
런커마수거리 하시고 기분좋게 손맛 즐기시길

첫댓글 와~ 축하드립니다~
곧 너도 손맛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