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난여행 사군자팀 10월 10 일부터.. 16일까지
10월 10일
집에서 오후 3시 40분 출발
택시 5.000원
공항버스를 다른 곳에서 탐
공항버스 왕복 58.000원
4시 5분 출발 길이 많이 막힘 5시 40분도착
모두투어가이드에게 일정받음 ㅡ
짐부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폰 로밍하러 감
설명을 다 듣고 다시 갔는데도 기다리고 있음
ㅡ짐부치고 은정엄마가 귤과 땅콩을 주어 먹다가 헤어짐
입국 절차를 받는데 자동심사를 신청했는데 되지 않아 기다려 심사를 받음
남편이 일찍 나가 기다림
저녁 ㅡ 중국집 싱카이에서 삼선짜장과 게맛살볶음밥을 시켜 나누어 먹고 2만원
면세점을 어슬렁거렸으나 살 것이 없어 8시 30분 그냥 탑승구 11출구로 왔더니 다 계셨음
9시 5분 대한항공 비행기
좌석정리 45열 ef
9시50분 땅콩과자
저녁 10시 20분 저녁 닭고기 안대 부탁함
새벽 현지시간 1시 30분 산야 비행장 도착
김혜숙선생님 대상포진 같다 하는데 얼마나 아플까 싶다
인구 700만명 중국서 두번째로 큰섬
제주도의 거의 공기가 맑고 좋아 큰병이 돌았던 적이 없다 함
차가운 물을 마시지 않고 뜨거운 물을 즐겨마시고
아열대기후라 관절염에 걸린 사람이 없다
함 풀만리조트 607호
10월 11일
밖의 경치가 이국적이고 야자수 등이 중국답지 않음
아침 7시 10시까지 식사 시간인데
8시에 남편 먼저 내려가고 난 8시40분에 내려감
음식이 많았으나 먹기가 조심스러움
해변가 산책 방가로에 앉아 담소
해변에 장신구 팔음 서로 말이 통하지 않으면서도 물건 구입
나도 조개목걸이 두개를 삼천원에 구입
12시 반 가이드를 만나 점심 ㅡ 중국집 ㅡ8인 10만원
탕수육 가지찜 사각콩 오리찜 녹색야채 오리고기 불고기 등 기사팁 ㅡ 4만원
짝퉁집 들렸으나 아무도 사지 않음
망고 애플망고 바나나를 사서 나누어 줌
호톌 3시쯤 들어와 죽은 듯이 자고 6시 15분 기상
아주 달게 잘 수 있게 해 준 남편이 고맙다
7시30분에 로비에서 만나 저녁 먹으러 출발
한강정한국음식점에서 상겹살구이 상추쌈 부추 콩나물
배추김치 가지찜 멸치볶음 깍뚜기 무생채 된장찌개 등
많이 먹어 밥을 먹을 수 없었음
아래 가게서 음악라이브 공연으로 흥겨웠음
호텔 도착 후 17층으로 올라가 야경을 즐기고 담소
물 것이 있어 여러군데 물림
앞으로 10만원씩 김용선교수께 10월 26일부터 자동이체
최종규선생님께 믹스커피 4개 받고
정교수에게 스마트폰 충전기를 빌려줌
방으로 와 망고 깎아 먹었는데 과즙이 많아 간지로움
매일 미사책을 보고 읽음 잠이 오지 않아 1시 넘어 수면제를 먹고 달게 잠
10월 12일
아침 7시에 면역억제제를 먹고 잤다가 8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식사 어제보다 많이 먹음
올라와 아침기도를 드리고 17층으로 올라가 주변 정경을 촬영
한가하고 여유롭다
어제 남편과 같이라서 찍지 못한 스련 부켄베리아 치자꽃을 찍음
해변가로 가서 진주 목걸이 세개 2만원 팔찌 6개를 9천원 메달을 2500원을 주고 샀다
10월 12일 12시에 로비에서 만나 현지식 점심 속이 좋지 않아 적게 먹음
음식은 먹을만 했으나 매실짱아치가 필요했으나
차에서 갖고 들어오지 않음 속이 좋지 않음
대한해 해변도착
수영하는 사람이 꾀 있음
스피드보트 20불 옵션 핸드폰은 휴대 안 되고 카메라는 괜찮다 함
산책하며 묵주기도
1시간당 요금
전신마사지 40불 ㅡ 나 발마사지 30 ㅡ 남편
마사지하는데 산살해달라고 함
하이난 시장구경
난 배가 아파 쇼핑 포기하고 화장실 찾아 돌아다님
설사 7회 가이드가 약국서 지사제 구해줌
저녁 ㅡ 먹지 않고
호텔서 싸갖고 온 밥을 물말아 먹고
10층 동행이 주신 우리나라 지사제 2알을 먹음
밥먹기 전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묙실에 물틀어놓고 목욕
10월 13일
약을 먹었는데도 설사가 멎지 않아 잠을 설쳤다
아침밥을 8시 반에 먹으러 가 흰죽만 먹었다
속이 허하다 방에 들어와서도 두번 설사를 했다
어제 산 지사제를 먹었다
정선생님이 소화제와 충전기를 주고 가셔
어제 밤 자른 망고와 용과를 드리며 함께 나누어 잡스시라고 했다
남편은 수영을 하러가는데 오늘도 해변에서 무언가 사면
내것도 부탁한다고 말하고 난 잤다
깨는데 남편이 돌아와 문을 열어주었다
12시에 가이드를 만나 점심을 먹으러 갔다 현지식이었다
들어가는데 냄새가 피곤했다
흰밥을 물에 말아 매실과 같이 먹었다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두렵다
먹고나면 신호가 오니까
원숭이공원을 가려고 걷는데 샌들 바닥이 떨어져 간단한 신발을 30위엔에 샀다
가지가지한다
원숭이공원을 가느라 중국서 가장 길다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며 사진을 많이 찍었다
모두에게 민폐를 끼쳐 미안하다
아파서 상태를 이야기하게 되는데 앞으로는 주의해야겠다
키블카 타기 전에 찍은 사진이 케이블카를 내렸더니 나와 있었다
1인당 10위엔이라고 해 샀다
원숭이 쇼가 두가지 있었는데 훈련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다
우리나라라면 동물 학대라고 못 하게 핬을 것 같다
인간이 가장 잔인하다
다 내려와 남편이 잊어버린 사진을 은정엄마가 찾아 주었다
공원앞에서 망고를 샀다
집에 가지고 간다고 사기도 하고
여족이 운영한다는 민속촌을 갔다
차에서 있을까 하다가 구경하고 나왔는데
내가 완전히 방전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저녁은 한시집을 갔는데 난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어
흰밥을 싸달라고 해서 늦게 먹었다
남편은 마지막날을 보낸다고 17층으로 올라갔다
가기 전에 나를 마사지해 주었다
급하니까 다리미로 타올을 뜨겁게 다려
배와 손과 발 목에 대주어 어느 정도 몸이 따뜻하게 될때까지 해 주었다
남편은 응기웅변이 뛰어나다
난 샤워를 하고 갖고 온 밥을 물 말아 먹고
정선생님이 준 약을 먹었다
남편이 일찍 돌아왔다
우리나라 채널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다
자다가 세번을 화장실에 갔다 한번은 지리고 배도 아파 기도를 했다
자원봉사자처럼 기도를 하려했으나 청원기도를 드렸다
계속 설사를 하니까 행동 자체도 불편하다 다른 이들에 게 피해를 주게 되는 것이 싫다
10월 14일
정선생님이 괜찮냐고 묻는데 곧이곧대로 이야기 했다
남편은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생활이 불편하니까
바보같이 굴게 돈다
남편은 수영을 가고 난 잤다 자고 났더니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배가 안 아파 다행이다
더운 물을 갖고 가자고 끓여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짐정리 남편이 다했다
난 김혜숙선생님에게 선물을 부탁했다
그선생님 부부가 고맙다
지금은 kbs채널이 나온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방영하고 있다
12시에 로비에서 만나 출발했다
차를 탔더니 가이드가 이상한 것을 주어 먹었다
먹으면 열이 1도 정도 오른다고 했다 난 먹지 않았다
점시을 빨리 먹었다 어제 갔던 한강정한국음식점에서
난 먹지 못했다
먹는 것이 어려워 마찬가지로 물에 말아 먹었다
식사 후 온천공원을 갔다
그곳에는 80개 온천이 있다고 했다
힘이 들었지만 그냥 쫒아갔다 가는 길에 수영복을 6.000원을 주고 샀다
온천이 많이 있긴 하지만 공사 중인 곳이 많았다
난 온천은 들어가지 않고 중간에 카메라를 들고 와 사진을 찍었다
남편들은 수영을 하고 5시에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은 어제 먹었던 중국 집으로 갔다
반찬이 많았지만 냄새가 많이 역했다
전혀 배가 고프지도 않고 먹는 것이 힘들고 설사를 하니까
긴장하게 되고 저녁을 먹고 야시장을 갔는데
시궁창 냄새가 진동했다
살만한 것도 없고 남편은 손아귀 힘을 기른다고 호도같은 것을 샀다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로 뛰었다
그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줄 댄스를 추었다
앞사람 것을 따라 하는데 열이 점점 길어졌다
남편도 보며 따라했다
냄새가 머리를 아프게 했다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아 마사지실을 갔다
전신마사지는 힘들 것 같아 남편과 같은 방에서 발마사지를 받았다
설사가 여행내내 나를 힘들게 했다
나는 내내 누울 생각만 했다
마사지실에서 다시 설사를 했더니 기운이 쑥 빠졌다
다른 기사가 와 공항까지 데려다 주었다
남편은 계속 날 편하게 해 주려고 하고 비행기를 타고도 누워 갈 자리를 구하고
옆의 여자가 고맙게 해 주어 누워 자며 갔다
비행기시간이 현지 시간 새벽 2시 서울 도착은 7시
하이난에 갈때는 4시간 반이 걸렸는데
올 때는 4시간 정도 걸렸다
식사로 흰쌀죽을 준다고 해 얼른 먹겠다고 했는데
먹히지 않았다
조금 먹다 말고 더운 물을 두잔을 마셨다
비행기 화장실에서 보니까 팬티에 얼룩이 묻어 있었다
10 월 15일
서울에 도착했더니 마음이 편해졌다 집에 들어오기 전에
내과를 다녀와 죽을 끓이고 또 죽은 듯이 잤다