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길을 마치고 이어서 다락원길로 들어선다. 황사현상은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
그러나 한시간 정도면 다락원길과 도봉옛길을 마치고 북한산을 완주할 수 있을 것 같다.
제17구간 다락원길
다락원길 안내와 지도이다.
실제 걸은 항적과 통계이다.
12:49 원도봉 입구. 이제 시내쪽으로 쭉 내려간다.
13:02 흥룡정사 돌담길.
13:03 덕천사 앞을 지나서 계속 시내로 내려간다.
13:06 팻말에는 망월사 입구라고 되어 있다.
13:10 이곳도 망월사 입구라고 이정표에 되어 있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도로를 따라 간다.
13:23 도로를 따라 오다가 이곳에서 건널목을 건너온다.
공사장 사이로 들어가서,
13:26 공사장 벽에 붙어 있는 표지판을 보고 왼쪽으로 들어가야 한다.
차를 세워 두고 너무나 좁아 보지 못하고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 왔다.
이곳으로 들어간다.
13:28 왼쪽에는 미군부대가 있고 경고판이 있다.
13:38 이곳을 지나 조금 내려가면,
13:40 다락원 캠프장이 나온다.
도봉탐방지원센터 쪽으로.
13:43 언덕을 올라 내려가면.
13:45 포토 포인트인 돌탑. 이곳을 지나 다락원 마지막 지점까지는 동네길을 걷는 것 같다.
13:49 다락원 마지막 지점. 이어서 오늘 마지막 구간이자 북한산 둘레길 마지막 구간인 도봉옛길을 계속 걷는다.
제18구간 도봉옛길
제18구간 도성옛길 안내와 지도이다.
도봉옛길 실제 걸은 항적과 통계이다.
13:50 다락원을 떠나 도성옛길로 들어선다. 도성옛길은 서울둘레길 할 때 도봉분소까지 했으므로 오늘은 도봉분소까지 할 것이다.
도봉탐방지원센터까지는 1.5km이다.
13:58 다락원전망대. 불과 7분정도 오르니 아름다운 전망대가 나타난다. 도봉옛길로 들어섰지만 전망대 이름은 다락원전망대이다.
오후에 비록 황사가 심하여 시정이 좋지 않지만 안내판을 보고 몇장 찍어 본다.
한참을 보다가 도봉분소쪽으로 계속 내려 왔다.
14:06 오른쪽으로 계속 내려간다.
14:13 왼쪽에 광륜사가 보이고.
14:14 북한산국립공원 도봉 사무소.
14:14 북한산 생태탐방원, 북한산산악박물관.
14:15 북한산 생태탐방원을 배경으로 포토 포인트이다. 여기까지 도봉옛길은 사실상 끝났다.
이틀간에 걸쳐서 북한산 둘레길을 완주하는 순간이다.
14:22 도봉분소를 지나서 주차장까지 와서 오늘 둘레길을 마친다. 이제 북한산둘레길 수유탐방지원센터로 가서 인증을 받을 것이다.
다락원길, 도봉옛길 스탬프(완주후 북한산둘레길 수유탐방지원센터에서 한꺼번에 받은 것을 찍은 것 입니다.)
북한산종주 완주후 인증받기
15:08 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 북한산둘레길탐방지원센터. 21구간 스탬프.
도봉옛길을 마치고 도봉입구정류장에서 142번을 타고 수유3동우체국 앞에서 내려 1126번을 환승하여 강북청소년 수련원에서
내려 500미터 정도 걸어서 탐방안내소로 갔다.
이곳은 서울 둘레길 8-2코스 북한산구간(2017년 4월 27일) http://cafe.daum.net/7770navy/Je1L/13 을 하면서 들렸던 곳이다.
그 때 북한산둘레길도 해 보겠다고 생각 했었다.
서울둘레길 인증서, 주민등록증을 제출하고 북한산인증북을 사니 전체 스탬프를 찍고 인증을 해 준다.
이렇게 하는 것 보다는 하루에 한두코스씩 천천히 모든 것을 음미하면서 걷고 당일 해당 분소에서 스탬프를 받는 걷기도 좋을 듯 하다.
기념 사진도 찍어 준다.
탐방지원센터 사무실내를 배경으로 마지막 한장을 남긴다.
인증을 받고 마을버스 강북01번을 타고 수유역에서 3호선 전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왔다. 서울역에서 16시50분 무궁화를 타고
조치원에 18시28분에 도착하여 601번 시내버스를 타고 세종시 첫마을 3단지 우리집에 도착하니 19시 반이다.
이렇게 하여 그렇게 걷고 싶던 서울, 북한산둘레길을 마쳤다.
북한산 도봉산 구간은 너무나 아름다워 다음에는 능선도 다시 타 보고 싶다.
이틀 동안 날씨가 고르지 않았지만 지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또 다음 행선지를 주실 것을 기도 드린다.
주님 ! 감사합니다. 홀로 영광받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